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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특이한 세팅의 자전거라서 올려봅니다...

개죽이2006.07.24 18:39조회 수 5614댓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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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소유주에게 허락을 득하고 사진을 찍었다고 하나

사이트에 올리는것에 대한 허락을 받지 못했으며 도난의 의심이 된다고 한 점

사과 드립니다 아울러 소유주의 이의나 주변분의 이의가 있을시 즉시 삭제하고 사과 드리겠

습니다.

일부 여러분이 말씀하셨던 열중에 아홉이 아니라고 해도 그 한분이 진실일수 있다는 걸

간과 하고 있었습니다.

아울러 적절한  표현의 방법이라는것도 이번계기를 통해서 많은걸 느끼게 되었습니다.


airship님의 말씀은 절 걱정해주셔서 그랬다는걸 느낄수가 있었고 이 사진과 글로 인해서

왈바라는 상업커뮤니티를 시끄럽게 한 점 사과 드리겠습니다.


태안에서 서산방향으로 라이딩중

생활자전거로 이루어진 여러명의 여행 그룹 발견 그중에서도 후미에서 본

티타늄에 시드샥 어 이상하다 하면서 지나감..

태안 사장님 샵을 지나가는 도중

그 일행 발견

gt 티탄 으로 추정

파란 구형 시드샥

xt 구동 및 브레이크 암 레버는 아비드

어디서 구하셨어요 하니

삼촌이 주셧다 함

어떤 자전거인지 아세요 물어보니 모른다 함

삼촌께서 조카에게 티타늄 자전거 명칭도 알려

주지 않았기에

티타늄 자전거에요 하니

자전거에서도 잘 모른다고 하고


아울러 시마노 515페달에 일반 신발

그립은 천으로 감싸고

안장은 엉덩이가 아픈지 몰라도 스폰지로 감싸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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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킹 허브 (by klj5735) 중랑천 라이딩.. (by 신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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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4
  • 자게보니까 도난차 맞는듯 한데...
  • 도난품이라면 꼭 주인품에 돌아가길...
    저거 잃어버리고 아마 오랫동안 잠도 잘 못주무셨을것같네요.
    키보드만 두들기는게 아니고 생각하는바를 실천하시는분들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개죽이님 멌쪄요.
    ^^b
  • 개죽이님 좋은일 하시네요
  • 개죽이님 "짝짝짝"에 저도 한 표. 이런 행동 저 같으면 귀찮아서라도 절대 못합니다.
  • 저역시 삶안에서 프라이버시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존중하고 싶고 받고 싶습니다. 그리고 여태껏 여러대의 자전거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습니다. 이런점에서 다양한 의견들 모두 이해가 갑니다.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가 있을수 있겠지만, 자신의 자전거가 의심차로 올라왔다고 해서 그리 충격받을 일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어짜피 운용시에 불특정 다수에게 오픈되어 보여지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자전거가 다수에게 의심스럽게 노출되는것이 껄끄럽게 느껴지시는 분이라면 그리 독특하게 다니시지 않을 가능성이 높고, 만일 자신의 자전거가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보게 되더라도 자기것이기 때문에 떳떳합니다.
    또한 물품가액이 크고 애호적(애착) 성격이 강한 물품으로써 분실의 위험이 크고 잦으며
    되찾을 방법이 힘든 자전거의 특성상 신고가 활발한것이 오히려 유익하다고 느껴집니다.
    자기것이 이렇게 신고되어 진다면. '허허'하며 답글로써 자신의 사정이나 라이딩스타일을 피력하는 것도 정보공유(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에 좋다고 봅니다.
    물론 다소 불쾌할수 있으나 정중하게 물어본다면 아끼던 자전거를 잃어버린 경험이 있으신 분이라면 그런 마음이 별로 들지 않으실 겁니다. 이정도 여유있게 생각할수 있지 않을까요.
    자전거 동호인들이 이러한 약간의 불쾌함(불편함)을 받아들인다면 현재 자유로울수 없는 분실의 위험에서 도둑에게 양심의 가책과 많은 불편함을 줄수 있고, 범죄예방으로 이어질수 있으며 맘편히 자전거를 세워둘수 있는 그런날을 앞당길수 있지 않을까요. 우리 동호인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봅니다.
  • 와..댓글 진짜 많네요...ㅋㅋ
  • A
    2006.7.25 16: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잴 중요한건 안 잊어 버리는거죠 ^^'
  • 주인 찾아서 정말 다행이군요. 고3이면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나?
  • 고 3 이면 주민등록증 나왔을 걸요...? 이번에 제가 근무하는 학교에서 mp3, pmp 등 약 150여 만원 어치 도난 사건이 있었는데요... 학생과가 아니라 경찰이 학교로 들어오더군요...
  • 만약 내가 잊어버린 사람이라면...... "개죽이께 너무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제가 도난잔차로 의심할 만한 잔차를 봤을경우...... "언넝 왈바에 사진올려서 도난차인지 확인해봐야지~"
    제가 만약 이 글을 봤다면..... "나도 잊어버렸을 경우~를 생각해서! 다른사람 잔차를 열심히 봐야지!"



