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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1-호흡곤란팀의 신월산벗어나기-말아가리산-01

보고픈2004.07.12 09:53조회 수 885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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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산에서만 맴맴돌던 호흡곤란팀이 280랠리에 자극받아 신월산 울타리를
벗어나 보기로 다짐하고 그 시작을 용인소재 말아가리산에서 했습니다.
높은기온과 습도로 인하여 우거진 숲속에 좁게 나있는 인적드문 등산로는
마치 정글을 방불케 하고...
습기에젖은 쌓인 낙옆으로 인하여 뒷바퀴는 허공에 떠있는듯 슬릭 슬릭...
신월산의 넓고 깨끗한 등산로는 이곳에 비하면 고속도로라는 것을 깨닿는 순간
이었습니다.
미끌어져서 넘어지고, 나무에  핸들걸려서 또 넘어지고, 다 내려와서 완주했다고  안도하다가 그만 또...
싱글길 라이딩 테크닉과 경험이 미천함을 뼈저리게 느낀 하루 였지만 정말
재밋고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시발점으로 신월산 호흡곤란팀의 글로벌/전천후화를 위한
노력은 쭈욱 계속 될 것입니다.
아싸! 가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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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팍에서 자전거들과함께 (by 안드레아) 작년여름~ 잠뱅이와^^ㅋ (by g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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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보고픈글쓴이
    2004.7.12 10:01 댓글추천 0비추천 0
    목x님!!
    가슴은 좀 어떠세요?
    진짜로 호흡이 곤란한건 아니시죠??
  • 재치기할때 약간의 통증을 수반한 호흡곤란빼고 이상없습니다..
    여러분의 걱정에 별 이상은 없는듯합니다...
    사진 상당히 거만하게 나왔네요^^;
  • 우앙... 부럽다.
    다들 즐거운 모습이네요.
    담에는 저도 델꼬 가요~~
  • 너무 아파서 꼼짝 못하시는지 걱정됩니다 수요일 못뵈면 집으로 찾아가렵니다 보고픈님 사진 잘 나왔읍니다 ^^
  • 보고픈글쓴이
    2004.7.12 22: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산타님!!
    얼굴 잊어 버리겠어요...
    산타님이시라면 충분히 가능한 코스인것으로 사료되는바 담번엔 꼭 모시고 가겠습니다(xx모님이 못올라 갈것같은 불안감 ㅎㅎㅎ)
  • 저는 완젼 잠수모드..
  • 음~ '호흡곤란'팀 머잖은 날에 '바이시클 라이프'의 표지모델을 장식 하실듯.....^^*
    '목동님'께서는 좀 과한 자빠링을 하셨나 보군여...괜찮죠?? ^^;;
    부럽습니다... 저는 잔차탄지 꽤 됐네여~ 먹고 사느라 바빠서리...
    체인이 빠~알갛게 녹이 슬었네요....쩝...
  • 제가 팔짱끼고 찍으면 사진 잘 나온다고 했죠? ㅋㅋㅋ
    잘 ~~~ 나왔다.
  • 저도 그날 호흡곤란했는데..배가 너무나와서 ㅋㅋ
    하지만 관악산 정기를 받고나니 기운이 벌떡 솟더군요..
    목동님 쾌유를 빕니다
  • 고픈이 형님 본지도 꽤오래되었네요^^
    신월산번개때 볼수있음 좋겠음다..
  • 전 비몽사몽술몽까지...ㅠㅠ
    밑에 사진은 어느정도 원상태로 돌아온거 같네요...^^
  • 고수님들이 힘들었다는데 따라 갔었다간 둑을뻔 했네요
첨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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