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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가기 무서운곳

持凜神2005.11.30 23:27조회 수 3034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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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야간 라이딩 같던길입니다^^

야간 라이딩시 항상 인사 하고 다닙니다 ㅋㅋ

쉬시는데 죄송합니다~ 조용히 가겠습니다 속으로 중얼 거리면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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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사진을 비스듬하게 찍으셨군요...ㅋㅋ
    봉분이 저렇게 누워있을리는 없고...^^;
  • 持凜神글쓴이
    2005.11.30 23:51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 소의로 비스듬하게 찍은건 아닌데 ^^ 저렇게 한 100~200미터 계속 무덤이 있습니다 ㅠㅠ
    밤에 얼마나 겁난다구요
  • 야밤에 후달리다가 갑자기 등골이 오싹~잼나겠네요 ^^
  • 저 구간이 죽음의 레이스 구간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 초등학교때 사촌형이랑 약수터에 물떠러갔다가 오는길에 해가 벌서 지고 달이 뜬 가운데 벌벌 떨면서 무덤가를 내려간 기억이 살아납니다...그때 그 무서움을 떨처내기 위해 부른 노래가 팔도사나이 ㅋㅋ 보람찬~~~ 태권도 도장에서 배웠던 흐흐
  • 持凜神글쓴이
    2005.12.1 00:13 댓글추천 0비추천 0
    야간에도 한방 찍어 보죠 ㅋㅋ 으흐흐 생각만 해도 오싹~
  • 저 사진 각도가 맞습니다 ^^ 저긴 저렇게 되어 있습니다
    조금 ㅡㅡ 누웠나>?? 아닌거 같은데 ^^ ㅎㅎ
  • 에이 설마...비석까지 비스듬하게 세웠을라구요? ^^
    어? 그런데 뒤에 나무는 똑바로 서있는것 같네요? 이상하네~~
  • 持凜神글쓴이
    2005.12.1 00:31 댓글추천 0비추천 0
    흠 ^^ 비스듬히 찍은 기억이 없는데 ^^;; 내일 같다 와서 보고 하겠습니다 ^^
  • 모두가귀신쒸였겠죠 비스듬히보이는게
  • 위에 길을 보니 원래 누워있는듯 합니다....야간에는 돌아가세요....장난 아니겠네요...;;;
  • 저희 집 앞 야산에도 저런곳이 있는데 나무도 울창해서 정말 무섭습니다. ㅎㅎㅎ
  • 전에 하던 게임 wow에 퀘스트중에 저런 제목을 가진게 있었던거같은데.. 기냥 생각나서 써봅니다..ㅋ
  • 持凜神글쓴이
    2005.12.1 01:34 댓글추천 0비추천 0
    ㅎㅎ 한 1년 됐나요? 와우 티콘섭에서 잘나가던 길드 길마 였었는데 ^^ 잘만들어진 게임이었는데 유통사가 문디 같아서 빛을 못본 게임인거 같네요 ㅋㅋ
  • 같은 사람인데 무서울건 없죠... 슬플뿐이죠...
  • 아니 지금 부평공동묘지있는 광학산 야간 정기라이딩하고 왔는데

    우리보다 더 겁나려구요 ㅋㅋ 하긴 혼자시니 ^^;
  • 옛날에 사람들이 산길을 가다가 잠을 잘 때면 무덤가에서
    잠을 청하기도 했지요. 무덤 주인이 돌봐준다는 믿음도 있고, 또
    다른 곳보다는 땅도 다듬어져 있기 때문에 그렇게 했던 것인데.....
    이런 생각으로 자전거를 타시면, 탈만 하지 않을까요...?
  • 저뒤에 무덤 뒤에 누가 있는것 같은데요 빨강색...
  • " 갈매산" 아닌까요?....마산역 뒤편에 있는산...같은데....아인카!...
  • 뒤에 나무를 보니 제대로 찍은거같은데요..
    그리고 wow 생각나네요 정말 ㅋㅋ
  • 무덤 저 뒷편에 허연게 있는데... 사람 몸통모양 같기도 하고...

    님들은 안보이나요???




    ㅁ ㅅ ㅓ ㅈ ㅣ
    ㅜ ㅂ ㅇ
  • 뭐 이렇노.....
  • 저도 밤에 망우리 가끔 올라가는데...어떤날은 달빛이 아주 약한날엔...사람도 없고 정말 음산해요.
    원래 밤에 잘 다니는 곳인데, 유독 달빛이 약한날엔 뭔가 느껴지더라구요.
  • 에고..............................무시라...


    허나 자고로 죽은 자는 말이 없다고 했으니 실제로 무서운 건 산 사람이겠죠? ㅋㅋㅋ
    그깟 공동묘지 밤에 혼자서 다니는 일 정도야 뭔 대수겠습니까?
    네? 절 보고 오늘밤 한 번 가보라구요?


    못 갑니다.~!!!! ㅋㅋㅋㅋ
  • 그런데 사진을 보니 정말 묘한 풍경이로군요. 처음엔 각도를 비스듬하게 찍으신 걸로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제대로 찍으신 듯. 그런데 무덤이나 비석의 기울기가 신기하네요. 저렇게 쓴 무덤은 아직 보지 못했는데요. 4차원 세계의 무덤인가요? ㅎㅎㅎㅎ
  • 산에서 무덤을 만나면 반갑죠. 특히 겨울에는... 일반적으로 묘자리는 볕이 잘 드는 곳이고 봉분이 나란히 있는 경우에는 사이에 누워있으면 바람 피하기도 참 좋습니다. 자손들이 잘 돌보고 있는 묘자리는 산행객들에게는 참 반가운 존재입니다.
  • 사진 뒤에 사람은 똑바로 서있는데요. 한쪽 다리 올리고 스트레칭하시는 듯한..나무들도 그렇고..
    묘지는 이상하네~~
  • 후손분들의 센스가 아닐까요? ^^;;;
    야간 라이딩때 무덤 지나오면 "주무시는데 죄송합니다."라고 직접 말씀을 하고 지나오곤 합니다. ㅎㅎ
  • 뒤에있는 사람도 그렇구 하늘쪽으로 서있는 나무들의 방향도 그렇구... 확실히 경사로가 맞긴 한듯...;; 근데 저 무덤은 어떻게 경사면에다가 만들었는지...;;;
  • 사진 비스듬하게 찍으면 사물체가 비스듬이 찍히나요?
    희안한 현상이네요 난 가족사진들 찍으로 마름모꼴로도 직어보고 비스듬이도 찍어보는데
    사진은 정상으로 나오던데요....ㅎㅎㅎ
  • 맞습니다....마산역 뒷산..ㅎㅎ
    저기 재미잇는 코스죠,,,ㅎㅎ 각도는 맞는거 같습니다만,,,
    아마두 저 사진에 귀신이 씬듯한 느낌이 듭니다 ,,ㅋㅋ
  • 덜덜덜.....비석이 비스듬히 세워져있는 무덤은 난생 처음 봅니다. 사진은 바르게 찍으신것 같은데,
    길을 보면 분명히 바로난 길인데.... 겨울밤이 무서워 지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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