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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자전거 가져가보신 분?

cookbike2004.06.04 02:47조회 수 458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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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갈일이 생겼는데,...mtb 가져가려고요..
잔차 가져가 보신분, 어떤 내용이라도 좋습니다.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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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 교환 질문입니다 (by mr6441) 체인이 틔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by 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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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많이 가봤는데 전차가지고 갈수있을겁니다..
    그리고 일주도로가 있는데 차도 많지 않기 때문에 그렇게 위험하지 않을겁니다..한바퀴도시면 좋을거에요..좋은 곳이죠...^^
  • 운반비, 상하차료가 부가됩니다. 얼마인지는...
  • 아직 일주도로는 부분 개통되지 않은 곳이 있고 언덕이 많아 빡셉니다.
    오염시설이 없어 너무나 깨끗한 푸른빛의 바다물이며 경관이 빼어납니다.
    물가는 섬이라 비싸고 특히 회값이 무척 비쌉니다.
    참고로! 울릉도 택시는 언덕이 많아 사륜구동차 뿐이죠.
  • 작년에 잔차 가지구 갔었습니다.. 운반비 부과되지 않구요... 울릉도 가실일이 생겼다니 표에대해 이야기하는건 무의미 하지만 다른 왈바인을 위해..

    포항에 가시면 여객터미널 근처에 일호식당&민박이란 곳이 있습니다. 여기 주인 아주머니가 여행사하고 싸바싸바 되어있어서 표를 약간 저렴하게 살수 있습니다.. 개인이 가면 예약을 하거나 당일에 표를 사야하는데 이아주머니한테 전화를 하거나 전날가셔서 이야기를 하면 전화번호를 하나주는데.. 가셔서 바로 티켓수령 하셔서 배에 오르면 됩니다..

    자전거는 여객터미널에 문의하면 화물로 부치라고 하는데. 가격이 들어갈때 3만원 나올때 3만원이라고 구라를 칩니다.. 그말에 절대로 속으면 안됩니다.. 저도 작년에 문의했다가 . 그 "일호민박" 아줌마가 괜찮다고 그냥 가지고 들어가라고해서 갔더니.. 사람들 타는데 불편하니까 나중에 들어가라고 말만듣고 자전거는 출입구 근처에 두라는 친절한 안내까지 받았습니다.. 고속페리여서 배가 두겹?으로 되어있어서 그 사이에 두면 안전합니다.. 가는동안은 아무도 밖으로 나갈수도 없으니까요...

    참 그 일호민박 아줌마가 울릉도 현지의 민박도 소개해 주는데.. 나름대로 괜찮은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해안도로는.. 상당히 주관적인거라.. 힘들다면 힘들고 재미있다면 재미있는데.. 나리분지만 올라가지 않는다면 한번 돌아볼만 합니다.. 그런데.. 일주는 안될겁니다.. 약 1키로정도가 개통되지 않았었는데..그게 해안 절벽이 높아서 도로뚫기가 힘들다더군요.. 회값이 비싸다는 말은 당최 이해가 가지 않는군요.. 작년에 오징어 만원에 15마리씩 주더군요.. 각종회도 육지에 비하면 진짜루 싸죠.. 비싸다고 느끼시는 거는 싸구려 양식회만 드셔서 그런가 보군요.. 그런데 울릉도는 양식이 없습니다.. 모두 자연산이죠.. 만약 오늘 폭풍주의보가떠서(바람이 세서 주의보가 자주 발효되는것 같습니다) 배가 바다로 못나가면 상가의 횟감도 자취를 감춥니다.. 농어니. 쥐치니... 몇몇고기는 있지만 즐겨먹고 요즘 맞도좋은 물고기는 없습니다.. 일반인이 아는것보다 울릉도에 관광객이 많이 들어가는데 그 이유가 있습니다.. 하루에 약 1천명씩 들어가고 나가는데.. 대부분 2박3일 일정으로 들어오기때문에 섬에는 매일 2천명의 관광객이 있다고 보면됩니다 그 사람들이 먹어대는 양이 과연 얼만큼일까요... 울릉도 볼것도 많고 쉬기도 좋은곳입니다.. 잔차 들고 가셔서 나리분지도 함 올라가 보시고..(완전 시합대비용 훈련코습니다.) 등산으로 성인봉도 올라가 보시고.(천천히 올라도 두시간이면 정상입니다) 재미있는 관광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횟집에서 회를 드시는것 보다는 밤에 도동항에 나가시면 아줌마들이 다라이에 놓고 파시는 횟감이 무쟈게 좋습니다.. 각종 소라들(아줌마는 뭐라고 하시는데 당췌 뭔말인지.) 손질까지 다 해주고요 .. 슈퍼보다는 농협슈퍼이용하시면 각종 생필품과 주류를 다른 슈퍼보다 싸게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단 늦은 밤에는 아무도 없으니까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 울릉도에는 잔차타는 사람이 거이 없을겁니다....제가 출장차 울릉도에 6개월정도 있었는데....잔차로 나리분지 가는거 정말 빡셉니다....지금은 구암에서 북면 넘어가는 길도 널어졌고 일주도로도 북면까지 뚫려서 외각쪽으로는 탈만 합니다.....딴힐을 좋아하신다면 구암에서 북면넘어가는 산길을 추천합니다.....그리고 나리분지에 가시면 나리분지 식당 씨껍찌 술(막걸리)를 추천합니다....천궁씨로 만들 술인데.....닭한마리와 씨껍지술....정말 일품입니다...향이 장난이 아니지요.......혹시 총알이 되신다면 숙소는 추암쪽에 잡으시는 것도 좋을듯합니다.....몇년전에 추암 절벽위에 지은 민박인데.....절벽(한 100M정도 높이)아래로 바다와 지는해의 풍경....돈 하나도 않아깝습니다...먹을거리는 명의 김치와 씨껍지술 그리고 약닭과 약소고기...를 추천합니다.
  • 윽!! 마구 가고 싶잖아요.. ㅜ.ㅜ
  • 가지고 가세요.. 처음 언덕길 과 중간 산길이조금 경사있고. 나머진 평지와 다름없습니다. 좋습니다.

    자주 여행가는 곳입니다.

  • 대단하시군요.. 처음언덕길과 중간산길 조금 경사....
    나름대로 내공을 쌓아서 갔는디도 뒈지는줄 알았구만.. 도동에서 저동으로.. 약수 한모금 마시고 내수전약수터쪽 길 끝나는 전망대 까지 올라가는데도 장난아니더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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