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아니요. 타기싫음 안타면 됩니다. 누가 강요했나?

........2002.12.30 03:05조회 수 459댓글 0

    • 글자 크기


>잃어버리면 잠못자고 병날짓을 뭣하러하는지??

이런게 어디 자전거뿐입니까? 주위를 한번 둘러 보세요. 주위엔 잃어버려도
상관없는 그런 형편없는것들만 있나요?

>보약또 과하게 먹으면 탈이나지요!!

구더기 무서워 장못담근다는 말이 생각나는군요

>제아무리 비싸봤짜 자전거는 자전거일뿐 에쿠스는 못되지요!!

어떻게 기름한방울 안쓰는 자전거를 그것도 연비꽝인 에쿠스에 비교를 하시는지. 좀 적절한 비교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전거는 자전거이어야 합니다. 누가 MTB를 오토바이라 합니까 비행기라 했습니까?

>괜히 사행심만 자극하고 도난,분실,주차걱정땜에 다른일에 지장생기고

사행심? 고급자전거가 있는건 사실이지만 사행심 조장하는게 어디 한둘입니까? 자신의 신체적 경제적 여유에 맞게 탈뿐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문제입니다. 위에 예를 드신 에쿠스처럼 그것보다 더 비싼 외제차도 많이 굴러다니는데 그런것도 사행심입니까? 그런차도 도난,부실,주차걱정 합니다. 그런걱정 하기 싫다고 폐차직전의 차를 수십억 재산가들이 타나요?

>고가자전거에 신경쓰느라 불안,초조,경계등의 안심못할 인생과

취미에 매니아가 되보십시요. 즐거움입니다. 살아가는데 하나의 활력소입니다.
일상사에서 시선을 돌려 다른쪽으로 바라볼 수 있는 여유입니다. 불안,초조,경계? 푸하하하...웃지 않을수 없군요.

>정신장애를 초래할 불행을 왜 사서하는지??

정신장애? MTB타는분들이 모두 정신과 클리닉이라도 맏는가요?
산에서 한번 타보시요. 있던 장애도 날아갈 것입니다.

>기냥 알미늄차체에 듀얼서스팬션갖추고 저가시마노부품으로 장착된
>국산과 중국산자전거면 충분하고 실속적인데
>왜 몇배,수십배 더 돈날아가면서까지 사치와 낭비, 욕심을 부려야하는지

네, 그런 자전거의 용도는 따로 있습니다. 생활용으로 타는데 뭐라고 하는사람 없습니다. 하지만, 산에서 험한 지형에서 점프하고 험하게 타려면 거기에 맞는 강도와 지오메트리가 필요합니다. 생활용 자전거로 다운힐 하면 운전자의 안전이 위험하단건 아시는지. 돈 아끼자고 자신의 안전을 담보로 잡으시나요?
수십배하는 가격은 그냥 비싼게 아닙니다. 그만큼 값어치를 하기때문입니다.

>참으로 한심하기짝이없꾼요!!

누가 한심한지 모르겠군요. 이렇게 유치한 답글이나 다는 저도 한심합니다만은. 고급자전거를 사라고 강매한적도 없습니다. 남에게 피해도 끼치지 않는 건전한 개인적인 활동입니다. 자신의 건강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한심하다면 하룻밤에도 수백만원씩 써대는 단란주점의 졸부들은 무엇입니까?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세요.

>비싼거랑 싼거랑 비교할때 기능과 성능은 별차이없씁니다!!

하늘과 땅 차이만큼은 없겠지만, 별차이의 10배 이상은 차이가 있습니다.
한번 비교해서 타보시기나 해보셨나요? 몸으로 느껴보십시요. 왜 세계적인 자전거 메이커들이 매년 신제품을 만들고 좀더 나은 지오메트리를 시도해 보는지.  별차이의 객관적 근거를 제시해 주십시요.
생활자전거의 앞샥과 MTB용 앞 샥의 무게, 강도, 편의성, 내구성. 얼마나 차이가 안나는지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건 그사람이 어떻케 타느냐와 관리를 어떻케 하느냐가 중요하죠!!

메니아가 달리 메니아 입니까? 타는것 못지않게 관련 정보도 꽤고 있는것 아닙니까. 부속하나의 무게까지 꽬정도로 자전거에 애착이 있는데 왜 관리를 안하겠습니까.

