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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INING CENTER★

kohosis2005.10.26 22:25조회 수 6304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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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이 전화로 머시닝 센터라는 가공기가 뭐하는것인지 궁금해하신답니다
그래서 직었던 사진들 글과 함께 올린답니다

이전의 자전거 부품들은 주로 forge 성형이라는 가공의 형태가 대부분이었답니다
아직 forge로 가공한 제품이 대부분이죠

아마 싼 단가 때문에 계속 제품으로 나오는듯합니다
이제는 단가뿐 아니라 무게와 강도도 생각해야하기에 forge 가공된 부품들은 사양길을 걸을듯합니다

아직은 CNC에 CAMPER를 달아서 대량 생산했답니다
그래서 표면의 조도도 좋치안고 강도도 조금은 약해졌지요 물론 찍어서 1000원정도에 만들어지는 스템등을 만드는 FORGE 가공보다는 CNC가 휠씬 강도가 좋답니다

이번에 만든 KOHOSIS ULTRACLAMP를 머시닝 센터로 가공해보았답니다
CNC에서 모재의 원형을 만들고 머시닝센터에서 위에서본 형상을 만든후 COUNTER BOLING과 TAPPING을 하는 공정입니다


머시닝센터에는 거의 모든가공물이 대량으로 만들어지려면 JIG라는 장치가 필요하답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가공물 고정장치지요
KOHOSIS ULTRACLAMP를 고정한 것은 유압을 이용한 HYDAULIC EXPENTION SHAFT입니다


CAP을 닫는 모습입니다 이런곳에서 인건비가 많이 들지요^^


아주 간단한 장치같지만 유압의 힘으로 축이 팽창하는것이라 엄청나게 비싸답니다
JIG비용만해도 400만원입니다 시마노나 슬램에서도 이런 가공은 못할겁니다
자동화라인쯤은 되겠지만요^^
세계최초일겁니다


클램프를 작업한 기사님과 머시닝센터입니다
작은 시트클램프를 작업하는 기계가 저렇게 크답니다
크면좋은점은 가공물의 표면이 거울같답니다
제일 위 사진참조하세요^^




이제 TOOL이 COUNTER BOLING을 시작합니다
느린듯하지만 24000RPM입니다 이런걸 크랭크에 달면...ㅎㅎ
TOOL은 0.5mm BALL ENDMIL입니다 자전거 부품가공으로 쓰기에는 너무 아깝죠^^


이제 TAPPING 공정입니다
절삭유가 엄청나죠
절삭유의 원활한 공급도 표면의 조도에 영향을 끼친답니다
그래서 아주 퍼부었답니다..


TOOL rpm이 빨라서 열을 빨리받는답니다
그리고 가공물은 열전달이 가장 좋다는 알루미늄이구요
그래서 하나하나 할대의 절삭유 파워가 다르답니다


드디어 카메라 버릴까봐..물러납니다..


그래도 한번더 직어보려고 덤벼봅니다..
결국 카메라 푹 젖었답니다..옷도..신발도.. 안경도..
카메라는 잘모르는데..


완성되고 저도 놀라웠답니다 표면이 이렇게 잘나올수가 있는지..
거울같답니다
독일의 이태리의 일본의 스위스의 가공기술력은 우리나라와 질적으로 차이난답니다
물론 자전거에 필요한 기술에 한해서겠지요
우리나라가 월등히 높답니다

"단지 투자와 수요가 조금 모자란다 "뿐이지만요

무츠의 용접을 보고 대구에 3공단 알곤용접하시는분께서 하신말씀이랍니다

"이 비싼 자전거에 용접해났는거 바라 용접해가 밥벌어먹기는 글렀네.."

그만큼 우리나라의 가공기술력은 대단하답니다

가장 좋고 훌륭한 클램프를 만들고 싶은 욕심에 가장 많이 시간과 제화를 투자한 제품입니다
조금 비싸지더라도 용서해주세요 그래도 3만원은 안넘을겁니다

일반 CNC가공 클램프라면 2000원에 만들수도 있지만 최고의 클램프를 만들고 싶었네요^^


궁금하신분들의 궁금증이 풀리셨는지요?

