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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릿신고 업힐중에 뒤집어져보신분?

신의이름2005.07.26 17:07조회 수 1566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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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릿달고 업힐도중 돌뿌리에 걸려 뒤집어지면서 클릿을 못빼 16바늘정도 꼬맸는데

그러고 나니 클릿을 계속달아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는 고민이 생깁니다.


업힐에서 그렇게 위험할꺼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클릿달고 업힐중 돌뿌리에 걸려 자전거 앞바퀴가 들리면서 옆으로도 아닌

그대로 뒤로 넘어가는데 클릿을 못빼 자전거 까지 같이 뒤로 넘어가는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나요..


평패달이었으면 이렇게 안다쳤을 텐데하는 생각이 자꾸나서

상처가 다 나은 뒤에도 다시 클릿을 타고 언덕을 오를수 있을지 의문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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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덕 잘 올라가는 자전거 추천 부탁드립니다... (by sslee333) 개(dog)의 생리가 궁금합니다. (by kingof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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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3
  • 고각 업힐중에는 무게중심이 앞쪽으로 치우쳐야 합니다. 너무 치우치면 뒷바퀴 슬립이 심해지니 적당한 점을 찾아야 하죠. 이건 경험치에 의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말로 설명해도 몸이 안따르면 소용없죠. 넘어질 때는 정상쪽 사면으로(옆으로) 넘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하기란 무척 어렵겠지요. 조심스럽게 올라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튀어나온 요철은 가급적 피하고요. 저도 업힐중에 급작스레 앞으로 전복되어 얼굴을 8바늘이나 꿰멘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클릿을 끼고 탑니다. 힘내세요.
  • 고난이도 기술이네요^^: 보통 클릿이 안빼져서 다치는 경우가 많지만 업힐중에 뒤로 넘어갈정도로 들리면서 자빠링하는 경우는 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라이더가 그만큼 앞쪽에 중심을 잡고 있어야 하는 것이고..또한 앞의 장애물이 어떤 것인지는 몰라도보통 올라갈수 있을 정도만 올라가고 피해가기때문에 뒤로넘어가는 것은 흔치 않은 일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무리하게 장애물쪽 코스를 선택한 것과 앞바큉 체중을 제대로 싣지 않은 점..등이 사고원인같네요.
  • 일단 평페달로 교체 후 실력을 쌓으신 후 클릿을 차츰 사용하시는게, 전 효율을 좀 떨어지더라도, 효율과 안전성을 바꾸고 싶지 않기에 클릿의 사용을 완전히 배제하고 있습니다..
  • 빨리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클릿이 일반도로에서는 좋은거 같은데, 산에서는 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도로에서도 넘어진 것도 여러번이지만요. 정말 클릿은 시외도로에서 좋은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전 인도에서만 여러번 옆으로 무지 쪽 팔립니다. 사람들 시선이 발 못 빼는거 보고 장애인으로 생각 합니다.
  • 신의이름글쓴이
    2005.7.26 17: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 산악에서는 안전하게 평페달로 가고 멀리 여행갈때는 클릿으로 하면 될꺼같네요...
    그렇게 타다가 진짜 자전거에 대한 감각이 확실이 발전했을때 다시 한번 도전해봐야겠네요^^
  • 마지막 멘트에서 뒤집어집니다. 전 예쁜 여자들 많은데서 그냥 평범한 페달을 헛발질해서 엉덩방아 찍었습니다. 처음에는 여자들이 "어머나~" 하고 놀라다가 결국엔 웃음을 못참고 "킥~" "쿡~" 하는 소리를 내며 입을 막고 고개를 옆으로 돌리더군요. 어찌나 쪽팔리던지. 얼른 일어나서 잔차 타고 토꼈습니다.
  • 안녕하세요..올리신 글들은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부상을 당하셨다니 일단 쾌유를 기원드리구요.. *^^*

    '클릿에 꼭 적응을 해야하나'/'남들 다 끼고 타는데 나만.. --;;'
    '꼭 사용해야 평속 몇키로 올리고 업힐할때 좋고..다운힐할때 안정감이 들기도 하고.. ' 등등등..

