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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 다운힐 애호가는 가정적이다?

pyroheart2005.09.28 10:22조회 수 3114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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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이트를 보다가 좀 특이한 사진이 있어 올립니다.

단, 이 상태로 다운힐 금지...

동네 마실갈때나, 공원 한바퀴 돌때만 이 스펙으로~~

아래 사진은...실제 라이딩 장면...(잔차 주인도, 아이도 헬멧 안써서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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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HOSIS ULTRACLAMP★ (by kohosis) 저와 함께하는 SUPERBIKE Whyte PRST-1을 소개합니다. ^^ (by myk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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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1
  • pyroheart글쓴이
    2005.9.28 10:24 댓글추천 0비추천 0
    궁금한 사항
    1. 핸들은 아빠가 돌리는건지? 아니면 아이가?
    2. 로터가 XC용 아닌가요?
  • 대략 롤러코스터
  • 전혀 가정적이지 않아 보이는데요?
    보는사람이...무섭습니다!
    저러다 넘어지기라도 하면....헉...
  • 아기를 위한게..아닌듯...아빠를 위한듯...
  • 특별한 사진을 위해서 연출한 것으로 여겨집니다만,
    제 정신이라면 저렇게 못하지요.
  • 지대다..........
  • 다운힐만 수십년 하신 고수시겠죠..-_-

    딸도 기뻐하고..-_-
  • 손가락이 제동모드가 아닌듯 최소한 원핑거 정도는 레버에 올려 놓아야 하는거 아닙니까?
    연출에 한표^^
  • pyroheart글쓴이
    2005.9.28 13:1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fa6859님과 같은 의심(?)을 품었는데 라이더의 왼손을 자세히 봐주세요.

    왼손의 검지를 브레이크 레버에 닿을 듯 말듯 대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 (다운힐에는 아무 관련이 없지만), 코너를 보면 마치 extreme의 파이프 같이 안쪽이 깎여 있습니다. 다시 말해 원심력을 이용하여 브레이킹 없이 '돌아나간' 듯 합니다.

    왼손의 검지는 만약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상태인 듯...

    '롤러코스터'란 표현을 쓰신 finger x 님의 표현에 한표 ..

    사진만 봐서는 잘 모르지만 린-인으로 고속 주행중인 듯..(그러길래 왜 헬멧은 안 쓰는거냐구)
  • 저도 제 풀샥에 저렇게 할려고 생각중입니다. 설렁설렁 마실 나갈 때만요. 좀 더 크면 뒤에다 매달아 다녀야지. 왜 싯포스트에 고정해서 탠덤처럼 붙이는 트레일러 있잖아요. ㅋㅋㅋ
  • 계단이나 드랍은 안하겠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저아저씨 상급자란말인가....ㅋㅋㅋ
  • 안전벨트 하나쯤은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애기 팅기면.. 낭패..
  • 다운힐에 로터 크기는 상관없습니다. 프렘이 특히 사이즈가 아닌이상...
  • 전 어제 우리 7세 딸아이 업고서 라이트스피드 니오타로 동네 마실 한비퀴 했는데....
    장면이 얼추 비슷.....
  • 저도 어릴때 아빠가 잔거 탑튜브에다 앉혀서 많이 태워주셨는데 말이죠~ 저거는 느무 위험하네요~ 꼬꾸라지묜 어칼라꼬...
  • 저...저아저씨...신발이.... ㅡㅡ;
    중학교때 신던 실내화랑 비슷
  • 안전장구 하나 없이 무책임 하고 철없는 아빠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좋게 생각해도... 헬멧하나 없이 저러는건... 차탈 때 안전 벨트 안하고 애안고 타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 됩니다. 사고가 자주나는 것은 아니지만, 사고가나면 애기는 에어백으로 변신하고... 헐...
  • 130미리 바닐라 달고 무게중심 저리 해둔 상태서 둔덕 만나면 자전거 뒤집힐 듯
  • 덜덜덜,,
  • 사진은 맘에 안들고....

    저 안장 어디서 구할수 있는지 궁금..
  • 안전을 무시한 위험한 발상~~~~~~~~~~ㅋㅋㅋㅋㅋㅋ
  • 사진 보고 딱 느낀건....(저사람 제정신으로 하는건가??) -_-;;

    암튼 앞에않아서 순진하게 웃고있는 딸래미는 저승과 현세의 경계선을 넘나드는군요....ㅡㅡ;
  • 글쎄요. 저도 안전문제가 걱정되긴 하지만 나름대로 멋찌게 살아가는 아빠인것 같은데요.
    아들 딸내미 내팽겨치고 맨날 산만 댕기는 아빠보단 '가정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수도 있겠단 생각이...
    저도 어릴적 아버지가 저렇게 같이 놀아주셨으면 좋았겠다란 생각을 잠시 해봤습니다. 어릴땐 아버지가 너무나도 바쁘셔서...
  • 저분이 안전이란걸 모르시겠습니까...어쩌다 아이와 마실나와서 멋진 사진 찍어볼려고 한참을
    고민하고 고민하고 저길도 아는 길이고..하니...시도를 했겠죠....그냥 멋진 아빠라고 한마디만
    해주시면 될듯하네요......사진으로는 사진에 찍힌 장면 외에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습니다.
    같은 식으로 생각하면 우리나라에선 자전거가 도로로 나오면 절대 안되죠...속된말로...
    자전거가 죽을라고 도로에 나오나...하는 소리가 나올겁니다.우리나라 현실에서는요...
  • 페달이 수평상태가 아닌것으로 보아...아주 완만한 내리막인것으로 판단됩니다.
    사진찍고 하는것으로 봐서도....아이 사진찍어줄려고 일부러 취한 연출인듯...
  • 우리나라유저들은 너무 안전에 과민반응을...ㅡ.ㅡ; 연출로 찍은 것같고..연출이 아니더라도 딸아이 앞에두고 사고날정도로 탈까요? 매니아로 보이는데 그만한 컨트롤도 되겠구요. 미친사람취급하거나 이상한 아빠로 보는것은 꽤나 과민반응같습니다.
  • 첫번째사진 잘보면 보조석에 안전 밸트가 있습니다.
    저도 나중에 결혼하고 그러면 이럴겁니다. 남자 아이면 bmx 하나 사주고 같이 프리라이딩 할겁니다.
  • 저 아저씨 신발 보세요...고무신 아닌가요? 헐 대단~
  • 쭈~욱 쓰신 글들을 읽어보니 위험하지만 좋은아빠?
    저는 보기 좋구만요. 재미있어 보이지 않나요? 제가 위험불감증인가...
    우리딸도 어렸을 때에는 말을 잘들어서 같이 자전거 타러 나가자고 하면 싫은 표정이면서도 잘 따라 나섰는데 이제는 아무리 꼬셔도 나서지를 않네요. 이럴 때는 아들이 부럽다.
  • 알흠답군요... 나도 애 낳으면..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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