언제나 웃는 얼굴로 즐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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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타지아 프레임으로 바꾸고 나서 증명 샷 (by 백팔번뇌) 진짜 재밌겠다... 핑크바이크 펌.. 점프 직전.. (by san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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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2
  • 와 멋지다~ 화이팅 입니다~
  • 기계가공에 대해 대략 들은 풍월로 짐작은 하고 있었습니다만.. 감동입니다. kohosis 님.
  • CNC 에서 다시 머시닝 센터로 ㅎ 한번 해보고 싶군요 ㅎ 그러나 저에게는 너무 힘든 과제일것 같습니다 ^^
  • 이렇게 정보를 공개하셔도 되는겁니까~~!!!
    물론 다른 회사에서 몰라서 안하는게 아니니까 올리셨겠죠? ^^;
    제가 지금은 자금력이 없지만 몇년후에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고나면 애용하겠습니다.
    번창하세요~
  • 거진 10년만에 보는 머시닝 센터...
  • 대단....................
  • 머시닝센터...멋지군요..
  • 2005.10.26 23:16 댓글추천 0비추천 0
    최고의 하이엔드 뿐만 아니라..가격대 성능비가 적당한 제품..2가지 종류를 동시에 만들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기계공학을 전공하는 저에게는 살아있는 학습이네요. 카메라 손상 입었을까봐 걱정이 되는군요.
    뚜껑열고 찍은 생생한 사진 감사합니다. ^^
  • kohosis글쓴이
    2005.10.26 23:24 댓글추천 0비추천 0
    제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것은 가장좋은 제품만 만들고싶답니다
    그래서 부담이 되긴하지만 단가를 맞추기위해서 대량으로만들구요^^
    이클램프같은 경우는 만약에 만들수 있을거라 생각도 하지않습니다만 하이엔드 부품회사에서 만들어졌다면 10만원은 족히 넘을겁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도 인건비가 비싸져서 쉽게 가공하는것 등은 수량이 1만개정도 되지않으면 도면 가져가기가 힘들답니다^^
    그래서 마음가짐은 가장좋은 부품을 싸게 만드는 것이랍니다^^
    저도 여우만있으면 라인을 두개로 잡고싶네요^^
    그래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언제나 웃는얼굴로 즐라하세요^^

  • "이 비싼 자전거에 용접해났는거 바라 용접해가 밥벌어먹기는 글렀네.." <- 이 멘트가 정말 마음에 와닿는군요 ㅋㅋ 몇해전까지만해도 국제기능올림픽같은건 우리나라가 휩쓸곤했었죠. 요즘은 젊은사람들이 3d 업종이라 기피하는 현상이 심해 예전같이 휩쓸지는 못하지만 현업에서 일하는 분들의 내공을 눈으로 확인할땐 놀라곤하죠.. 속된말로 정말 없어보이는 철공소 같은데서 없어보이는(? 죄송.. ㅡ.ㅡ; ) 아저씨가 구닥다리 cnc 하나로 금속가공물 만들어낸거 직접 보시면 고가 수입 자전거 부품들 눈에 들어오지도 않을겁니다.
