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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야, 물렀거라 - 1

mystman2008.06.14 15:20조회 수 2016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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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2년 전의 겨울이 되었군요.
소황병산의 야영라이딩 사진들입니다.
살인적인 바람이 몰아치던 소황병산의 정상에서
야영을 하고, 밥을 해먹고, 자전거를 타던 사진들을
더위도 물리칠 겸 올려봅니다.

가슴까지 빠지는 눈을 뚫고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중입니다.
눈 때문에 교대로 러셀을 하면서 올라갔지요.

정상의 텐트 속에서 끓여먹던 떡국이, 소주 한잔을
곁들여서 숯불에 구워먹던 쇠고기가 일품이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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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완전 멋있습니다.
    더위가 싹 날라가는군요.
    완전히 날라가진 않겠지만...
  • mystman글쓴이
    2008.6.14 20:01 댓글추천 0비추천 0
    luvchips님, 더위가 덜 날아갔군요...?
    소양호에서 빙상야영하던 사진을 올려야 될 모양입니다...ㅋ
    밤새 얼음 갈라지는 소리를 들으며 소양호 얼음판 위에서 야영을 한 적이 있거든요...ㅋ
  • 이렇게도 하시는군요~~전 여름엔 잔차...겨울엔등산인데~~~
    올핸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 할듯 하네요~~~ㅋㅋ
  • mystman글쓴이
    2008.6.16 14:54 댓글추천 0비추천 0
    고가의 장비를 묵혀두면 아까워서리 자꾸 이용하게 되더군요...ㅋ
  • 박수~~~~~~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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