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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노 PD-M959 페달 쓰시는 분들께... 일부러 클릿 안낀 상태유지가 쉬운지

natureis2004.09.23 04:18조회 수 560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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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오랜만에 질문을... ^^

시마노 PD-M959 페달에서 본래의 용도와는 다르지만 일부러 클릿을 안 낀 상태를 유지하는게 얼마나 쉬운지요?
예를 들어 클릿 안 끼우고 발만 올려놓고 페달질을 한다든가 (페달링의 용이성도 궁금) 각종 쇼?를 부린다든가 할때 실수로 클릿이 껴지는 일 없이 그 상태를 유지하는게 (그리고 그 상태 유지를 위한 최적위치를 찾는것이 ) 얼마나 쉬운가가 질문입니다.
에그비터 페달과 비교한다면 더욱 좋고요.

그럼 답변에 미리 감사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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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페달링의 용이성은 질문 하나 마나한 말씀이네요..불편한게 당연한건데... 스탠딩등을 할 경우엔 클리트 빼고 발바닥의 중심에 두고 해야 하는데...(고수는 클리트 끼운채로 함) 질문이 간단한것 같지만 난해하여서 다음분께 넘겨야 할듯..시마노 패달의 가장 큰 특징이자 단점은 뺐다가 다시 기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본인은 뺐으니 그런가부다 하고 있는데 방심하는 사이 넘어지는 경우...
  • 개인적으로 클릭 안끼운 상태에서는 암것도 하기 싫던데요 .. 중심이 하나도 안잡히고 불안해서 ...
  • 클릿 사용한지 얼마 안된 클릿 초보입니다..^^ 멈출듯 멈출듯 천천히 가는 경우엔 일부러 클릿을 안끼우고도 타는 경우가 있는데요.. 그럴때마다 느끼는게 윗분도 말씀하셨듯, 클릿이 걸리는 경우도 있구요, 신발 바닥에 물이라도 묻어있으면 미끄럽기도 하고 안좋던데요 물론 평상시 천천히 달릴땐 발 중앙쪽에 페달을 놓고 타면 그리 지장은 없는듯 합니다 힘찬 페달링은 힘들구요 그냥 슬슬 가는 정도는 가능합니다 달리다 인도 둔턱 뛰어내리기도 불안해서 하기 힘들구요..
  • 클릿이 익숙해지면 익숙해질수록 끼우지 않고 활동하는것이 힘들지 않습니다. 나중에는 간단한 산행 정도까지 할 수 있지만, 익숙해지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페달링에 힘이 들어갈 경우 알아서 클릿을 끼우게 됩니다
  • 전 4년전에 클릿이뭔지도 모르던 시절 페달이 점 이상하다 생각은 했지만...하여간 운동화에 클릿페달달구 서울 - 한계령 - 해운대투어 했습니다. ^^ 그떄 제차는 KHS얼라이트 3000이었지여 운동화라면 문제 없을듯..
  • natureis글쓴이
    2004.9.23 13:01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수가 아니기땜시 스탠딩연습 등 하다가 클릿이 껴져서 꽈당한 적이 있습니다. ^^ 시마노께 에그비터보단 납작하게 생겨서 좀더 안정감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 어려운 점이 있군요.
    암튼 답변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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