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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참 민망해서리......

ynotgo2006.07.04 02:35조회 수 901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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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라이덥니다.

저보다 더 연로하신분들도 아무 거리낌없이 착용하는 쫄반바지!

용기내서 하나 구입해봤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그래서 통반바지 구입하려고 합니다.

추천좀해주세요.

코나 반바지는 어떤가요? 송파삼**에서 봤는데..

아니면 더 좋은거(가격대비) 있으면 알려주세요.. 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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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샀는데 바람넣는데 2000원 달라네요..ㅠㅠ (by angel555) {잔차 아니에요} 대학 OT 이거 가야 합니까? --;;; (by 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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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누구나가 다 겪어보는 과정이죠.
    결론만 말하자면 혼자만 부끄러워 하는겁니다.
    쫄바지입고 걸어다닐거 아니시잖아요. 자전거 타고있는데 누가 거기 볼까요?
    보통 대문에서 출발해서 대문으로 끝나죠? 그동안 딴사람이 볼 일도 없습니다. 혹시 신호대기할때처럼 서야한다면 한쪽발을 페달에 올려놓으면 전혀 표시도 안납니다.

    도저히 용기가 안나시면 쫄바지위에 통바지를 겹쳐입은다음 공원에 가서 통바지를 벗고 타세요. 다시 올때쯤에 통바지를 겹쳐입고 들어오면 되겠죠.
    눈 딱 감고 몇번 입고 타보세요. 몇번만 그렇게 하면 그 후로는 전혀 신경안쓰입니다.
  • 쫄반바지 입고 전철, 버스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혼자서 걱정하거나 민망해하지 마시구요 걍 입고 편안히 타세요...^^;
  • 여름엔...쉬원한 반바지와 쫄바지 참 좋습니다~!!
    허나 개인적으로는 긴등산바지도 괜찮더군요~
    무난함땜시...^^*
  • 같은 나이대네요...^ ^
    걱정하지마시고 입으세요... 딴거 못입습니다..
  • 전에 졸바지입고 여의도에서 올림픽공원까지 전철타고 간적이 있는데...
    저도 전에 졸바지 입고 도저히 창피해서 그 위에 츄리닝입고 탄적이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졸바지가 훨씬 자유롭습니다.
  • 용기내서 몇일만 입고댕겨보세요 다른 바지입고 절대 자전거 못탑니다 헐렁한거 엄청 걸리적 거릴텐데 바람에의해..........
  • 음 전 47입니다. 그게 입고 싶어서 사자마자 바로 입고 나갔습니다.
    아내가 대단한 놈이라고 합디다...ㅋㅋㅋ
    아주 편하고 좋기만 하구먼...엘리베이터에서 남시선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본사람이 브끄럽지 내가 뭘 부끄럽습니까? 조금 뻔뻔해지니까 아주 편하네요...ㅎㅎㅎ
    용기를내어서 한번만 착용하여 보십시오! 담부턴 다른것 안입게 될겁니다.
    즐라!~~
  • 저도 40대 인데 전철타고 다닙니다. 본인이 챙피하다고 느끼는 거지
    다른분들은 그냥 잔차복으로 알고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수영장가면 수영복이 이상해 않는것 처럼 잔차옆에 쫄바지 입고
    있는 사람 이상하게 보는 분 없습니다. 걱정하지 마시고 입고 타세요.
    60대도 입고 타는데요.
  • 어. 난 60이 훨 넘었는데 ..
  • 저도 쫄바지 처음 입었을 때는 괜히 혼자 어색해서 기분이 좀 그랬는데..이상한 게 한번 입고나서는 쫄바지 안 입고 타면 되려 더 이상합니다.한번 입어보세요.진짜 희한합니다.ㅋㅋㅋ.
  • 2006.7.4 12: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처음엔 민망하지만 계속 입다보면 아무데나 다 다닐 수 있습니다.
    제 친한 지인은 회사면접이 갑자기 생겨 잔차타고 있던 복장으로 쫄바지 입고 갔는데, 당당히 합격했다고 하더군요. 보기 좋다고. 흐흐흐
  • 쫄반바지 속에 입고 풍성한 반바지 얇은 것 하나더 겉에댜 입으니 무척 좋더군요...
  • 그래도 쫄바지 입고 전철을 탈 용기는 나질 않는데요 ^^;;
    사실 자전거 타고 다녀도 이제 사람들도 그러려니 하는지 별 신경을 안쓰는듯.
    쫄바지, 편합니다. 다시한번 시도를 해보심이!!!
  • 자전거 없어도 전 쫄바지에 져지에 자전거 신발 신고 베낭 매고 헬멧 손에 들고 전철 탑니다. ㅋㅋㅋ
  • 처음에는 거울에 비친 제 모습이 부담스럽더군요...
    담에는 사람들이 절 쳐다보는 시선이 부담스럽더군요...
    이제는 쫄바지안 입고는 어떻게 자전거를 타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
  • 많은 분들(쫄반바지 입으보신)의 의견이 그러하듯이 한번만 아니면 두어번만 입어보시면 그다음부터는 안입고는 절대 잔차 타기 싫어지실껍니다. 정말 편하구요 정말 좋습니다. 딱붙는 것이 엉덩이도 안아프고 타이트한것이 느낌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자기가 편하니까 남들의 시선 절대 신경 안쓰입니다. 꼭 한번 시도해보십시요.
  • 코나는 속바지 없습니다. 속바지 있는걸로 고르세요 XC는 속바지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민망한 쫄을 입고 속바지 없는걸 입으셔도 됩니다. 그리고 쫄바지는 일단 야간에 시작하세요. 한 보름 지나면 깜박있고 해 있을때 입고 나가게됩니다.
  • 저도 50밑자리깔았네요....허
    근데 쫄바지 요번에구입해서 입고있네요
    첨에 좀 민망한거 같더니 이제 다른바지 안입습니다
    편하고 시원하고 강추합니다
    허리가 36인데 배도나오고요
    마눌이 어울린답니다
  • 수영장에선 왜 수영복을 입을까요? 수영장에서 수영복 입은게 우습다고 누가 그러는지요?
    자전거 탈땐 자전거 옷을 입는게 당연한겁니다~
  • ynotgo글쓴이
    2006.7.6 08:43 댓글추천 0비추천 0
    감사합니다..여러분들의 용기와 격려에 다시한번 시도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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