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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이 아프네여 ㅠ,.ㅜ

신비2004.06.08 23:56조회 수 763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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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면 탈 수록 무릎이 아파오는데..
제 자세에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대체 머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안장도 움직여 보는데 여전히,,
어떤날은 많이 아프고 어떤날은 덜 아프고,,
그 기준을 모르겠어요,,

엄지손가락도 아팠었는데 그 증상은 이제 긴장이 조금 풀어지면서
없어졌고,,

잔차탄 담날은 일어서고 앉을때마다 무릎이 시큰시큰,,

케토톱을 붙여야하나 쩝 =.=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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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암스트롱 팔찌 구매희망하시는분 안계신가요? (by goldmund9) MTB 왜..타십니까..? (by 짧은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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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투혼
    2004.6.8 23: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앗.. 왈바의 얼짱..신비님 이시군요..근데 무릎이 아프시다니.... 혹.. 안장이 넘 높지 않나요?
    안장 높이나.. 이건 아니길 바라지만..다리길이가 차이가 나신다거나........... 그 이상은 저도 초짜라 다음분께 패스~ & 검색을 한번해보세요..무릎으로.. ^^
  • artsnet
    2004.6.9 00:07 댓글추천 0비추천 0
    일단 안장의 높이부터 확인하세욥~ 안장의 높이는 안장에 앉았을때 무릅이 쭉 펴져 페달에 발이 닫는게 제일 좋은 높이입니당~ 그래야만 무릅에 무리가 안가고 힘도 덜 든답니당~~
  • 투혼
    2004.6.9 00: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알기론..말이죠.. 안장에 앉았을때. 다운튜브와 크랭크를 평행하게 하고.. 그다음에 멘발로 발뒤꿈치를
    폐달에 놓았을때... 사~~알~짝.. 구부러 지는게 좋은 자세로 알고 있는데요..artsnet 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으로 하면..안장이 아주 높을 우려가 있을꺼 같은데요 ^^;; 제가 잘못안건지..
    그리고 뒷꿈치 방법을 모르시면 골반뼈에 안장을 맞추시는 방법이 쉬운방법이고 다른 방법은 안장에 앉아서 발앞꿈치가 땅에 이것도 사~알~짝 닫는 방법도 있다고 하던데..전 그렇게 하고 있거든요.. ^^;;
    또 아리쏭하군요 ^^ㅋ
  • 손경식
    2004.6.9 00:19 댓글추천 0비추천 0
    크헉 ! 회원정보 보고 놀랏다는 ....
    제가 고수여서 막대답해 드리면 좋겠지만 하수여서 슬픕니다.

