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은.. 안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법적으로는 불가합니다만...어쨌든 사람이 하는 일이니...그 점을 감안하시구요...
아니면 자전거 가방에 앞뒷바퀴를 빼서 집어넣고 가방처럼 들고 타면 됩니다.

법적으로 안되는 이유는요...지하철 운송규정상...
가로, 세로, 넓이의 합이 168cm(맞나? 기억이 ㅡ.ㅡa) 이상인 것은 들고 들어가지 못합니다...
단, 레저용 운동기구에 한해서 합이 200cm인것 까지 들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26인치 휠을 쓰는 보통 MTB의 경우, 앞바퀴를 분해하면 겨우겨우 200cm에 들어갑니다..
사이즈가 조금이라도 크면 안들어갈겁니다 ^^
그치만, 대부분 그냥 들고들어가기도 하구요...
역무원이 모라고 하면, 바로 앞바퀴 빼서 들고 들어감..아무말 못합니다..
역 내에서 타구댕기시면 안되겠죠 ^^
그리고, 지하철 타실때는 가능한 맨 앞칸이나 맨 뒤칸에 타셔야..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겠죠 ^^

가지고 들어 갈 순 있지만 걸리면 탄 역이 벌금이 나온다고 하네요. 저두 2번 경험있는데
뭐라고 하진 안더군요. 차장은 한 술 더떠서 잔차 잘나가겠습니다. 하고 물어보더군요.
제일 앞칸이나 뒤칸에가시면 크기 뭐라고 하진 않습니다. 저같은경우는 말하고 들어 같는데
순순히 받아 주더라구요.

제일 앞칸과 뒤칸 막힌곳에 기대어서 실으시고 최대한 사람들 불편없게 하시면 아무도 뭐라 하지 않습니다. 서울역에서 인천, 구로까지 꽤 많이 자전거 실고 다녀봤습니다.

우리나라 법이 선진국 수준이 되기 위해서는 좀 더 기다려야 할 것 같죠.
수십번 동안 딱 한번 제지 당했습니다.

저두 매범 천안에서 수원이동시 전철을 이용합니다...
맨앞이나 맨뒤에 타면 크게 뭐라하는 사람이 없습니다..
최대한 다른인원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때문입니다..

제가 제가알기론 법적으로도 아무런 제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리고 막는이유는 부피가 부피인만큼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봐 그런겁니다 사람들이 한적한 시간이라면 앞바퀴빼고 들고 들어가면 아무런 터치없이 들어 갈겁니다 전 바구니달린 자전거 그냥 들고 타는분도 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