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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러 필요성 질문입니다.

injae2005.03.10 15:45조회 수 646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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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주행을 잠깐만 해도 백미러의 필요성을 느끼는데 (없으면 고개를 완전히 뒤로 돌려 보아야 하기 때문에) 왈바에서 백미러에 대한 필요성 글이나 매물로도 거의 없는 것 같군요.  백미러가 달린 헬멧이 최근에 잠깐 언급되었을 뿐이구요.  

핸들바 끝에 꽂아서 쓰는 백미러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실제로 효용성은 클거 같은데 사용하시는 분이 거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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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사용하는 분이 드뭅니다. 이유는... 뽀다구가 아닐까요.. - -;; 물론 산에서는 걸리적거리기도 할 것 같군요... 저는 도로 위주라 달고다닙니다. 위로 올려 붙이니까 그립이 불편해서 아래로 내린 후에 라이타로 지져서 바깥쪽으로 휘어서 사용합니다. 도로에선 매우 유용합니다. 거치대는 안붙여도 백미러는 포기 못하겠습니다. 아직까지는...^^
  • 도로에서 달리면 보통의 경우 앞에 충분한 공간이 있기 때문에 달리는 상태에서 뒤를 보는 것이 그리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저는 턱을 어깨쪽으로 붙이고 눈을 돌려서 보는데요, 백미러 보는 것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을 것 같네요.
  • 저두 도로를 자주 타긴하지만 그리 필요하게 느껴지진 않던데요... 앞쪽 거리 확보하고 뒤를 돌아보는게 습관이 된터라.... 그리고 백미러를달면 사고등 충돌, 전복시에 위험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에 자전거타다 죽을뻔한 기억이 있어서 자전거에 뭔가를 다는건 왠만하면 피하는성격이라... ^^ 예전에 넘어지면서 자전거 핸들부위의 뭔가에 걸려 겨드랑이 아랬부분이 10cm가량 찢어졌었지요(뒤로넘어져도 코가 깨진다더니...)
  • 저도 처음에 도로 라이딩 할때는 전방주시만 했지 무서워서 뒤돌아 볼 여유가 없더군요..
    근데 이게 뭐라할까...꼭 초보운전과 베테랑 운전자의 차이라고나 할까요?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시야갸 넓어지더군요.
    꼭 고개를 90도 이상 돌리지 않아도 (왼쪽만)왠만한 뒷차는 다 보이더라구요.
  • 제 경우는 곁눈질로도 충분합니다.
  • 안경 끼신 분들은 사각지대가 많아 곁눈질이 한계가 있죠... 렌즈를 통해 보려면 고개를 거의 120도는 돌려야 하니까요...(고도근시인 분들은 사각지대에 물체가 포착돼도 뭐가 다가오는 건지 멀어지는 건지도 식별이 안 되죠...^^)
    사실, 거울 달고 다니시는 분을 추월하게 되는 경우에는 여러모로 편하고 감사한 기분이 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추월 중에 갑자기 진로를 바꾸시는 분도 별로 없지만, 뒤에서 추월 의사를 보내지 않았는 데도 뒷사람의 거리가 가까워진 것을 미리 알고 한쪽으로 서행하시며 손짓을 보내실 때는 가슴이 뭉클...^^
    핸들바에 결합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거울이라도 달고 싶은데, 거울이 좁아서 효과가 있을라나 모르겠네요..
  • 백미러 있으면 정말 편하고 괜찮은데요....다들 안하고 다니길래 저도 안하고 다녀요....
    전 생활자전거에다가는 달았는데....쓸만해요....
  • 저도 백미러 씁니다~~ 산에갈때는 빼고 다니죠~^^
    백미러 없이 도심을 타보니깐 차선이동이 안되다군요~~~
  • 도로주행시 백미러 절대적으로 안전 라이딩에 필수입니다.우리나라 도로 환경이 지구상 어느나라 보다 열악한 실정이란걸 다들 알고 계실겁니다. 그런 도로를 달려야만 하는 현실속에서, 백미러장착은 안전 라이딩의 필수입니다.도로 갓길을 달리다 보면, 쇳조각,돌부스러기 ,차량 충돌시 생긴 파편조각들,함몰된 도로 등등 위험요소가 많지요. 이 경우 뒷차와의 거리 판별, 또 교차로 부근, 차선이 나눠지고,합쳐지는 부근에서는 아주 유용합니다. 전 산에 갈때도 그냥 달고 다닙니다. 백미러를 안으로(바엔드 끝에 다는 백미러.. 켓 xx 제품) 밀어놓고서 말이죠. 뽀대 보다는 안전한 라이딩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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