  • 우~~와 .....역시대단하십니다....27.2 몇개예약합니다.^^
  • 그래도 싸게해줘요..>.<
  • 저도 kohosis 제품하나 달아보렵니다^^ 무슨색으로 할까 고민이네요^^
  • 2005.10.27 00:39 댓글추천 0비추천 0
    싯포스트 지름 26.8인 크로몰리 프렘용도 만드시는건가요?
  • 어 방금 홈피에 보고왔는데 .. 여기도 있네 .. 밍스 650이 2만rpm넘는거도 있는가요?
    장비사양에 대해서는 빤히 알고있는데 ㅋㅋ ACE 씨리즈가 그나마 대우에서 나오는것은 금형작업에 고속가공으로 조금 봤는데 새롭네요.
    밍스 시리즈는 금형보다는 가공으로 사용하는데가 많지요 .
    두산인프라코어 합병되고 넘어가고 V-MCT는 두산이 좀 났지만 저건 아직 대우종합 기술일건데 ..2만알피엠이상돌릴때 스핀들이 과연오래갈지 ...
    JIG제작은 멋지게 하셨네요 ^^ .. 저걸로 잔거부품 깍기엔 쬐금 아까운듯합니더 ㅎㅎ 일단은 국내수요가 해결되고 .. 수출까지 해외영업마케팅만 된다면 대박나실듯 ^_^
  • 2005.10.27 01:03 댓글추천 0비추천 0
    가장 좋은 제품만 만드시겠다는 열정과 희망 끝까지 유지하셨으면 합니다!!!
  • kuzak님 저희한텐 그저 그림의 떡일 걸요 ㅋㅋㅋ 프레임 바꾸라는 무언의 압박일지도...
  • 2005.10.27 01:11 댓글추천 0비추천 0
    와~우~!!! 박수를 보냅니다~~~^^
  • 정말 믿음이 가는 글과 사진입니다...^^
    언젠간 MTB의 모든 부품을 kohosis로 바꾸게 될 날을 기대해 봅니다. kohosis 화이팅~~~!!!
  • 다큐멘타리를 찍어야..
  • 혹시 모르죠~ 나중에 kohosis님이 '신화창조의 비밀'과 같은 프로에도 나올지.. ^^
  • 고정훈님께는 죄송하지만. 전 일단 일단... 일단.... 죄송하지만... 고정훈님께서 가장 많이 투자하신 돈 문제와 그 문제를 해결 하셨는지를(돈 문제 말고) 묻고 싶습니다.--아실겁니다. 무슨 말씀인지.
    그걸 얼마나 기대 했는데... 그 오랜 산고를 안고 태어난 물건인데... 아직도 해결방안을 안주신다는건...이건 제가 억울해서는 절대 아닙니다. 어차피 저도 얼리 어댑터니까요.. 하지만... 경각심을 일깨우는 차원에서 과감하게 공개된 게시판에 씁니다. 지나친 감량을 위한 안전도나 장착미스는 어떻게 해결하실건지요? 무궁무진 발전 하시길 바라지만, 고정훈님 이러다 부도 납니다. 집에 있는 자전거 5대 다 팔아도 안될 수도 있습니다. 판매액(수량) 보다 더 막중한 책임이 따를 수도 있습니다.(물론 전에 대구에서 술 마실때 대충은 우려의 말씀 드렸지만)...
    고정훈님~! 일단 하나를 저질렀으면 그 하나를 완전 끝낸 다음 나중을 저질렀으면 하는 우려를 보냅니다. 마음이 앞서고 따르는 사람들이 많다고 의지만 가지고는 아니라 봅니다.
    제 나이 얼마 아니고 졸업 후 직장 생활만 해서 사업이라는걸 잘은 모르지만. 마켓에서 본 고정훈님의 약간의 무릿수가 따르는 힘든 투쟁의 글들 보노라면 우리나라 엠티비 역사에 큰 획을 그을수도 있고... 미국, 일본, 영국, 저먼,팡스 넘들의 콧대를 꺽을 수도 있지만. 일단은 검증과 살아 남아야 한다는 겁니다. 자~~ 결론은 제가 몇차례 말씀 드린 그 내용은 어찌 하실거며,(솔직히 지금도 무지 걱정입니다) 그리고 다음은 자금책의 문제는 전 언급 안할랍니다.


