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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 조은게 필요한가요???

masterjst2004.08.04 22:14조회 수 435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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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속초 투어 뛰고 어제 복귀했는데요...
  가장 힘들었던건 안장때문에 어덩이가 넘 아파서리..(패드노사용)
라이딩에 지장을 주더군요.. 할수 없이 엉덩이를 안장코에 살짝대는
편법을 사용했는데.. 아 넘 괜찬더군요..
그지만 이렇게 사용하면 조은 안장이 필요없겠더라고요..
아 라이딩중에 전국투어 뛰고 복귀하시는 분 봤는데.. 그 때 제가
더위 먹어서.. 사진한장 도 못 찍고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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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장 좀 추천해주세여~ (by crazylovu) 안장 조언 부탁드립니다. (by tam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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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음냐...질문하신거 맞죠??
    좋은 안장이라 하면, 경량 문제는 일단 제쳐두고,
    변형을 오랫동안 막아주는 제품입니다.
    안장레일이 휘어지거나, 저급제품일 경우엔
    전체가 틀어지기도 하더군요. 그렇게 되면
    당연히 자세가 나빠지거나 허리 좌우 한쪽에 무리가 올거구요. 사실 이것 저것 따지면 안중요한 부품은 없지만,
    안장에 투자하는게 좀 어렵긴 해도 한번 저질르면, 수년간 받쳐줍니다....근데 엉덩이 안아픈 문제는 별개인듯.
    엉덩이가 아픈건, 엉덩이 근육을 많이 사용하니까 당연히 아픈거구요. 고급 안장이라도 익숙해지지 않으면 엉덩이 아픕니다.

  • 저의 경우는, 안장바꾸자마자 괜찮아졌습니다. 벨로 1099 티탄레일이였고요. 그 이전거는 벨로 저가형이었습니다. 당연히 바엔드, 스템, 안장 앞뒤, 싯포스트 조절해 봤지만, 소용없었던게 안장 바꾸자마자 무쟈게 편해졌습니다. 보니깐, 안장이 생긴게 제 엉덩이랑 딱 맞는게 있는듯 싶습니다. 셀레 트랜스 암도 괜찮긴 하지만, 오래 쓰면 전립선이 아파왔는데, 이건 장거리를 뛰어도 끄덕없습니다. 안장에 적응됐다기 보단 바꾸자마자부터 괜찮았습니다. 혹, 저 같은 케이스시라면 한 번 안장에 과감히 투자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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