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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밖 나들이 8편 3부- 네팔 초모랑마 트레킹

wooki2007.10.10 17:58조회 수 1056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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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_3</xxxxime>.
Ev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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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Gokyo 가는길


 


 



티벳 장족처럼 고산에 적응한 야크 - 생김새와 다리 무지 순하고 겁이 많다.


 



차근 차근 고도는 높아지고


 



반대편에 난 실타래 길, 저 쪽에서 보면 내가 가고 있는 이 길도..


 



Gokyo에 가까워 지면서 해는 저물고 안개가 가득한데


 



인적도 드믈고, 점심으로 싼 감자며 간식도 다 떨어지고, 길은 점점 몽해지는구나.


 



해발 5000m가 넘는 Gokyo의 호수와 짙게 낀 안개, 전날 너무 한꺼번에 고도를 올라 숨이 막혀 잠 한숨 자지 못하다.


 



 



아하...아무도 없어 혼자 길을 나서다 길을 잃어 절벽같은 길을 올라 내려다 본 초모랑마(8848m, 가운데 가장 높은 봉우리)와 친구들


 



구름의 장난


 



저~~~~~어 멀리 넘어야 할 고개에 나부끼는 오색깃발. 어디로 가야 하나? 길은 없어졌다 나왔다. 물어 볼 곳도 없고..


 



내 생애 가장 높이 오른 고개 Renjo La(높이는 지도마다 차이가 있어서 아마도 5400~5500m ^^)에 올라 다시 내려다 본 Gokyo. 어느새 초모랑마 둘레를 짙게 감싼 구름


 



반대편은 눈이 녹지 않아서 발이 푹푹 빠지고, 양말은 다 젖고(내가 착용한 신발은 샌달..하하하), 구름이 고개를 넘지 못해 안개 가득


 


 



안개 속 수 많은 뱀또아리들, 첫 마을에 도달할 때 까지 하루종일 사람하나 만나지 못하고 걷다.


 




 



아...하...발걸음을 멈추고 그가 날 지나쳐 사라질 때까지 눈을 떼지 못하였다.


내 인생의 짐은 얼마나 될까?


 이 친구를 보고도 과연 삶이 힘든가?


볼 때마다 나에게 힘을 싣어 주는 사진!


 



구름다리


 



아래서 바라다 본 구름다리


 



무사히 하이킹을 마치고 Lucla에 돌아오니 비가 주룩주룩 내리기 시작한다. 비 때문에 카투만두로 가는 비행기가 하루종일 취소되어 본의 아니게 하루 더 머물게 된 산장


침대에 누워 창 밖을 바라다 본 풍경.


 



나의 초모랑마(Everest)트레킹 여정, Kathmandu- (비행기) -Lucla - Namche(1박) - Dingboche(2박)- EBC(3박)- Dingboche(4박)- Mong(5박)- Gokyo(6박)-Renjo La - Thame(7박)- Namche - Lucla(8,9박)- (비행기)- Kathman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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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개월만에 간신히 조립한 자전거중 커스텀 크랭크 (by Bikeholic) 나는 오늘 저녁 총통께서 한 일을 알고 있다 !!! (by mtb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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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 한참 등산 다닐때 다른이 보다 조금 큰 배낭을 선호했는데...저 찜군보니 저 배낭은
    보따리 수준이군요...ㅎㅎㅎ
    좋은 그림 구경잘했읍니다...매번 좋은 풍강 감사히 잘보고있읍니다....
  • 정말 대단하네요
    그나저나 고도차로인해 고생 심했을듯..
  • 우와... 먼곳에서 혼자 다니시느라 힘드시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힘내세요. ^^
  • 계속 좋은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잘 보고 있습니다..
  • 이번에도 좋은 사진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스케일의 사진을 많이 보여 주시는군요..
    한꺼번에 너무 많이 올라가면 숨쉬고 있기도 힘들군요.. 어떤 기분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겪어 보고 싶기도 하고 겁나기도 하고..
  • 우기씨, 잘 있죠?
    지난주에는 헬싱키출장중이었죠. 덕분에 에스토니아 탈린이라는 도시에 갔습니다.
    아주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고속정으로 왕복했는데, 자전거를 가져가면 돈을 따로 받더군요. 물론 국경을 넘어야 하니, 패스포트 컨트롤도 받아야 하고... 배안에 면세점도 있어, 보드카 사왔습니다. 한잔 해야죠? ㅋㅋ
  • wooki글쓴이
    2007.10.11 21: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성식형님 그 사이 헬싱키 다녀 오셨군요..하하하. 보드카 좋죠 한 잔 해야죠..하하하
  • 2007.10.11 22: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음악과 사진..글..모두 조화롭군요...마치 내가 그곳에 있는 것 처럼.....
    즐감했습니다...즐거운 시간되세요....^^
  • 이제야 사진을 봤습니다.
    눈 높이를 높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 존경스럽습니다. 대단하세요..
  • 2007.10.16 14: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우키님 사진 보고 있음 ....저가 다음에 가봐야할곳이 정해지는듯 합니다
  • 사진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든 여행 무사했으면 좋겠습니다.
    (사진좀 퍼가도 괜찮죠?^^ 문제가 되면 삭제 할께요~~감사합니다.)
첨부 (1)
wookiPA111252_t.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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