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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가을이...

꿈동산2005.11.09 00:44조회 수 1663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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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내 아쉬워

오후에 홀로 자그마한 뒷산에 올랐습니다.

며칠전 내린 비와 바람을 견디지 못하고

앙상한 가지만을 남긴채 낙엽되어 떨어진 잎들이

길위에 푹신한 융단처럼 모든 길을 뒤덮어 버렸더군요.



이런 오프로드 함 달려보고 싶지 않으세요...??

바스락 바스락 소리를 내면서

라이딩하는 맛이란 ~ 야~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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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라이딩보다는 산책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황룡산 어디쯤이죠?
  • 소리가 아주 이쁠듯..ㅎㅎ 자전거는 더 이뿌네 --;
  • 가을은 내년에 또 옵니다... 하지만 그 다가 오는 가을이 지나온 가을보다 적어서 서럽지.... 에구구~~! 하루하루 소중히 살아야 하는데...
  • 이 가을 풍경에 빠져보실렵니까.... 참 행복하다는... 블러가 참 자태를 뿜어내는 군요...
  • 꿈동산글쓴이
    2005.11.9 10:10 댓글추천 0비추천 0
    이런 시간에들 깨어계시는군요...^^
    벅수님 황룡산에서 큰마을 돌탑쪽으로 내려오시면 낙엽길이 펼쳐져 있을겁니다...함 걸어보시죠...다른 사람들이 밟아서 낙엽이 소리를 감추기전에~
    바다사랑님, kkjjk2000님 감사합니다.
    십자수님께 제 마음을 들켜버렸군요...저또한 하루하루를 소중히 살아야 하는데 요즘 대충대충 살아가고 있네요...
  • 멋진곳입니다.......꿈동산님 담에 꼭 같이 라이딩 하고 싶군여 ^^
  • 꿈동산글쓴이
    2005.11.9 20:25 댓글추천 0비추천 0
    cjb008님...잘 지내시죠?
    황룡산에서 또 뵙게되면 같이 라이딩 함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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