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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퍼 크랭크....말썽이네요..

omarsha2008.08.26 19:20조회 수 2093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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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해남투어를 잘다녀왔습니다..

지금 정비를 마치고 했는데 여전히 뻐벅하네요..

메뉴얼대로 한지는 모르겠네요..샵 사장님이 장착해준지라..

그냥 샵에 한번더 문의해볼까 하다가...왠지 모를 귀차니즘으로 ....

샵에 가면 또 지를까봐..이상하게 샵에가면 사소한 한개라도 구입하게 되네요.ㅋ

혹시 제가 수원종합운동장쪽에 사는데요 혹...바주실분 있나요??

잔차타고 그 일대는 제가 가겠습니다. 정비후 가까운 임도도 같이 하고 싶네요..

수원에 살지만 코스를 잘 모르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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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2008.8.26 19:34 댓글추천 0비추천 0
    BB쉘을 페이싱작업 해보셨는가요??
  • 혹 스페이서 때문일지도 모릅니다.
    프레임마다 BB를 결합할때 스페이서를 끼우는경우와 하나도 안끼는경우가 있습니다.
    그걸 틀리게 했다면 뻑뻑할경우가 생깁니다.
    제가 경험해봐서~~~~~~~~~~~ -0-;; (샾주인이 메뉴얼 제대로 안보고 했다는)
  • 수원종함운동장근처사신다면 피오스샵에 함 가보시죵
    정비는 잘하는곳입니당
  • omarsha글쓴이
    2008.8.27 15:12 댓글추천 0비추천 0
    sandji말씀을 그대로 카피해서 샵에 한번 가볼생각입니다...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오늘저녁에 함 가봐야겠네요..그리고 피오스샵이 정확히 어디있는지 문의좀요...전 운동장부근 점프라는곳을 이용하거든요~~
  • 오타가 넘 많아서 창피해서 다시 올립니다.

    페이싱 작업이 됐다면 직접 이렇게 해보세요. 단 설명서대로 하셔야 합니다.
    제생각에는 샵에서도 이렇게까지 해주지 않을 듯 합니다.

    0. 페이싱 작업 (68미리기준으로 디지메타캘리퍼로 확인)
    1. 설명서대로 오른쪽 비비쉘에 스페이스링과 투명파이프끼우고 프렘에 장착
    2. BB쉘 내부에 들어가는 파이프 길이를 줄여서 (꽉채우지말고) 넣고
    3. 스페이스링 끼우고 왼쪽 비비쉘 장착
    4. 설명서대로 왼쪽 비비쉘을 꽉채운 상태에서 1/8만큼 다시 반대로 돌려 품
    5. 중요!!! 내부파이프를 양손가락 넣어서 최대길이로 풀어서 늘린후
    파이프 내부에 스카치테입으로 길이가 변하지 않도록 가운데 부분에 넣어서 고정
    6. 왼쪽 bb쉘 풀고 내부 파이프를 꺼내 길이가 변하지 않도록 스카치테입으로
    내부파이프 겉 가운데 나사선 부위 1바퀴 감싸줌.
    그리고나서 내부 붙였던 스카치테입 떼어버림.
    7. 내부파이프 양쪽끝부분 구리스칠^^
    8. BB쉘 잠금
    9. 오른쪽 크랭크 넣고 왼쪽 크랭크 넣은후 왼쪽 크랭크 캡 조임. 매뉴얼대로 조이시고,
    그냥 너무 꽉 조이면 당연히 크랭크 뻑뻑합니다.
    10. 크랭크 볼트 조임.

    내부파이프가 왼쪽 비비쉘 1/8 만큼 다시 채울때 같이 길이가 줄어드는 경우가 있으므로
    5번 6번 사항을 해줘야 확실하게 길이 고정이 됩니다. 약간의 기름기가 있거나
    작업을 하면서 구리스가 묻거나 하면 아무래도 나사선이 잠기면서 길이가 줄어들수 있거든요. 이사항은 설명서에는 없으나 제 경험상 그렇더군요.

    이렇게 조립했을 경우 와샤 차이의 무게로도 크랭크가 돌아갑니다. ^^
    (저는 한쪽 클릿페달에 와샤를 끼워 넣었거든요)

    저는 너무나 만족해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음 당연히 전혀 없구요.
  • 바이퍼사 미케닉한테 직접문의 해서 써비스 받아볼수있는 곳에 사신다면 그리하는것이
    제일 좋을듯 합니다.
    크랭크 스페이스 생각보다 신중히 따져서 정확히 장착해야 됩니다..
    3개 들어갈경우 아니면 2개 또아니면 1개 또 어떤땐 1개도 안들어 갈경우도 있습니다.
    잘못넣으면 기능은 할지라도 체인라인에 문제가 생겨 변속이 정상적으로 될수가 없습니다.
  • 흠 그렇죠. 힘드시더라도 문제가 있다면 바이퍼사로 직접 방문해서 해결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일것 같네요. 제 글은 참고만하시기 바랍니다.
  • 제생각에는 프리로드를 너무 과하게 준게 아닌가 싶은데요. 왼쪽 크렝크암을 보시면 프리로드를 가하기위해서 사용하는 켑이 있습니다. 헤드셋의 프리로드랑 마찬가지로 적당한 프리로드를 주기위한 부품인데 이부분이 크렝크암을 고정시키는것으로 착각을 하고 과다하게 조이는 경우를 여기저기서 많이 봤습니다. 손으로 너무 과하지 않게 적당한 힘을 줬을때 안돌아갈정도까지만 조여주면 됩니다.
  • omarsha글쓴이
    2008.12.3 21:06 댓글추천 0비추천 0
    지금까지 그냥 타다가 진짜 안되겠다 싶어 다시 샵에 갔는데...결국은 스페이서 하나 빼더군요. 어이없어서..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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