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힐용과 프리라이드는 비슷하지만 다운힐이 좀더 묵직하고 더 무식한 부품을 씁니다.
보통 48T만 있는 것은 본격 다운힐용 크랭크입니다. 다운힐은 내리막만 쏘니까...내리막에서 페달링을 위해 48T만 쓰고요. 프리라이드는 다른 부품도 다운힐보다는 비교적 가벼운 부품을 쓰고 크랭크의 경우 일반 3단을 쓰는 사람도 있고(전천후로 활용하려고.)
보통 1,2단만 쓰고요..3단은 잘 안씁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 2단짜리 하나만 달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둘 모두 산에서 타기에 MTB이구요.

다운힐,프리차 둘다 모두 다운을 위주로 설계된 자전거입니다. 물론 MTB(Mountain Bike-산악자전거)이구요. 애매하기는 하지만 용도가 틀려서 둘다 차이점이 존재합니다.

다운힐은 내리막길을 거칠것없이 빠른속도로 내려오기 위해서 만들어진 자전거입니다. 다운힐 시합을 보시면 내려오는 시간을 재서 순위를 먹입니다. 다운만을 위해 만들어진 자전거이기 때문에 앞 체인링이 하나밖에 없으며 그에따라 앞변속기도 없습니다. 무게도 만만치 않아서 20~30키로에 육박합니다.

프리차는 다운외에 드랍이나 기물등을 이용해서 타는 용도로 설계된 자전거입니다. 험한곳을 묘기 부리며 내려오는 동영상에 나오는 자전거가 프리용 자전거입니다. 그래서 완만한 언덕도 페달링을 할수 있게 앞체인링이 두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무게는 다운차나 프리차나 거기서 거기인데 프리용자전거가 조금더 가볍습니다.

둘의 차이점입니다. 업힐-다운/포기, 프리/가능 체인링-다운/한장, 프리/두장 앞변속기-다운/없슴, 프리/있슴 앞샥-다운/더블크라운, 프리-싱글크라운도씀 헤드각-다운/누운편 프리/다운에 비교해 선편 휠베이스-다운/길다(직진성이좋음) 프리/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