    첫째는 품질
    둘째는 자금
    셋째는 소비자 불만 및 리콜---무지 부담입니다.
    네번째는 앞으로의 대책은요?

    품질의 소비자 입장에서의 만족성
    자금은--패스
    대책~~~~! 만에 하나 다 꽈당 되면... 혹시... 모르지만. 고정훈님~! 재력이 어느 정도 이신지요?

    제가 가장 우려한은 내용은 자금 보다는 리콜입니다.

    =======================================

    이 글 읽으시는 분들 기뻐할 일임엔 사실이고
    이 글이 바보 같은 생각이고 기우였다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고정훈님을 직접 만나 본 사람으로서 그 순진한 청년이 정말 젊은 청년이 잘 되었으면 합니다. 하지만 기술이나 설계는 좋을지라도 아직은 덜 익은거 같아서 쓰는 글임을 알아 주시길 바랍니다.

    제 아이들에겐 반숙을 안먹입니다.
    아이들에겐 다 익혀서 먹입니다. 왜냐 하면 아직은 면역능력이 떨어져서 입니다.

    다 익혀 먹이면 그나마 안심은 된다지요~!

    근데 전 왜 서두르는지 모르겠습니다.. 무조건 이쁘고 멋지면 먹고 싶으니...

    완전한 코호시스가 탄생하길 간절히 바립니다.
  • kohosis글쓴이
    2005.10.27 03:09 댓글추천 0비추천 0
    도면작업 중에 잠시들어와봣는데 자수님이 장문의 글을 적어놓으셨네요^^
    헤드셑은 지금은 문제가 전혀 없어졌답니다
    문제라면 샥의 스티어튜브들의 가공성이 문제지요
    시드 월드컵이라도 하나는 베어링이 안드어가고 하나는 헐렁하고 분명이 베어링에 문제가 있는것은 아닐겁니다 베어링의 공차는 자전거 부품회사들이 따라오기에는 너무 과도하죠^^
    킹의 헤드셑처럼 단가도 싸게해서 만들수도 있답니다
    튼튼하게 하지만 무게는 무겁게 만들수도 있답니다
    대충의 오차는 두꺼운 알루미늄이 줄거나 늘거나 하면되겠죠
    제가 만들었던 헤드셑은 지금 약 100개정도가 판매되었답니다
    하이엔드마다 문제점은 많이 돌출이 된답니다
    지금 최고경량인 엑스트라이트의 더 헤드2의 경우 제가 알고있는 헤드셑 12개중 2개만이 실제로 사용이 된답니다 엄청난 불량율이죠
    그리고 전년도의 액스트라라이트의 모델의 경우 로우 콘자체가 장착이 안된답니다
    그랫 올해 모델은 보강이 되어서 나왔답니다
    저도 최대한 리콜을 하려고합니다 헤드셑의 기능상 문제가 있거나 이런것은 없답니다
    모든부품에 혀용되게끔의 리콜입니다
    제가 업퍼콘의 오링을 바꾼이유가 acros사의 스페샬 모델인 샥의 유동 방지 시스템을 적용하고 싶어서입니다 문제가 있거나 구름성이 전혀 지장이 없으면서 스티어튜브와 업퍼콘의 약간의 유동을 허용하는 방법입니다 지금은 조금의 실망도 하면서 새로 금형을 맞추어서 새로운 다시 다른재질을 물색해서 보강을 했답니다
    로우콘은 언제나 일회용입니다 그리고 제가만드 로우콘은 실링역활과 수직 받침대 역할말고는 없구요 아래쪽의 베어링이 스티어튜브를 잡아주는 역활을 한답니다
    만들 당시 필드 테스트에서 모든 메이커의 샥에 장착했을때 문제가 없었답니다
    헌데 샥의 같은 메이커의 같은 샥이라도 스티어 튜브 외경이 전부 다르답니다
    그만큼 자전거 부품회사가 소비자를 우롱한다는 뜻도 있지요
    시드 월드컵같은 경우는 킹의 헤드셑의 경우 시티어 튜브에 상당한 손상도 간답니다
    자기들의 헤드셑만 판매하고 보자는 식이죠 그래서 불필요하게 로우콘을 두껍고 크게 만들었답니다
    그 로우콘을 배낸다고 생각해 보세요^^
    샥스티어에 무리가 얼마나 갈런지..
    그래도 제기준에서는 하이엔드 제품치고는 가격도 아주 싸고 호환도 잘되는 헤드셑이라고 생각됩니다
    자전거 부품에 베어링만큼의 공차를 줄만한 부품은 없답니다
    로우콘은 실링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하실겁니다
    지금은 업퍼콘위에 epdm소제로 박킹을 만들었답니다 너무 빠른듯해서요^^
    지금 머린에 스티어링은 한번 돌리면 케이블의 탄성으로 여러번 왔다갔다합니다^^
    저를 믿고 한번 써보세요^^
    제가 위에 박킹보내드리죠^^
    그리고 창착설명서?(.. 아님 도안)가 없었던 점은.. 죄송합니다
    짜수님 내일 박킹 보내드리겠습니다
    저를 믿고 써보세요^^
    즐라하세요
    제가 날밝으면 연락드리죠^^



  • kohosis글쓴이
    2005.10.27 03:12 댓글추천 0비추천 0
  • 코호시스님 카본부품에 대해서 제가 도움을 못드려서 죄송합니다.요즘 개인적인일로 바빠서 대구 갈일이 없네요. 조만간 신변(?)정리가 되면 한번 찾아뵙고 카본 부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무엇보다 사업상 걱정되는 부분이 십자수님 말씀처럼 자금문제는 맞는것 같습니다. 부디 좋은 소식 있길 ...
  • 코호시스님...
    대중적인 지지를 얻기 위해선
    쉬운 메뉴얼의 개발이 시급한 것 같습니다.

    헤드셋 판매 관련 글을 보니...기계공학을 전공한 저로써도
    사용방법 및 장착법을 읽으려니 힘이 드는 면이 있습니다.
    전문용어의 영어가 너무 많이 들어간다는 생각도 들구요.

    그림이나 기타 방법으로 문외한인 사람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 ㅋ...저도 박킹 보내주세요...^^...그리고 제가 일전에 말씀 드린 아이템이란 것은...

    TWP CNC brake noodle 입니다...삼각형의 쪼가리로 생긴 놈이죠...

    조만간 촬영해서 올려 보겠습니다...^^;;...kohosis components 화이팅!!!
  • 12월 달 양재동 바이크 쇼에서 뵈었음 좋겠군요...^^
  • 회사를 차리신거에요?
  • 홉프나 엑수뚜라 라이트의 비싼것보다는 고정훈님의 이제품이 훨씬 좋을것 같습니다.^^싯트클램프랑 싯포스트랑 셋트로 묶어서도 판매해보세요^^
  • 기능올림픽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한국인이지만 그 기술에 비해서 메이커나 제품은 없는 상태죠... 우리국민 또한 국내 브랜드나 제품에 관심이 아직 적은편이구요...
    앞으로 좋은 제품으로 좋은 브랜드로 커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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