    세상은 정말 넓고도 넓지만 남의 일을 자기 일처럼 생각해 주는 분들이 있기에
    세상은 다시 손바닥만해지고 모르는 이웃의 어깨가 제 어깨에 부딪히나 봅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개죽이님..
    좋은 일 하셨네요.
  • 100명의 도둑을 놓치더라도 한 사람의 인권이 훨씬 소중합니다.
    30년 전에 제가 초딩 3학년쯤 아버님에게 1년을 졸라 구입한 자전거를 5일만에 잃어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그 때만해도 자전거 자체가 귀했을 때입니다
    또 초등학교6학년 때 억울하게 포니 말모양 마크 도둑으로 몰려 누명을 쓴 기억도 납니다.
    도둑으로 한 번 몰려 보시기 바랍니다. 경찰에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돌아버립니다. 에어쉽님 모라 하시는 분들 꼭 한번 경찰에 피고로 출두해 보시기 바랍니다.

  • 장물이 아니라면 자전거의 구입과정을 제삼자 증인 세워서 입증하면 됩니다 간단하죠.

  • 실질적으로 자전거의 도난발생시에 찾을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airship께 여쭙고 싶네요.. 훔쳐서 멀리 달아나면 땡~!!! 입니다... 아무리 동네에서 뒤적거려봐야.... 멀리 튀어버리면 찾을 방법.... 없습니다. 애들 보면은 자전거 여행한답시고 아무거나 훔처서 잔차타고 여행하면서.. 목적지 까지 가서 버리고 올라오는 경우 많습니다..(경우가 있다는 말입니다.) 내 잔차 도난당했을때에 내가 직접찾지 못한다면.... 다른분의 신고밖엔 없지 않을까요..?
  • 어느 분께서 집의 담을 넘어가는 것으로 비유하셨더군요..그렇습니다. 저라도 신고합니다.
    그런데 그 사진을 찍고, 공공의 장소에 게시해 이사람 도둑아닐까요 라고 묻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 raxel님 삼자 증인이라뇨 너무 편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제 잔차를 도둑 맞으면, 어렸을 적에는 심하게 상처 받은 적도 있지만 정말 돌아버릴 겁니다. 하지만 도둑으로 의심받아 경찰에게 삼자증인까지 세워야 한다면 제 인생 자체가 비참할 것 같습니다.
  • 정그렇게 의심이 되시면 사진을 올리시되 그 비싼 자전거를 이렇게 막 굴리는 분도 있더군요..
    하면 그 자전거의 주인이나 주위 지인들은 한번에 알아볼수 있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주인이나 지인은 님에게 연락을 했을것이고 경찰수사도 마찬가지로 이뤄졌을 겁니다. 물론 정의감에 하신 것은 이해합니다만 의심된다고 무조건 사진을 올리는 것은 조금은 경솔해보입니다. 님의 잔차가 A사의 것이면 A사의 잔차를 잃어버린 분들은 언제나 님의 잔차를 찍어 올릴 수도 있다는 것을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 또 더욱더 의심이 되시면 그자리에서 경찰에 신고하거나 붙잡아서 그자리에서 확인하셧어야 됩니다. 그래야 님의 정의감이 확실히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전 이 세계에서 완전 초초초보지만 입문하게된 계기가 우습습니다. 전 자전거가 이렇게 비싼줄 모르고 한강에서 아들과 자전거를 빌려 타고 있었습니다. 반포대교 밑에서멋있게 차려 입고, 보기에도 삐까 번쩍이는 잔차를 뉩혀놓고 쉬시는 분들이 계시길래, 선수들은 뭐 다른걸 타시나 자세하게 살펴보았습니다. 약 30초후 그 분들 모두가 저의 행동을 주목하고 계신다는 걸 눈치챘습니다. 전 느꼈습니다. 그 분들의 눈초리 ....저 그렇게 행색 초라하지 않습니다. 정말 더럽더군요 . 그 다음날 바로 질러버렸습니다.
    막상 타니까 좋긴 좋더군요..
    RAXEL님 개죽이님 한번만 부탁드립니다. 님들이 혼자있는데 주위의 모든 분들이 의심의 눈초리로 님들을 보고있다고 상상해보시기 바랍니다. 거기다 공공의 장에 공론화시키면...
    도배죄송합니다.
  • 지난번 중랑천 갔을 때 나이 60대 되신 자전거에 휴대용 스피커, 카폰비슷한 거, 안테나 등등
    별별 것을 다 다셨더군요. 그래서 당근 유사MTB인줄 알았는데
    티탄이더군요. ^^;
    돈이 많아서 자전거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인의 모습이라고 할까요? ㅎㅎ
  • 그리고 그럼 이 자전거가 도난 자전거였던게 확실한건가요?
  • 일이 점점 커지네......
    의심의 눈초리로 보는 것은 나쁘다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훔친것이 아닐까 라고 표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책임지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정의를 지키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변명의 여지를 갖지 않는 것은 경솔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신중해야 하고 만에 하나라도 자신을 포함해서 선의의 피해자가 생겨서는 안됩니다.
