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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운 형님에 선물

ralfu712007.07.24 14:21조회 수 2545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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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존경하는 형님을 만났습니다.
어렸을적 코흘릴 시절부터 앞뒷집에 살며
저를 챙겨주시던 분입니다.
나이차가 좀 있어서 어찌보면 삼촌뻘 되시는 분인데
어릴적부터 형이라고 부르다보니 자연스럽게 형님이 되신분입니다.
사회적으로 어느정도 성공도 하시고 단란한 가정에 가장이시지요.
저 말고도 챙겨할 우선순위가 너무도 많은분입니다.
그런분이 제 귀빠진날을 기억하시고 매년 이맘때면 자그마한 선물이나
사정이 생겨 만나질 못하면 전화라도 하셔서 좋은 말씀이라도 해주십니다.
이분도 자전거를 좋아하십니다.
몇일전 저에게 퉁명스럽게 샾에  맡겨논게 있으니 찾아가라고 하십니다.
그선물이란게 위의 부품 몇가지입니다.
과분하지만 않받으면 더 서운해 하실게 눈에 보여서 부품 교체했습니다.
집사람도 그형님을 한번 뵙고 싶다고 하는데 불편해 죽겠습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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