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 절도있게 끊어지면서 나는 소리는 대부분 싯포스트나 안장에서
소리가 많이 나더군요....
우천중 라이딩을 하고 몇일 방치하면 여지없이 라이딩시에 그와 같은
소리가 납니다. 이유인 즉 쇠끼리 만나는 부분에 그리스 또는 윤활유가
물에 씻겨 서로 미세하게 틀어지면서 나는 소리가 아닌가 추측합니다.....
꼭 물이 아니어도 그리스가 다 말라버렸다면 같은 상태라고 봐야겠죠.....
일단 라이딩시 안장에 엉덩이를 띄고 페달링을 해보십시요
소리가 나지 않으면 안장과 싯포스트에 그리스좀 발라주는 것으로
간단히 해결이 될것이고요..
그렇지 않다면 비비까지 점검을 하셔야 할것입니다.....
저도 같은 소음 최근에야 잡았는데요, 저의 경우는 아주 간단했습니다. 클릿페달축(크랭크와 연결되는 페달축) 크랭크에서 페달방향으로 윤활제 한 번 뿌려 보세요. 내부로 스미도록 뿌리고 돌려가며 몇 차례 더 뿌려 보세요. 한 달 이상 잡지 못해 스트레스 받던 것 해결되더군요. 페달에 아무리 뿌려도 소용 없습니다. 축에 뿌려야 되더군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