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터 10개가 넘는 계단은 무리라보이고요....서너개부터 시작해보세요...계단쯤이야..철티비로도 우다다 내려가게 될테니가요.....프레임 무리간다고 계단타지 말라는데.. 제가계단을 타면 5살먹은 울아들놈이 짱멋있다고 펄쩍펄쩍 뛴답니다...그맛에 가끔씩..

제가 특별한 방법을 아는것은 아니지만, 그냥 경험담을 들려드리면... 처음엔, 그냥 인도턱을 내려가는겁니다. 몇번 해보면 감이 옵니다. 그리곤, 계단 숫자를 늘려갑니다. 계단 5개정도 될만하면, 계단의 높이를 증감해봅니다. 확실히, 하나의 단 높이가 높을수록 제어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하드테일의 경우엔 더욱... 통통튀는걸 제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데, 속도를 좀 올리면, 통통 튀는것이 덜합니다. (하지만,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계단의 각도가 깊어질수록, 웨잇백을 잘해야 합니다. 사실, 웨잇백과 적절한 충격흡수와 핸들링만 잘하면 그리 겁낼것도 없습니다. 타다보면, 자전거에 대한 믿음이랄까... 내 자전거의 한계점만 잘 깨닫고 있으면, 후루룩 내려갈수 있게 됩니다. 그런데, 프리라이딩용 자전거로 내려가니까, 계단 내려가기는 그냥 식은죽 먹기가 되더군요...

제일중요한거 두가지만 익히세요 1. 절대 앞브렉끼 안잡는다 2. 엉덩이는 뒤로 쭉 뺀다
연습하시면 육교계단도 탑니다

엉덩이를 안장뒤로 빼서 무게중심을 뒤로하여 전복위험을 줄이고, 팔은 힘을 빼되,바퀴와 계단이 비스듬한 각도가 되지 않도록합니다.
가장 중요한것은 자신감이겠죠??

제동력 배분은 앞이 3,뒤가 7인거 아시죠???

뒷브렉으로만 제동하면 슬립땜시 위험할텐데요..

앞브레이크 않잡으면 계단이 많을시 속력이부터서 우탕탕탕 해서 넘어져요.
앞브레이크는 너무 꽉잡으시지말고 잡아따 놔따 하세요.
재 생각은 뒷바퀴는 슬립돼도 괜찮은데 앞브레이크를 잘써야 내려올수 있따고 생각함;;
옐로카드정도의 태클은 환영

한 서너칸 이하는 앞브렉 않잡아도 되자만 그이상은 안잡으면 좀 아찔하더군요. 그리고 체중이 많이 나가는데 하드텔타고 몇칸만 내려와도 좀 불안하던데요..요놈이 어딘가 골병들지 않나...하고..참고로 저도 90육박이라 계단있음 엄청 애마가 걱정이 된다는...(ㅜ_ㅜ)

전 자주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한강고수부지가면 가끔해보는데 할때마다 겁나요...
근데 잘되더라고요

그냥 들고 내려오는게 최고 아닐까요? ㅡ.,ㅡ;;(넝담반 진담반 입니다.)

ㅋㅋㅋ전 인도턱도 들고 다녀요....쌩초보..ㅜ.ㅜ

4칸~5칸 정도 사이의 계단을 일단 많이 연습하세요~

처음에 3칸도 덜덜덜이였는데, 계속하다보면 계단만보면 내려갈라고 스스로 빰쁘질하는
자신을 볼수있을겁니다.

앞브렉 꼭 잡아야됩니다. 뒤만 잡으면 방향 틀어집니다.
앞에 확실히 아무것도 없고 그 각도를 안멈추고 내려갔을때 바닥에서 잔차가 버텨준다면 몰라도 속도 제어는 하십시오.
그냥 아무기술없이 내려가는게 훨씬 쉽습니다. 오히려 속도 줄이고 천천히 가는게 더 어려워요. 중간에 설 수 있을정도로 제어연습 한 뒤로는 아무 무리없이 타실 수 있을겁니다.

'계단' 이나 '육교'로 검색하시면 좋은대답 많을겁니다.

브레이크로 적절한 속도를 유지해주면서..내려가면 됩니다...나중에..실력이 되면...바니홉으로 붕~날라서...중간쯤에..툭..떨어져...도로로로.....순식간에 내려와집니다..^^;;

저 같은 사람도 잘 내려옵니다. 사실 내려가기 직전이 가장 떨리죠. 그런데 내려가는것은 전혀..그냥 통통통...그냥 아무계단이나..몸을 뒤로 하는게 중요한데 아마도 용기가 먼저..그리고 주위에 사람이 없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