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가 안좋다보니 주머니가 부실해집니다.. 여러가지 악재가 찾아왔을때 여유돈이 없어 애마를 파시는 경우가 많더군요...다들 급전이다 보니 빨리 처분하려는 맘에 헐값에 내놓는다는..

2.겨울엔 상대적으로 날씨가 추워지니 잔차가 방안에 있을 시간들이 많아집니다...결국 왈바나 온라인쇼핑몰로 눈이 돌아가게 되죠...결국 지름신을 받아 방안에 있는잔차 장터로 가게 되더군요...

3.신품에 대한 욕심인데 보통 겨울(11.12월)부터 신품이 출하되니 이참에 더 내려가기 전에 팔고 신품을 구입해야 겠다는 생각들을 많이들 하시더군요.....

4.올초 100만원에 구입한 애마인데 겨울쯤되서 한 70만원 정도에 파려고 하니 왠걸~~ 이월상품으로 되버렸네요...결국 눈물을 머금고 현 시세에 따라 50정도에 내놓는다는...

5.왈바 분위기 자체가 중고는 일단 기본적으로 70% 정도부터 시작하려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정말 그날 사서 집으로 타고 온거 딱 1번 뿐이지만 그래도 중고는 중고아니냐...는 리플들이 달리기 시작하죠....

뭐 다충 요정도 아닐까요?? ㅎㅎㅎ

정말 살때는 금값, 팔때는 똥값. 비싸게 주고 왜 그렇게 팔아버리는지... 한번 조립하면서 애정이 들어가면 팔기 정말 쉽지 않을거 같은데. 애정이 있으면 구입비이상 줘도 팔지 않을거 같습니다. 결론은 잔차에 애정이 없어서에 한표.

원래 겨울시작즈음이.. 중고 거래가격이 젤로 쌉니다..ㅎㅎ
샵들도 ..전부 세일에다가..신형제품들로 바뀌는 과정이라서..
또 겨울에는 동면 들어가시는 분들도 계시고.연말연시 분위기에.. *^^*
봄이되면..슬금슬금.올라갑니다.. 수요가 많이지는관계로.ㅋㅋ

고로 지금이 싸게 잔차 사기에 적절기 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