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케넌데일과 니꼴라이의 용접에 대해

ldr19422006.06.27 16:35조회 수 973댓글 9

    • 글자 크기


장터란에서 그냥 심심풀이로(살것도 아니면서...)

매물이 뭐가 올라왔나 보다가 케넌데일들의 자전거를 보면서 문득..

용접에 대한 것이 궁금해지네요 ^^

케논데일의 알미늄프렘들을 보면 용접을 한 후에 뭘로 다듬었는지 용접부위가 매끈합니다.

반면, 니콜라이 프레임들의 용접부위는 징그러울정도(?..제생각)인데요

이게 용접을 무지 잘한거라고 하더군여~ 전 용접에 무지한지라..

용접부위의 모양이 브랜드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던데

용접이 잘됐는지 잘안됐는지 평가하는 기준이 있나요?

그리고 케넌데일처럼 용접을 하고 다듬으면

아무래도 내구성이 떨어지지는 않을지 궁금하네요







    • 글자 크기
케넌데일과 스페셜m5 중에서.... (by badboy) 케넌데일si크랭크전문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by kmw6140)

댓글 달기

댓글 9
  • 보통의 프레임의 파손은 용접부위보단 파이프의 중간 부분이 먼저 부러집니다.
    용접부위가 훨씬 튼튼합니다.
    용접부위를 매끈하게 했다고 내구성이 떨어지지는 않을듯 합니다.

    단!!!!!!!!!!!
    휴지 자전거는 제외입니다.
    이늠은 생활잔차로 용접한곳이 먼저 떨어집니다. 큰일납니다.
  • 내구성에 문제가 잇엇다면 .. 케넌이랑 니콜라이 벌써 망햇겟죠
  • 모든 용접을 하는 제품은 적정 클리어런스(재료간 간격)와 베벨링(재료끝부분의 형상처리)을 실시 합니다. 용접시 용융된금속이 적절히 스며들어 강도를 나타내기 위함이죠. 캐넌데일처럼 버핑을 하는 용접은 그 수치가 다소 틀립니다. 특히나 클리어런스는 반드시 지켜야 반대편도 녹아 붙습니다. 그렇지 못 할 경우, 버핑후 군데군데 끊어진곳이 나오게 되는것이죠. 알루미늄용접은 비드형상에 의해 문제가 생기는것보단....소재의 전처리(가공 및 JIG의 배치), 용접후처리(열처리)에서 품질이 결정됩니다.
    ^^*)
  • 용접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캐넌데일은 용접부위는 평생 a/s 죠 ^^
  • 까논대일이는 용접을 잘해서.. 갈아내면...

    용접비드랑 파이프가 원래 한재료처럼 되었다고..

    자신있어서 깍는거고....

    니꼴라이는 원캉 예술적으로 용접을 하니깐.. 비드 모양이 아까워서..

    기냥 놔 두는거 아닌지요...ㅋ

  • 예를 들어 두께 3mm 철판과 두께 10mm 철판을 맞 대서 용접을 했다고 칩시다.
    (폭은 50mm, 길이는 각각 500mm라 가정)
    그리고 양끝을 활처럼 잡아 당겼을 때 어떤 모습이 되겠습니까.
    아마 틀림없이 두께 3mm의 철판만이 용접부위를 경계로 휘어질겁니다.
    이동작을 계속해서 수백회 반복하면 3mm측 용접가장자리가 끊어지게 될겁니다.

    우리가 칼 없이 종이를 자를때 단단한 자를 종이 위에 대고 종이를 잡아당기면 대체로
    매끈하게 종이를 자를 수 있듯이 후지사의 절단도 이런 이유로 단단한 용접부 가장자리라
    끊어진거라고 보면 됩니다.
    이런점을 감안해 보면 캐넌데일의 용접부 처리방식이 이해가 됩니다.
    부드러운 종이 위에 딱딱한 자를 댄것 과 같은 부작용을 방지하기 위해서
    급하게 두꺼워지는 용접부위를 유연하게 처리했다고 보면 될겁니다.
  • 그럼 유연하게 처리 안한 제품들은 다 가장자리가 끊어 집니까?
    그런 자전거는 휴지말고는 보지 못한거 같은데......
  • 예를들어 A라는 제품 하나를 놓고 봤을때 용접만 잘 되었으면 표면처리를 하는거나 하지않은거나 강도는 똑 같습니다!! 외관이 어떻게 보이느냐 차이뿐입니다!! 중요한건 겉이아니고 속이죠!! 용접이 제대로 되었다면 원재료 부위보다 용접부위가 훨씬 강도가 높습니다!!
  • 겉모습과 더불어 강도차이도 유연해 진다는 뜻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Q/A 게시판의 이용방법을 알려드립니다 :::35 Bikeholic 2002.12.05 138274
80202 케넌데일팀져지 중국산??7 차카게살자 2008.08.31 937
80201 케넌데일전용 스템을 찾습니다...4 마추픽추 2007.05.27 343
80200 케넌데일인데요..4 hongi1011 2003.05.16 561
80199 케넌데일이 부도가 났나요?2 nills 2003.02.04 417
80198 케넌데일의 정비에 관해...2 springtr 2004.06.28 233
80197 케넌데일의 스티어튜브샥(ㅡㅡ;) 뭐가 좋을까요?2 skyaway 2005.11.07 215
80196 케넌데일의 레프티샥은 정비주기가 짧다는데4 ldr1942 2007.04.19 770
80195 케넌데일을 살려주세요..2 hongi1011 2003.06.09 410
80194 케넌데일을 살려주세요..1 hongi1011 2003.06.08 327
80193 케넌데일은 각링크에 어떤 베어링을 사용하나요?1 curse111 2006.08.07 274
80192 케넌데일신발...3 sp3gogo 2005.06.10 235
80191 케넌데일브레이크질문입니다1 younb114 2004.02.22 175
80190 케넌데일브레이크질문입니다1 younb114 2004.02.22 147
80189 케넌데일과 트랙의 고민중에..10 kalbart 2005.09.20 536
80188 케넌데일과 스페셜m5 중에서....4 badboy 2007.01.15 940
케넌데일과 니꼴라이의 용접에 대해9 ldr1942 2006.06.27 973
80186 케넌데일si크랭크전문가 조언좀 부탁드립니다1 kmw6140 2008.05.15 362
80185 케넌데일F3000SL을 팔려고 하는데..1 krsurfing 2005.06.10 368
80184 케넌데일...3 신어산적 2006.09.07 444
80183 케넌데일, GT등의 가격이 조금씩 다 틀린 이유?...1 handok0101 2006.11.16 310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