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운힐 자전거의 경우 싱글트레일을 과격하게 주행할경우 휠베이스가 수시로 변합니다.
플로팅 시스템은 브레이크 캘리퍼를 일정하게 잡아줌으로써 제동능력의 변화를 최소화 시킵니다. 산타크루즈 V-10의 경우 이시스템이 장착되지 않으면 코너링시 원심력을 제어하는데
매우 까다롭다고 하더군요. 전용허브라 함은 프레임에 허브 구경만 맞으면 상관 없습니다.
모델별로 15미리 20미리 액슬을 사용하는 프레임들이 있기 때문에 액슬 구경만 맞으면 괜찮습니다.

흠.. 이게 상당히 복잡한 문제입니다. 길어질수도 있는데..
간단하게 말하면 풀샥의 뒷쪽앵글의 움직임과 브레이크를 독립시키는 방식입니다
원리는 복잡하지만 이것도 간단히 브레이크가 잡힌상태에서는 뒷샥의 움직임도 제한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코너링시 드리프트를 하면서 뒷브레이크를 잡으면 뒷샥이 딱딱해져서 충격흡수를 못하고 밀려나가는 거지요.
하지만 실효성에 관해서는 프레임의 디자인에 따라서 전혀 다릅니다 뒷삼각이 움직이는 방향에 따라서 꼭필요한 프렘도 있고 거의 필요없는 프레임도 있습니다

그리고 뒷허브는 길이에 의해서 130mm, 135mm 두가지정도, 액슬에 의해서 QR, 15mm, 20mm 이런 종류들이 있다고 알고있습니다. 다운힐자전거들은 이런 요상스런 규격을 쓰는 넘들이 있습니다 그러니 맞는 것을 사용하실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