    눈으로 본 것만 표현해도 무얼 말하는지 알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개죽이님의 용기에는 찬사를 보냅니다.
  • 자전거가 해방이전에 태어났나보네요.
  • 리플을 보다보니 머리가 아픕니다... 밖엔 비도 오는데요...
  • 개죽이님이 옳은 정의감으로 이런글을 쓰셨겠지요 하지만 방법이 좋지를 못해서 자칫 잘못하면 마녀사냥이 될 수 있습니다. 정의라고 떠들면서 결국 억울한 피해자가 생긴다면 그게 정녕 정의겠습니까? 확실하지도 않은 것을 이렇게 공론화 시켜서 모멸감을 줄 수도 있는 이러한 일을 아무런 대책도 없이 글을 올렸다는게 정말로 어이가 없지만 몇몇 이 왈바분들 이야기가 통하지 않는 분들인 듯 합니다. 즉 상식선에서 이야기 힘들 분들입니다. 어떤분이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정의를 막는 사람이라나? 웃음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그럼 생사람 잡는 것은 정의를 지키는 것입니까??
    아무리 사회가 다분화 다변화 되었다고 해도 이렇게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앞으로는 자전거도 남들이 어찌 볼까 생각을 하면서 타야겠습니다. 정말 어이가 없지만 . . .님들의 마녀사냥 재미있게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누가 제 자전거나 혹은 제 친구나 가족의 자전거를 보고 이 글을 올렸다면 전 법적으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이런 모욕을 당할려고 비싼 돈 들여서 자전거를 타는게 아니니까요?? 그리고 남의 자전거를 아무런 대책이나 허락도 없이 공개된 장소에 마음대로 확인절차도 없이 이렇게 올리는 님의 상식이 의심스럽습니다. 아무튼 지켜보겠습니다. 마녀사냥을 . . . .
  • 세상은 정말 넓고도 넓지만 남의 일을 자기 일처럼 생각해 주는 분들이 있기에
    세상은 다시 손바닥만해지고 모르는 이웃의 어깨가 제 어깨에 부딪히나 봅니다~ 어떤분의 답글중에서 이글귀가 마음에 와닿네요.
  • 지금 사진상의샵에서찍은 사진은 20대초반의 젊은이들이 여행중인것을찍은 사진이라합니다. 그래서 샵에서도 태안방면 해수욕장으로 이동중이라는것만알뿐, 정확한 신상을알지못하므로 위사진의 자전거를 보시는분은 연락주시면 고맙겠습니다. 018-232-7052...
  • 지금또다시 최대한신중을 기하기위해 자전거의 스펙과 xt크랭크,xt브레이크암,xt브레이크레버 그리고제가달은 스페셜라이져물통게이지, 초록색프로코렉스안장가방등 제친구의 도난자전거가 확실합니다. 저자전거를 도난당한경위는 제친구가 승용차의 루프캐리어에 자전거를 그냥두고, 집에들어온후 아침에가보니 루프캐리어를해제하고, 훔쳐간것입니다. 그냥 어디세워놓았다던가한걸가저간게아니라 완벽한절도행위였습니다.
  • 자전거 주인되시는 분 빨리 찿길바랍니다 . 저도 당해봐서 잃어버리 신분 심정이 이해가 갑니다 ,
  • 제발 도난자전거가 아니길..
  • 저도요 그래야 이상한 소리 늘어놓지 못하겠죠 . . .
  • 개죽이님께 감사를 드려야 겠네요 . . .역시 의식있는 좋은 분 같습니다. 저도 솔직히 어떤것이 좋은 방법인지 확실하게 대답을 못 드려 죄송했지만 . .이렇게라도 우회적으로 해야한다고 봅니다. 결과가 좋게 끝나든 나쁘게 끝나든 그건 중요한게 아닙니다. 졸지에 모욕을 당하고 억울함을 당할 수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여러번 말씀을 드리지만 의도는 너무나 좋은 것입니다. 좋은 방법을 찾아서 올바른 문화가 정착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개죽이님이 죽을 죄를 지었다고 리플을 단건 아니였으니 이해를 바라구요 . . . . 속 매니아라는 분들이 그래도 이 왈바라는 곳에 들어오시는데 이러한 분들이 잔차문화를 올바르게 잘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 개죽이님이야 말로 용기가 무엇인지 아시는분 같아 찌뿌둥한 기분이 한 방에 날아가네요..
    하시는 일마다 행운이 함께하길,...
  • 흠... 처음 댓글들을 보다가.. 왠 마녀사냥인가.. 라는 생각으로 인상 찌푸렸는데..
    결국은 도난 자전거라.. 아무쪼록 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하네요. 좋게 좋게.. 잘됐으면 합니다.
  • 결과가 궁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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