>가격과 메이커에만 취중하는 자태에 참으로 한심하기만하군요!!

청개구리님은 물건을 고를때 아니면 음식을 먹을때도 어떤것을 고를까 생각하지 않습니까? 가격과 메이커. 자본주의 사회에서 가격에 신경쓰지 않는사람 어디있나요? 메이커? 님은 신발살때도 메이커 신경안쓰나요? 특정 상표를 고집하지는 않나요? 메이커란 곧 품질입니다. 브랜드란 거지요. 많은 기업들이 '브랜드' 를 가지려고 엄청난 투자를 합니다. 잘 생각해 보십시요. 누구를 막론하고 가격과 메이커에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 있는지를. 머... 도 통한 분이라면 모르겠습니다만은. 님의 글을 볼땐, 도 통한분 같진 않군요.

>나같이 좀 실속있께 검소하게 거품을 빼면서 인생을 살기바랍니다!!

도대체 얼마나 연세가 있으신지는 모르겠으나, 어떻게 자전거 하나만으로
'인생' 을 운운하시는지... 주관적인고 감정적인 청개구리님의 주장말고 객관적으로 한번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실속은 무엇이며 거품은 또 무엇인지 구체적 예를 들어주셔야 다른 사람이 공감을 하든 이해를 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고깝게 들리겠지만, 님의 말씀은 '난 돈 없어 싼 자전거 타는데 비싼 자전거 타는 사람들꼴 보기 싫다' 뭐 그렇게 밖엔 들리지 않는군요.
'충고' 를 하실려면 객관적인 사실과 잘못된점을 확실하게 찝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글은 실명으로 하십시요.
익명성을 이용해 개인적인 감정의 토로나 하지 마시구요. 그것이 더 한심하게 보이는군요. 이곳 게시판의 많은 분들이 실명제를 통한 아이디를 사용하고 계십니다.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 Q/A 게시판의 이용방법을 알려드립니다 :::35 Bikeholic 2002.12.05 138272
97982 바이크 구입문의 드립니다...고수님들..GT VS 휠러3 qkrwhdska 2010.02.03 2422
97981 산악주행시..클릿VS평페달18 cheri502 2007.09.15 2416
97980 felt 자전거 수입상이나 판매하는 샵이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2 queen444fu 2008.06.13 2410
97979 앞뒤타이어 교체시기?5 creunion 2008.01.22 2409
97978 스캇 탐피코 VS 코나 파이어 마운틴, 어느 것이 더 좋을까요?8 jamesjenoch 2005.02.07 2408
97977 안장 셀레SMP로 바꾸신분들 의견이 궁금합니다.9 ldhouse 2006.05.17 2407
97976 메리다TFS 500D VS GT아발란체 1.0D(낼 지르러 갑니다.선택좀)6 kdp1129 2007.05.20 2401
97975 톰슨 싯포스트를 선호하는 이유?17 altec 2007.01.05 2399
97974 [질문] 뒷 드레일러 장착법6 luontos 2010.03.13 2397
97973 자전거 크랙용접 관련 질문입니다.5 부루수리 2009.06.25 2397
97972 시마노 신발 싸이즈 문의2 랜스777 2010.01.01 2396
97971 자전거 하루 운동량 15km정도면 적당한가요?9 tallstar 2006.04.06 2396
97970 레프티의 브레이크패드 갈기2 fraudy 2009.12.22 2393
97969 허브에 대한질문 드립니다.(킹,헤이들리,호프,디티..)17 짧은다리 2007.08.30 2393
97968 크로몰리 프레임 (녹) 에대해서...........8 jynjyu 2006.12.14 2391
97967 죄송..하지만 비번 은 어떻게 바꾸나요..2 고로고로 2010.03.22 2386
97966 SPV의 진실에 대하여...24 jazz6 2006.01.17 2380
97965 중고 세븐 솔라 vs. 신규 라이트스피드 피스가 구매 고민중6 elliott70 2010.02.19 2373
97964 trek 8500(풀XT) VS 스캇 스케일 357 btrg 2008.11.16 2373
97963 무츠 YBB-SL 행거3 sjlee03 2010.02.28 2372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4912다음
첨부 (0)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