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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왔습니다.

듀카티2010.02.22 00:04조회 수 6705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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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이.

진흙과 함께 시작하네요..

 

오전에 처음 타기 시작할땐 땅이 얼어있어서 미끄러지는것을 염려하면서 조심 조심 탔는데.

날이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하니 이제 진흙으로 인해서 미끄러지게 됩니다..

 

거기다가 튀어오르는 덩어리들.

똥싼 바지가 되어버리구요.

 

이렇게 몇번 타면 보통의 저가형 안장은 표면이 금방 상하더라구요...

도저히 이 상태로는 집에 들어갈 수 없어서 오랜만에 셀프 세차장 가서 1,000원치 물을 뿌려 줍니다.

500원어치 에어도 불어주고..

 

고양시 덕양구 용미리 공동 묘지 코스를 탔습니다..

  

 

 

 P103002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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