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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낙낙한 쫄바지 없나요?

술장사2004.09.15 11:03조회 수 475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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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매에 용감무쌍하게 쫄바지에 져지입고 처음 나왔는데요..

황단보도에서 오른발에 클릭끼우고 왼발로 지탱해서 서있는데...

제가 느끼기에 자꾸시선이 저에게 쏠리는듯해서..신경쓰다가..

그만 오른쪽으로 중심이 기울면서 우당탕해버렸읍니다....

정말로 전부 저만 쳐다보더군요...어휴...쪽팔려..!

버스안에 계신분들도 다 쳐다보고....휭단보도 계신분도 다쳐다보고..

쫄바지는 타이트한것이라 생각해서...제가 허리가 33-34인데..

32에 L 사이즈를 구입했거든요...졸바지를 한치수큰거사서

좀 낙낙하게 입으시느분들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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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쫄이 낙낙.. -_-;; 쫄이 낙낙하면 X 싼바지처럼 뒤가 나오고.. 산에서 웨이백하다 올라탈때 걸려서 북~ 하는 사태가 날수도 있고..그렇게 신경 쓰이시면 통바지를 사시는게.. 그런데 사실 처음에 느끼기에만 그렇지 보는 사람도 별로 없구요. 있다해도 나중엔 신경 안쓰입니다. 전 마트에 장도 보러 가요.. -_-;; 하나로나 코스트코에서 저 보신분?
  • 쫄이 너무 민망하시다면...
    일반바지처럼 생긴데다가 안에는 쫄바지가 있는 넘이 있습니다.
    겉에서 보기엔 일반 반바지와 똑같죠.
  • 참, 저도 쫄바지에 못가는데 없습니다만..-_-
  • 위분 말씀들 처럼 제가 좀 큰 사이즈 저가의 XL를 2년정도 입었더니 딱 붙어야 하는곳들이 늘어나더군요..몸무게도 줄었고 옷도 좀 늘어난듯하고 바지가 크니 좀 얼빵합니다. 날도 선선해졌으니 쫄바지 위에 나이~ 또는 프로~ 등등의 스포츠 웨어 바지를 덮어 입는 방법도 좋을듯합니다..아마도 쫄바지 입다가 너플한 바지 입으심 좀 짜증나실듯. 뭐 군대말 생각하고 입으세요..^^ 니께 ~하지 내~ 하냐..
  • 술장사글쓴이
    2004.9.15 17:06 댓글추천 0비추천 0
    ^^;;;
  • 타이즈는 몸에 딱 붙어야 됩니다. 아니면 더 창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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