    참고로 저는 클릿을 사용 안합니다..
    저도 한동안은 거의 1년동안 사용을 했었는데.. 결과는 '나한테는 안맞는 도구다..'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일단 제 경우에는 발목이 약해서 클릿을 빼고 끼는 과정 자체가 무리를 주게되서 라이딩 후에 꼭 발목을 삔것같은 상태가 되었구요..일단 조금 불안했습니다..라이딩시 계속적인 긴장과 클릿에 대한 부담감으로 나중에는 자전거를 타고 패달링하는 자체에대한 스트레스가 생길정도로.. OTL..~~~

    그래서 생각했죠.. 내가 꼭 클릿패달을 써야 하나..남들 다 쓰는데..나는 이거이 모야..하면서..
    어느날 그노무.클릿을 빼버리고.. 무식한..평패달.(다운힐용이져..ㅎㅎ)을 껴버렸습니다..
    클릿의 공포에서 해방되면서. 라이딩이 즐거워 지고..발목에 무리가 안가는 관계로.. 편해지고..업힐도..부담없이..(못넘어가던 나무뿌리나 돌덩이도 치고 넘어가면서..) 다운힐도..편하게..(언제든지 집어 던질 자세로.. *^^*)..

    선택은 본인에게 있겠죠..죽어도 써야 겠다면..이까짓 부상정도야.하면서 타겠지만..
    내가 선수도 아니고.. 몸 좋으라고 운동하는건데.. 어우..찢어지고..멍들고.. 에라 나는 편하게 좋다.. 맘편하게 잼나고.즐겁게..타보자..

    저는 후자를 택해..잘 타고 있슴니다..
    godname님께서도.. 잘 생각하셔서..어떤것이 나에게 좋을까 라는 결론을 한번 내보시고..
    (저도 가끔은 클릿을 한번 껴봅니다..ㅎㅎ 그리곤.다시 빼면서.. 역시 안쓰길 잘했다..라고 다짐을..ㅎㅎ)
    즐겁고..안전하고.활기찬 자전거 생활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 뭐든지 안전이 최고죠!!클릿신어서 좀더 잘 달려보자고 위험을 감수하는것보다 본인이 안전하고 라이딩할수잇는게 중요한거같습니다!!
  • 자기가 편한게 제일아니겠습니까..ㅎㅎ
    전 클릿안쓰면...다운힐할때 겁나서 ㅎㅎ 평페달 뽕많은녀석이랑 신발궁합만잘맞으면 평페달도괜찮다고봅니다.. 무게면에선 조금더나가겠지만 안전이 최고죠
  • 오장터에서 글을 읽었습니다. 어느분이 얼마나 다쳤는지 걱정 많이 했었는데....

    특이나 우리 동네에서 많이 다치셨다니 우선 위로의 말씀 드려야 겠군요! 백양산, 금정산 등에서 다쳤다는 이야기를 종종 접하고 나면, 저도 가끔은 잔차 타는게 망설여 질때가 많더군요.

    몸에 좋아라고 하긴 하는데,,,주위에서 다쳤다는 이야기를 너무 자주 접하다 보니 부산이라는 곳이 다른동네 보다는 산악 잔차타는 코스가 열악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저도 그놈의 클릿 땜에 깁스를 한적도 있으니깐요. 항상 조심은 하지만 맘 편할날이 없답니다.
    클릿이 님께나, 저에게는 정신 건강에 안좋은것 같군요.

    빠른 쾌유를 빌면서 항상 안전하게 타시길 빕니다.
  • 클립레스 페달이 아닌.. 토클립이 있는 페달을 권장합니다..
    clipless toe clip
    원운동 감각 유지에 도움이 되고.. 발목을
    꺽을 필요 럾이 그냥 뒤로 빼면 그만이고...

    사실 평페달에서 토 클립으로 클립레스 페달로 발전해온 역사와 이유를 생각하신다면..
    쉽게 해결될 부분 같습니다..^.^...

