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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끼 MX comp w/eta 질문입니다.

sh1ny2004.09.28 18:52조회 수 529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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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에 대해서 사용기도 읽어 보고 검색을 해봤지만
도무지 감이 잡히질 않습니다. 기능도 많고 용어도 잘 모르겠고.
여튼 이래저래 결정한 놈이 마조끼 MX comp w/eta입니다.

mx 시리즈도 많더군요. comp와 pro 로 나뉘고 그리고 comp/pro별로 air/coil/eta
이렇게 있네요. 더 헤깔리는건 MX comp w/eta는 에어코일방식이라는데
이건 더욱더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잔차 NRS입니다.
몸무게 85KG으로 주로 도로위주로 XC를 좀 탑니다.

마조끼를 선택한 이유는 마니또 블랙시리즈와 고민을 좀 했는데
튼튼하다 마니또 보다는 조금 가볍다. 오일 교체가 쉽다.
리바운드 조절이 어렵고 컴프레션 기능 (사실 이 기능들에 대해 잘 모릅니다.)
이 없는것 같더군요. 사실 그렇게 민감하게 타는게 아니라 단순하면서
기능에 충실한게 나을것 같더군요.
결정적으로 ETA 기능이 마음에 들더군요.

질문입니다.
1. comp 와 pro의 차이점
2. 에어코일 방식이라는게 무슨 말인지?
3. 제 잔차와 몸무게 라이딩 스타일에 맞게 마조끼라는 샥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선택을 잘 한것인지?
4. 새것으로 구매할 생각입니다. 돈은 들겠지만 샥에 대해
알지도 못하면서 중고는 제게 쥐약이 될수도 있을것 같네요.
샥 A/S는 잘 되는지도 알고싶습니다.
5. 디스크 브레이크로 헤이즈 나인 유압에
헤이즈에서 나온 아답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터는 6인치구요. 지장 없겠죠.
6. 락기능이 없는지요. 리뷰와 쇼핑몰 내용에도 나와있지 않던데

MTB를 구매하고 프레임도 교체까지 했지만 샥의 선택을 정말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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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comp 와 pro 의 차이는 뎀핑이 어떤것이 쓰였는가 입니다.
    2. 에어스프링 이라는 것은 에어의 양으로 샥의 강도(프리로드)를 조졀하는 방식입니다.(코일스프링은 코일로 샥의 강조를 조절)
    3. 도로보다는 산에서 그 성능이 좋습니다. 약간 딱딱한 느낌의 샥이니 도로에서도 좋을듯...
    4. 고장난적 없어서 모릅니다. 오일교환을 할 줄 아신다면 A/S 받을일이 별로 없을듯...
    5. 림브레이크를 쓰기에 모릅니다.
    6. ETA 기능은 락 기능과 유사한 기능입니다.(순간적으로 트래블을 확 줄여주는 기능)
    남어지는 다음분께...
  • 1. 뎀퍼와 무게가 다릅니다. Comp는 SSV(속도 감지 벨브)방식이고 Pro는 SSVF(속도감지 벨브+프로트)방식으로 SSVF가 좀더 잔 진동을 잘 흡수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게는 Pro가 Comp보다 100g 더 가볍습니다.

    2. 에어어시스트 코일 스프링 방식은 코일스프링이 포크 다리 안에 있고 그 스프링이 들어있는 공간이 밀봉되어 공기스프링역활도 같이 해주는 방식입니다. 즉 2종류의 스프링이 짭뽕되어 있는 방식이죠. 에어어시스트 코일 스프링은 라이더의 체중에 맞게 프리로드를 조절할때 스프링을 압축시키지 않고 에어를 보충하던지 빼줘서 포크를 딱딱하게 만들거나 부드럽게 만듭니다. 장점은 스프링이 압축될때 스프링 강도가 점점 쌔져서 바톰아웃이 잘 안 된다는 것인데 단점은 스프링이 압축되었을때 승차감이 그만큼 나뻐진다는 것입니다.

    3. MX Comp나 Pro +ETA는 약간 과격하게 xc를 타실 분에게 맞습니다. 도로위주로 소프트하게 타시려면 MX Pro Air가 나을 것 같습니다.

    4. A/S는 잘 모르겠습니다.
    5. 디스크 장착 가능합니다.
    6. ETA가 락 기능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업힐할때 ETA 넣어주면 거의 요동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 으잉 답변쓰는 동안 다른분이 벌써 리플다셨네요...^^;
  • 쪽지 보냈습니다....
  • sh1ny글쓴이
    2004.9.29 22:30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 ㅋㅋ..전 MX comp/eta로 바꾸고 나서 샥에 대해서는 잊고 살고 있습니다.
    특히 산에서 업힐과 단힐을 번갈아서 할때 Eta로 트레블을 손 쉽게 조절하는 것이 넘 좋습니다.(그것도 달리면서)
    그리고 계단 같은 거는 우습게 보입니다. 간이 부어서 조금 도전적으로 타다가 굴러서(싱글 낭떠러지) 다시금, 긴장하고 타고 있습니다. 역시 아무리 샥이 좋아도 라이더의 경험과 기술이 뒷바침되야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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