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름신이 강령했을 때 대처방법 문의

yheui2005.06.23 11:09조회 수 425댓글 7

    • 글자 크기


천변 자전거도로를 주로 달리고 있고 할로겐 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산에는 한번도 가보지 못했고 (시간이 없어서도) 나중에 갈 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그런데 충전용 라이트에 관심을 갖다 보니 한두푼도 아닌 HID를 갖고 싶네요.  "산에 가지도 않는데 무슨 HID" 이렇게 이성적으로 생각을 바꾸어 보려고 하지만 그 엄청난 밝기라는 것을 확인해 보고싶고 밝기조절기능, 전압 인디케이터 등도 매력적이네요.

여러분이라면 이런때 어떻게 하시나요?  신용카드로라도 확 그어버리나요?


    • 글자 크기
몸무게 85키로면 무거운 편인가요? (by tmeodzjq) 제가 선정한 입문용차들 입니다..25날 구입하는데 많이 갈등이되어서;; (by 960206)

댓글 달기

댓글 7
  • 그냥 긁으면.. 물건 도착할때쯤 후회반 기대반 되더군요.. ^^;
    근데 그런 직접적 성능 향상이 되는거이 아니고 이미 사용 필요성을 반신하신다면..
    안 사시는게 좋을거라 생각되네요.. ^^
    아.. 그리고 자전거 도로서 HID 잘못켜면 무언의 욕 듣습니다.. 상대방 시력이..;;
    지름신은 후회에 대해 책임능력이 없습니다 필요성을 곰곰이~
  • 지름 자체를 부정하기보다는 '지른 뒤의 후폭풍'을 열심히, 아주 구체적으로 상상해보시는 게 훨씬 도움이 됩니다. ㅎㅎㅎ 예를 들어서 '이번 달 카드값이 얼마가 되겠는데 지르고 나면 얼마. 막으려면 얼마정도의 낭패. 따라서 통장 잔고 얼마'... 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리고 지금 쓰는 물건을 지르고 싶은 물건으로 바꿨을 때 얼마만큼의 향상이 있을 것인가. 지금 쓰는 물건이 얼마만큼 효용성 있는 물건인가를 객관적이고 부정적^^;인 방향으로 세뇌시키는 것도 약간 효과가 있죠.

    그래도 안되면 머 질러야지 별 수 있습니까.. -_-;;;;;;;

    아, 그리고 죄송스런 말씀이지만, 제가 당해도 보고 써도 본 결과 천변 도로에서는 할로겐 라이트도 충분히 민폐입니다. 충전식 라이트란 건 한밤중에 야산에서 라이딩할 때 쓰라고 만들어놓은 물건이죠. 제가 사놓고 가장 후회한 물건 중 하납니다.
  • 혹시 결혼 하신 분이라면 와이프한테 먼저 구매 의사와 구매 금액을 밝혀주시죠.
    지름신에는 바가지백신이 특효입니다. --;
  • 자전거 도로에서 마주오는 HID 정말 민폐입니다.
    라이더 입장에서도 그러할진데 일반 보행자는 어떻게 생각할까요.
    라이트 빳빳이 세우고 다가오는 놈(?)들은 살인의 충동이....
  • 지르기에는 조금 무모한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사실 요즘 밤에도 자전거 도로 주변은 밝아서리... hid 로 하신다니... 차라리 자전거 업글을 하시는게.... 좋잖아요?
  • 아니면 그거 사셔서 나중에 저한테 싸게 파심이...... 후다닥~ =3=3=3=3


    죄송합니다. 농담이었습니다. ^^
  • 다른 부품이라면 2년쯤 후에 나올 신형을 기대하라고 하겠지만 라이트는...
    저는 지름신이 오면... 돈을 법니다. 알바 및 기타 등등 ㅋㅋㅋ 그래서 사죠. 무슨 얘기인고 하니... 돈이 있기 전엔 절대 안 산다는 겁니다.
    앞바퀴하고 페달을 바꿔야 되는데 -_-;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Q/A 게시판의 이용방법을 알려드립니다 :::35 Bikeholic 2002.12.05 138285
87202 몸무게 85키로면 무거운 편인가요?7 tmeodzjq 2005.06.23 465
지름신이 강령했을 때 대처방법 문의7 yheui 2005.06.23 425
87200 제가 선정한 입문용차들 입니다..25날 구입하는데 많이 갈등이되어서;;7 960206 2005.06.22 791
87199 서울숲 가보셨어요?7 shrewd 2005.06.21 410
87198 스프라켓과 체인링 간격으로인해 나는 체인소리...7 kisigam 2005.06.21 501
87197 가나다라마바사아7 -수- 2005.06.20 349
87196 타이어셋팅 조언 부탁드립니다...7 ataraxia24 2005.06.20 371
87195 블랙캣 XC-3000 과 GT 아발란체 2.0 둘중에서..7 ssi0103 2005.06.17 551
87194 하드테일 12키로. 무거운 건지요..?7 tuanroad 2005.06.16 647
87193 하드테일, 풀샥 다 타보신분들에게 질문드립니다7 yosepking 2005.06.15 809
87192 LX레버에 브레이크케이블 설치요.7 kirukiru 2005.06.14 288
87191 ★프리차로 동호회 로드 라이딩 따라갈만 할까요?7 pyroheart 2005.06.14 596
87190 허브쪽을 정비하려고 하는데...필요한 공구가?7 sasin2526 2005.06.14 355
87189 고글 정하기 너무 힘드네요.ㅠㅠ7 sp3gogo 2005.06.14 560
87188 밤이 깊어도 초보는 어려워~7 wanyib 2005.06.14 480
87187 시마노는 made in japan 인가요??7 dasida 2005.06.12 379
87186 마라톤 상급자가 자전거를 탄다면...7 ttter 2005.06.12 505
87185 체력을 기르려면...7 m5993 2005.06.12 635
87184 쫄바지 싸이즈가 참 낭감하네요. 도와주세요.ㅎㅎ7 민이 2005.06.11 482
87183 알리비오에 대해 질문이요.... 많이들 봐주세요.7 song-kiho 2005.06.11 328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