    요즘은 평페달도 신발과 접지력이 많이 좋아져서.. 일체감 있게 움직이기도 하죠..

    일단 페달링만 원운동으로 한다면.. 클립이나 클립레스 필요 없습니다..
    즉.. 옛날 옛날 철자전거 시절에는...

    페달링의 다운포스가.. 반대편 다리 들어올리는데 30-40%이상 먹혀 구동계로 전달되기 힘들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 원운동.. 즉.. 우리가 페달을 밟는게 아니라 :"굴리는것이다.:"라는

    개념이 생겼고.. 그걸 효과적으로
    돕기위해 토 클립이 발들을 감싸게 만든 것입니다..

    클립레스는 토크립보나 큰 압력을 주도록 고안된 것이고요..
  • 그리고 님과 같은 사고시 제 사견으로는 뒤집어 지면서 목을 뒤로 젖혀 주셨다면.(혹은 앞옆으로 ).안면부위가 아니라 헬멧이 방어 작용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저는 항상.. 운좋게도.. 넘어지거나 사고시 헬멧으로 왠만큼 커버해서.. 다쳐도 살짝 까지는 정도만 입었답니다..
  • 혹시 제가 해군 3함대 연락장교로 부산에 가게 되면 한번 몸소 보여 드리겠음다..
    (ㅎㅎㅎ 자빠링의 귀재...?? 넘어져도 안다친다..?? 한때 kwakids님께서 저와 투어링 다닐때 항상..(말로만?? 고수는) 자빠져도 안다친다니까.. 라고 할정도로 넘어졌으니까요..

    017-680-6520 나중에 가게 되면 도움 드릴수 있다면 도와드리겠습니다.
  • 신의이름글쓴이
    2005.7.26 19: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 rampkiss 님 기대가 됩니다 +_+ 흡사...
    자전거 닌자를 보게될것만 같은 느낌 +_+
    오시게 되면 제 정보 보시고 연락주세요^^
  • 저는 토클립이 더 위험하다고 생각합니다. 클릿리스페달은 좀 익숙해지면 넘어질때 그냥 빠지던데..토클립은 뒤로 빼야하는거 때문에..음...물론 익숙하지 않다는 점에 문제가 있어서 정확한 비교는 좀 그렇구요..
    윗분들이 안전을 위해 클립을 지양한다고 하셨는데..안전에 잇어서도 클릿리스페달이 장단이 있습니다. ...
    참고로 저는 둘다 사용합니다.
  • 신의이름글쓴이
    2005.7.26 19: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 안빠지던데요 ㅡㅅㅡ
    사람들이 위급하면 자동으로 빠진다고 하지만
    실제로 자빠질때 오른쪽은 그냥빠졌지만 왼쪽은 안빠지더군요
    그렇게 왼쪽발에 달려있던자전거가 오른쪽 다리위로 떨어진거죠..
    그러면서 16바늘나왔죠...
  • 장거리 로드 라이딩에도 엔진만 좋다면, 클릿패달 별로 필요없습니다.
    우리가 1분 1초에 희비가 엇갈리는 선수도 아니고,
    동호인들끼리 하는 장거리 라이딩은 평패달에 운동화 신고도, 즐겁게 같이 다닐수 있습니다
  • 클릿.. 몸에 익숙해지고 난 뒤 너무 좋습니다. 업힐시에 뒤로 전복 된 사고는... 흔하지 않은 경우로... 체중이동과 코스 선택이 가져다준 사고로 여겨집니다.
    산과 도로.. 어디에도 클릿슈즈가 으뜸인것 같습니다. ^^;
    여러 환경에서의 적응훈련만이 이런 느낌을 가져다 줄 수 있을 것입니다.
    빠른 쾌유 바랄께요..
  •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전 산에서 한 20번 넘어지고 통원 치료 몇번 받고 난 뒤 부터는 산에서도 클릿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윌리 연습 때문에 평패달의 필요성도 느끼고 있지만 효율과 안정성에서 클릿에 한 표를 주고 싶습니다
  • 편히 생각하세요. 제가 속한 동호회의 에이스는 평페달 유져입니다. 기가막힌 페달링 주법...보구서도 신기합니다. ^^
  • 훗..문득 제가 8년여전 535페달을 그때당시 13만원주고 신발 5만원주고 1년간 탄 기억이 나네요.. ^.^.. 자전거가 딸려 오는 느낌은 죽이는데.. 실제 효과는.. 글쎄요 였습니다..그래서 다시 평으로 바꿔탔지요.. 최근에 vp클립레스를 사용해보니.. 흠.. 역시나 좋긴 좋더군요.. 오랫만에 팍 전해지는 힘.. 그런데.. 전 안쓸겁니다.. 밑창이 딱딱해 힘전달이 잘 되는 신발을 신으면 굳이 클립이 필요 없다는 ... 제 사견입니다..


