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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라이딩전용 바이크 조립문의..

24first2003.05.09 19:30조회 수 940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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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카를 타다가 이번에 nrs-2를 구입했습니다.

도로에서 슝..달리기엔 허허..프로카가 더 좋더군요.
(프로카에 달린 게 1.5 슬릭타이어입니다.그래서  그런 감..^_^)

아직 산에 안가서 nrs-2성능을 충분히 느껴보지 못한 것도 있겠지만
역시 빠르게 슁..나가는 느낌을
제 몸이 더 좋아하는 것 같네요.

싸이클을 타려다가 집에서 반대도 크고 도로사정상
1.25나 그 이하 슬릭타이어를 끼운 바이크로 하나 조립하고 싶네요.

왈바에서 그동안 본 글로 보면
프레임은 khs 소프트테일이 도로에서 쭉쭉잘나간다고 하던 것 같습니다.

샥은 저가형으로도 아주 무난할 듯 하네요.

드레일러는 그냥 데오레정도로 하면 될까요?

비비와 허브를 xt급 정도로 쓰면 될 듯 하구요.

크랭크는 속도에 큰 변수요인은 아닌 듯 하고..(170,175계산빼고..)

브레이크도 알리비오급정도면 될 듯 하네요.

빠르게 달리느 것이 목적인 바이크..
산에는 가지 않을 바이크로 조립을 한다면
어떻게 꾸미는 것이 좋을까요?

속도에 민감한 부분만 상급의 부품을 쓰고
가격대 변수비가 작은 부분은 하급을 쓰면...
큰 비용이 아니어도 괜찮은 주행용 바이크하나 완성될 것도 같은데요.


왈바에서 다 중고로 구입해서 조립을 하거나
아니면 완차를 하나 구입해서 구동계열만 조금 손을 볼 계획입니다.

부품을 중고로 구입해서 조립.
완차후 부품변경.(왈바에서 중고완차 or 샵에서 완차구입)

2가지경우에 따른 추천이나 예상 비용들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무게는 12kg정도면 좋겠는데..(더 오버되도상관은 없지만요.)

일단 비용은 50만원이상에서 크게 오버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지출을 해야겠죠.-_-맥시멈 100만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그리고 조립시에는 왈바회원님들 중에 부탁할 생각..
제가 초짜라서..공임비가 생각하고
밥을 거하게 사는지 아니면 뭐..어떻게든 사례를 해야겠지요.^_^)

지금은 돈이 없고 프로젝트(?)가 실행된다면
5월말이나 6월초...
아니면 nrs-2처분한 다음인데..

어렵게 구한 거라 지금 엄청 고민하고 있습니다.흑.

질문이 조금 장황하게 되었지만
아시는 데로 조언을 조금씩만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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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llo cxc7003 프레임 어떤가요? (by hugh) [re] 코렉스 프렘에 앞 뒤레일러 사이즈가..?? (by SILICON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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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2
  • 사이클 삽니다. 50만원 돈에서 사이클보다 빠르게 달리긴 어려울것 같네요.

    KHS 소프트 테일과 휠셋만 해도 50정도는 간단히 넘어갈것 같습니다.
    소프트테일이 NRS-2보다 도로에서 잘 나갈것 같진 않습니다. 소프트테일쪽이 바빙은 훨씬 심하거든요...
  • 차라리 지금의 NRS에서 타이어만 1.75로 내려앉혀보심은?
  • 적어도... 50만원에서 도로용 머신을 커스텀 메이드 하기는 대단히 어려우리라 생각합니다. 크로몰리 프레임은 50 부르는 경우도 있고.
  • 그냥 통상의 플코같은 XC 머신에 타이어를 바꿔 끼우시는쪽이...

    NRS가 도로에서 안 나간다면 샥 세팅쪽도 점검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제로새그... 맞는지요.
  • 1. KHS의 크로몰리하드테일프렘을 산다.
    2. 포크는 역시 크로몰리 리지드로한다.
    3. 나머지는 여건내에서 가볍게 조립한다.

    제가 꿈꾸는 로드용 MTB입니다. ^^;;
  • 포크는 카본 리지드는 어떨까요... MTB용으론 없으려나?
  • 아... 프로카의 1.5를 NRS에 끼워보시는건 어떨까요?
    녀석이 XT허브이니.... 프로카보다 잘나갈수 있을겁니다. ^^
  • 헐 근데 khs소프트 테일이 바빙이 심하다고요?....
    혹시 그자전거 타보고 하시는 말씀이신가요?.....
    이해가 않되는군요 그 작은샥에 바빙이라 흠....
    생각해보면 엄청싸게 만들수 있는데요 포크는 리지드가 짱이구요 도로에서 쭉쭉뻗으니 암튼 ㅎㅎㅎㅎㅎ
  • 흐음... 작은 샥이니까 바빙이 적긴 하겠군요...