    일단 안장높이가 제대로 되었다는 가정하에 본다면 안장위치 세팅문제일 확률이 높습니다.일단 한번 아프기 시작하면 안아플 위치로 세팅해도 계속아프니까요.일단 조금 쉬고 통증이 없어질 무렵에 안장을 5mm뒤로 당기고,당기면 페달축과의 거리가 멀어지니까 안장을 아주 살짝 낮추고 하면서 조정해 보세요. 뒤로조금식 당기다 보면 전과는 다르게 페달을 찍어누르는게 아니라 살짝 민다는 느낌이 들며 무릎통증이 없어지는 부분을 찾을수 있을겁니다
  • busylegs
    2004.6.9 00:2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알기로도 쭉 펴지면 좀 무리가 있습니다.
    살짝 구부러지는 것이 좋습니다.
  • artsnet
    2004.6.9 00:2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앗!~ 저도 정확한건 아니구요... 저도 입문할때 후배에게서 들은 이야기라.. 정확한지는 잘.. 전 대충 맞추고 타도 무릅아픈줄은 몰랐는데... 저번에 계단에서 대차게 자빠링 하면서 무릅인대를 찍힌 이후론 무릅이 영 시원찮아 졌네용~ 안전운행 하셔엽~
  • 날초~
    2004.6.9 00:29 댓글추천 0비추천 0
    강남엔 죄다 아줌마만 타는데.. 쳇.. -_- 앞 톱니 중간거만 쓰시면 웬만하면 무릎 안아프실겁니다. 다른건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네요. MTB는 파워가 아니라 RPM으로 타내는거죠.
  • 서방
    2004.6.9 00: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쫙 펴지면 잘못하면 무릎나갑니다.살짝 구부러 지는게 좋고요 안장위치는 고수님께 패스~
  • 날초~
    2004.6.9 00:34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효율적인 패달링이 몸에 밸때까지 클릿패달과 신발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는 처음 탈때 왼쪽 무릎이 많이 아팠는데 클릿으로 바꾸고 싹 없어졌습니다. 저도 모르게 자세가 안좋았었나봅니다. 찍어누르기만 하다보면 무
  • RoboAN
    2004.6.9 00: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에 이건 제 경우인데 정형외과갔더니 다리길이가 차이난다고 하더군요 긴다리에 무리가 많이가서 무릅에 염증이생겼다나 하던데..이런 가능성도있다는거죠 무하하-_-;
  • atxle
    2004.6.9 00:37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무릎이 안아프고 다른것도 포함한 가장좋은 셋팅에 안장높이는 페달을 시트튜브와 평행하게 제일 밑으로 하고 클릿신발에 뒷꿈치가 페달에 살포시 엊히는것이 좋더군요! 이렇게 하면 클릿이 잠긴상태에서는 무릎이 약간 굽혀지는 상태가 됩니다. 안장 높이와 안장 위치도 무릎통증과 관련있지만, 크랭크 길이도 관련이 있다는 글을 왈바에서 본적이 있는거 같네요! 저한테는 170mm 가 맞는것으로 봤는데 처음 완차로 산것이 175mm 짜리라 어쩔수 없이 쓰고 있는지라... 지금은 크랭크 길이 때문에 약간 무리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 초코보레이스
    2004.6.9 00:43 댓글추천 0비추천 0
    같은 지형에서 다른 분들은 기어비 어떻게 쓰고 계신지도 한번 비교 체크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 wwjsh
    2004.6.9 00:45 댓글추천 0비추천 0
    헉.. 인기 짱~! 전 얼마전부터 철티비를 가지고 평소에는 출퇴근하고 주말에는 한강에서 4시간 정도 타고 있습니다. 저도 초반에 의욕이 앞서서 가능한 운동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 부하가 많은 걸리는 기어를 주로 사용하다가 인대 쪽에 통증이 오더니 2주일 정도 아프더라고요. 알고보니 기어는 가능한 자신의 능력에 맞추어 가능한 부하가 적도록 1단씩 변속해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 wwjsh
