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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치기 홀로 속초라이딩....245km...

엑스트라2006.02.21 01:21조회 수 4662댓글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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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갑작스레..속초가 가고 싶어서.. 혼자 다녀왔습니다..

집 가산동에서 속초 시내까지 자전거 타고 갔구요.

올때는 고속버스에 자전거 싣고 왔습니다.

사진 몇장 올립니다..^^*


철산대교 앞에서 출발 기념촬영.. 07:43



넘어갈 광진교를 배경으로..09:12



용문터널 500m전 내리막에서 빵꾸..11:17



홍천휴게소에서..12:33



삼포휴게소에서..13:38



벌써 3번째 먹어보는 보리밥집.. 정말 맛있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5000원



초점이..ㅡ,.ㅡ



장남보리밥 집에서. 보리밥 먹고 나와서..14:53



속초 57km전 지점..15:40



인제 바이애슬론 경기장 11km전..15:53



내린천휴게소.. 물이 다 떨어 졌는데 휴게소 문 닫혀있었음..ㅠㅠ 15:59



내설악휴게소 삼거리.. 속초 방향으로 좌회전..16:24



미시령입구 삼거리..17:09



얼음폭포..



미시령 정상..18:06



바람 엄청 많이 불었서 그런지 사람이 없었음...ㅠㅠ



속초해수욕장내 조형물..19:06



카메라 기대 놓고 내 사진도 찍고..^^*



집으로 돌아올 버스표...


2월달 인데도 날이 좋아서 그런지 결빙구간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삼포에서 보리밥집 조금 지나서 까지는 공사구간이 있어서 조금 위험합니다..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구요..

아! 그리고 대학교 OT시즌이라 그런지 고속버스 엄청 많이 지나 다닙니다.. 무서웠어요..ㅠㅠ



가산동에서 속초 시내까지 걸린시간 : 11시간 19분(휴식시간 포함)

총 라이딩시간 : 9시간 13분

휴식시간 : 2시간 6분

총 라이딩 거리 : 245km

평균 속도 : 27.0km

평균 케이던스 : 92

평균 심박 : 142


혼자라서 많이 힘들었지만 뿌듯합니다...^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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