    그런데 정말 도로에서 잘 나가는거면 역시 하드테일이죠 -_-b

    ... 희선이 하드테일이건 희선이 소프트건 이미 가격 오버라고 생각합니다 (한숨)
  • 제가 한다면 역시 로드사이클이지만 MTB의 한계 내에서 하라면...

    517 림+Hugi+DT 티탄 휠에, (에어로를 중시해서 시마노나 마빅도)
    V브레이크 XTR 풀 시스템, 리지드 (카본이나 구로몰리) 포크, 크로몰리 프레임.
    핸들바, 싯포스트는 EC, 티타늄 레일의 안장. 1.0 타이어. 경량튜브.

    ... 정도면 부러지는거 겁날만큼 가벼운 로드 배틀용 모델이 나오겠죠...
  • 여기에서 뭐가 중요하고 뭐가 안 중요한가 생각해서 빼기로 계산하면 답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_-;
  • 24first글쓴이
    2003.5.9 22:33 댓글추천 0비추천 0
    오메.답변 감사드립니다.
    역시 100은 잡아야 하나?
    nrs는 따로 놓고 싶은데요..

    그냥 틈틈이 부품을 모아야 겠네요.왈바에서..
    dhunter님 답변 감사.기타 회원님들도 감사합니다.

    가격대 성능비로 따지면...휠셋과 bb를 좋은 것을 써야겠죠?
    프렘은 이스턴 라이트정도면 될까요?

    허허..그냥 상상만 해보는 것도 좋네요. 돈이 문제지만..^_^
  • 이런 정보를 써도 될지는 모르지만 한모엠티비 샾에서 khs17인치 팀 프레임으로 만든 잔거를 세일중입니다. 110만원대 입니다.
    원하시는 가격대로 만들려면 중고품을 수집해야 되는데 이게 여간 힘든일이 아닙니다.
    자이언트에도 fcr이라 해서 일자바 달린 사이클이 있습니다. 겉보기에 사이클 같지 않으니 이런것도 생각해 보세요.. 가격은 100만원대로 압니다.
  • BB와 함께 크랭크도 가벼워져야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 제가 같고 있는 잔거가 nrs3인데요 전에 있는 하드테일이랑 도로 주행시 차이를 모르겠네요. 괘히 돈들이지 마시고 좀 더 얇는 타이어로 바꾸시고 뒷샷 셰그를 다시 한번 점검해보시기를... 몸무게를 파운드로 환산하시고 거기다 10정도를 더한 공기압을 뒷샥에 넣으신면 하드테일과 거의 같은 효과를 보실 듯... 저는 한강 라이딩을 주로하는데 하드테일에 뒤지지 않습니다. 참고로 저는 nrs3로 평속 28km 이상 나옵니다.
  • 음.. 타이어만 1.0으로 바꾸셔도 확 다를겁니다
  • khs.... 김희선..? 푸하하핳..... dhunter님의 유머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 ㅎㅎㅎ
    저의 생각은 글세요... 도로용이라... 굳이 자전거를 바꾸지말고 윗분 말씀처럼 슬릭타야정도로 하고 자전거에 익숙해지는게 낫지 않을 까 합니다.. 혹 나중에 산탈때는 블럭타이어 끼우고...
  • 타이어를 뺐다 꼈다 하기는 번거로우니,
    여분의 로드용 휠셋을 하나 더 마련하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저도 나중에 풀샥을 마련하면, 지금의 하드테일에 리지드 포크 달아서
    로드용으로 변신시킬 계획입니다 ^^)
  • 제 생각에는 바퀴를 얇은걸로 한다면...넘어질 위험이 커져서 별로 일 것 같아요. 생활속에서 자전거 타다 보면, 비 마른 직후의 도로를 자전거 타고 가야 할 경우도 생기구요.. 접지력좋은 산악자전거 타이어를 쓰는게 안전성이 커지니 더 낫지 않을까하는데요..조금 빨리 가는 것 보단 안전이 더 중요하니깐 말이죠...얼핏 생각해보면 제말이 논지에서 벗어난 말 같지만 실상 잔차타면서 안전한게 제일 아닐까요?
  • 트렉에서 타는게 아니니깐요...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1.75를 쓰고 있습니다만... 비 오는 중의 도로 20Km 의 돌파라던가, 눈이 얼어있는 도로 17Km 의 돌파정도는 과속하지 않는다면 무난히 해주더군요. 넘어진건 살얼음이 낀 겨울의 도로의 90도 코너링이었습니다만 이거야 이쪽의 방심이 문제죠.

    물론 1.0 클래스에는 조금 무리한 명령이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일부러 타이어 안 바꾼 NRS-2 는 이럴때 써먹으라고 있는거죠.
  • 2.1 정도의 타이어중 wet condition이 괜찮은것들은
    40km 넘어가도 뒷브렉 콱잡을때 빼곤 별로 안미끌리는디요..

    그리고 사실 20km 정도는 안 넘기가 힘들지 않나요.
    캔을 굴려도 잘 안굴러가는 밋밋한 경사라도 5m만 넘어가면
    속도가 그냥 20km 넘어가버리는데.. 20km가 과속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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