    2004.6.9 00:47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장 높이는 제가 안장커버를 구입할 때 판매자분이 제가 강의를 하신 것중에 있어서 알려 드립니다. 신발 벗고 안장에 앉아서 페달이 가장 낮은 위치에 있을 때 무릅을 죽 펴고 발의 뒷꿈치가 다을 정도가 좋다고 합니다. 그러면 실제로 자전거 주행시에는 발의 앞부분으로 타므로 자연히 무릅이 조금 부구려진다고 합니다.
  • deucal
    2004.6.9 00:52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시 왈바의 남초현상이 심각하다는 ....ㅋㅋㅋ
  • pmh79
    2004.6.9 00:5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앗 뭐.....뭐지. @.@ 이 단 시간동안에 이 놀라운 리플수들은??
  • 필스
    2004.6.9 01: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왈바 보다가 이렇게 q/a리플 많이 달린것 첨봅니다..ㅠ.ㅠ 무섭다...
    것봐요.. 파장이 크다구 혔쟈나요.. ㅎㅎ
  • icinglove
    2004.6.9 02:01 댓글추천 0비추천 0
    약간 구부러지게 타시구요 맨발로 탄상태에서 뒷꿈치로 페달질하실정도되면 적당한걸로알고있습니다. 신발신고 발앞쪽으로 가면 좀더 구부러지겠죠? 그리고 무릎의 통증이 계속되신다면 일단 안아플때까지 자전거 무리해서 타지마시라고 권해드립니다. 아픈데 계속타면 물찹니다. 물차면...컥.....
  • Ellsworth
    2004.6.9 04:29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야~~~~~ 역시 왈바 얼짱님의 질문엔 많은 답변이 달리는군요 ㅋㅋㅋ 신비님같은 여성분 3분만 더 있으면 내 주위분들(남자들) 약 30명 정도는 왈바 회원되고 그 중 29명은 자전거 사고 신비님 동네에서만 매일 벙개칠것 같습니다 ㅋㅋ
  • 손경식
    2004.6.9 09: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안돼 다른 사람들은 리플 두개씩다는데 나만 한개잖아!
    나도 한개더 달아야지
  • 신비글쓴이
    2004.6.9 09:36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아~ 아침에 출근해서 이거 보고 놀랐어여,,너무많은 꼬리말에 ^^;; 전 아직 클릿페달을 쓰지 않고 있어서 페달링할때 발 위치가 다를 경우도 있고,,안장은 아직 높이를 조절하는중이라 무릎이 아픈건 감수를 해야 할거 같네요.. 암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signoi
    2004.6.9 09:41 댓글추천 0비추천 0
    윗분들 조언대로 안장 조절 하시고요...
    조절해도 우선 타는데 고통이 동반 됩니다.
    무릅 보호대 착용하세요(약국,E마트 에서 판매).
    500km정도 착용해서 타시다가 그냥 타보시면 어느순간 고통이 사라집니다.
  • 중도앞첼로
    2004.6.9 09:58 댓글추천 0비추천 0
    페달링의 문제 일수도 있습니다.
    페달링을 할 때는 저항이 없이 크랭크와 다리가 같이 움직여야만 합니다.
    그래야 무릎이 아프질 않습니다.
    저도 무릎 아팠었는데 페달링을 고치면서 요즘은 안파프거든요.
  • gg
    2004.6.9 10:52 댓글추천 0비추천 0
    무릎 어느 부위가 아프신지요? 앞,뒤,옆쪽 부위에 따라 다릅니다.
    또한 단련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무리한 페달링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 날초~
    2004.6.9 11:25 댓글추천 0비추천 0
    다 필요 없습니다!! 일루와아~ 오빠가 금방 났게 해줄께~ 으응~ 이러는거 아니야~
  • cmsgo
    2004.6.9 11:3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무릅통증으로 고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dlqhdwns님의 글(자유계시판에 올라왔던...)
    앞무릎, 뒷무릎, 옆무릎 통증 원인/해소책