    그리고 혹자들이나 샾에서 끌어 올리는 페달링때문에 클립레스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그건 의문입니다.. 끌어 올리는 힘이 물론 프로급이라면 몰라도.. 그렇게 힘으로 끌어 올리기보다는 반대편 페달이 다운포스를 줄때 살짝 들어서 저항을 줄여 주는 정도만 되면 원운동에 있어서 완성도가 70-80이상 되었다고 봅니다.. 제가 도로차 타는 형들한때 배우던 시절에 들어왔던바고.. 실제 경험치도 그런거 같습니다.. 토클립이 발이 뒤로 빼야 한다는 것도 안써본 분들의 편견입니다.. 페달의 각도가 약간 생기면서(이유는 ? 어느방향이든 순간적인 힘이 가해졌기때문에..반대방향이라고 해야하나.. 반작용이 생긴다고나 할까) 위험한 상황에서 그냥 빠집니다..
  • 흠... 지금.. 또 생각해보면 레이 님께서 신월산에 첨 오셨을때.. 얼라이트500에 평페달이었는데.. 논스톱으로 신월산 풀코스 다탔었을겁니다..그리고 오히려 그때 다른 몇분께선 클립레스인데 헉헉 데거나.. 중간에 끌바했습니다.. 그말이언즉... 느려 보여도 평페달로 그냥 천천히만 오름 별문제 안된다는것이.. 정답니라고 하겠습니다.. 토크를 높이기 위해서 클립레스를 써도.. 결국은 초반에 잘가다가 지쳐서 중반에 헥헥 혹은 끌바되니 그럴바엔.. 그냥.. 평균적인 거북이 페이스!!가 좋단겁니다.. 예전에 새옹지마님과 라딩함 했는데.. 그분도 그러시더군요.. 빠른거좋아하기보단 징하게.. 길게.. ^.^.. 그게 이기는거라고..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 부상을 당하신건 안된 일입니다만 빨리 쾌차하시길 빌고요^^
    사실 익숙치 않으면 클립리스 페달이 좀 위험한 면이 있는 것 같읍니다 하지만 좋은 점도 분명 있읍니다 몇몇 사고들로 인해 클립리스페달에 대한 부정적인 면만 부각시키는것보다 긍정적인 부분에 대한 리플도 기대했는데 거의 부정적인 리플 일색이라서 좀 재미없잖아요^^ 뭐 평페달로도 능숙하게 잘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그렇치 않은 분들도 분명 계실 것입니다 또 클립리스페달을 훌륭하게 잘 사용하시는 분도 계실거고요 클립리스 페달의 장점은 1,바른 페달링 자세 2,하체 근육의 균형적인 발달(허벅지와 종아리) 3,잔차와 일체감을 유지함으로써 불필요한 무게중심이동을 방지(험로등에서) 4,시내주행에서의 조심스런 잔차질등 이 외도 몇가지 있지만 전 이 네가지 이유만으로도 클립리스 페달의 가치를 인정합니다 그리고 전 클립리스 페달의 사용으로 인한 사고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좀 더 안정적인 사용을 위해 항상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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