    앞무릎 통증

    안장이 너무 낮은 경우, 과한 언덕훈련, 너무 높은 기어를 스핀하는 경우 발생한다.  한쪽 무릎에만 통증이 있을 경우 양쪽 다리길이에 차이가 있는 경우일 수 있다. 시즌 초반 훈련양을 급격히 중가시킬때 발생할 수도 있다.  

    [해소책] 안장 높이를 높혀서, 발이 다운스트록 정점에 있을때 무릎 굴절각이 25도 이상 되지 않도록 하라.  그리고 기어를 낮춰 쉬운 기어를 스핀하며, 증상이 없어 질때 까지는 언덕을 피한다.  floating 클릿을 사용하고, 크랭크와 페달사이에 스페이서를 넣거나, BB축이 좀 더 긴것을 사용하라.  양다리 길이가 다를 때는 안장 높이를 긴 다리에 맞추고, 짧은 다리쪽 클릿 밑에 얇은 판을 대어 다리길이를 같게 만든다.  

    뒷무릎 통증

    안장이 너무 높고, 너무 안장 뒷부분에 앉으며, 햄스트링이 유연하지 않고, 페달링을 할때 발 뒷꿈치를 너무 아래로 떨어트리고, 너무 높은 기어를 사용할때, 클릿이 너무 많이 좌우로 움직일때, 햄스트링과 quadriceps 간 근육 불균형이 있을 때 발생한다.

    [해소책] 안장 앞부분에 앉고, 안장높이를 낮추어라.  높은 기어를 스핀하거나 언덕훈련을 할때, 발뒷꿈치를 떨어뜨리지 말라.  클릿의 좌우 움직임은 5도 정도로 제한하라.  바이크 위에서 자주 스트레치 하라.  

    내측 옆무릎 통증

    발끝이 바깥쪽으로 향하고, 양 무릎을 너무 밖으로 벌리고 페달링하는 경우 발생한다.  

    [해소책] 고정식 클릿을 사용하는 경우, 발끝이 안쪽으로 향하도록 클릿을 조정하여 내측 인대의 부담을 줄어 준다.  floating 클릿을 사용하는 경우, 좌우로 움직이는 범위를 5도로 제한하라.  BB축의 길이를 줄이는 것을 검토하라.  주행거리를 줄이고, 쉬운기어를 스핀하라.  달리기와 스키타는 것을 피하라.  

    외측 옆무릎 통증

    클릿이 잘못 조정되어 발끝이 안쪽으로 향할때 오는 통증이다.  또한 BB축의 길이가 너무 짧은 경우, 안장 높이가 낮은 경우, 너무 높은 기어를 스핀하는 경우, 너무 과한 언덕 훈련을 할 경우 발생할 수 있다.  

    [해소책] 발끝이 약간 밖으로 향하도록 클릿을 조정하고, floating 클릿을 쓰되, 좌우 운동범위는 5도로 제한한다.  BB축의 길이가 긴것을 써 무릎과 무릎사이를 넓힌다.  또는 페달과 크랭크 사이에 스페이서를 삽입할수도 있다.  안장높이를 약간 높이고, 양다리 길이가 서로 다른지도 체크해 보라.  언덕을 피하고, 주행거리를 줄여라.
  • 곡마단
    2004.6.9 21:00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는 처음 탈 때 , 특히 잔차 타는 시간이 많아지기 시작하면서 부터 무릎이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그런데, 무릎 아프기 시작할 때 부터 안장 높이 조절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아주 많이 거의 매일 안장위치를 바꾸고 타봤져. 편할 때까지...지금은 거의 무릎이 아프지 않고 안장이 편(?)해서 휘휘휘파람을 불면서 자전거를 타거든요.이제 자전거 악세사리에 눈이 많이 가더라구요. 좀더 재미있고, 편하게 타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는거져. 안장이 편하지 않고 뭔가 자세가 불안정할 땐 정말 아무것도 생각 안납니다. 엉덩이 무릎만 편하면 원이 없겠다는 생각 뿐이죠. 참고하세요. 계속해서 안장높이 조절, 앞뒤조절, 앞코뒷부분 오르내리기 조절하세요!. 그럼 나아질지도 모르죠. 참고가 되시길 바람. 제 경우는, 지금 안장이 매우 낮아졌습니다. 핸들바 스템 위치와 거의 같은 수준까지 내려왔네여. 15년 탔다는 전문가가 내 잔차를 보시더니 안장을 많이 낮추라고 자꾸만 권유를 하셔서 어쩔수없이 그렇게 했어요. 만족합니다. 그리고 안장을 제경우는 앞으로 많이 당겼어요. 그런데 신기하게도 1시간 반 자전거 계속해서 타도 휘파람이 나오던데요. 전혀 다리가 아프지 않았으니까요. 안장을 지금 위치와 반대로 과감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경우였습니다. 참고되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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