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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찍어 온 황금자전차

doll19692004.06.27 22:28조회 수 2355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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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영국 출장 갔다가 코벤트 가든이라는 곳에 갔다가 길에 세워 놓은
황금색 자전차입니다. 음음..바퀴까지 황금색이군요... 쌍크락숀에..ㅋㅋ
하이드 파크에서 주로 본 영국 사람들은 Kona, 트렉, 스페샬라이즈드를 많이 타고요.
헬멧은 꼭 쓰고 다니는 안전 의식이 철저합니다.
그리고 자전차도 이륜차이기땜에 보도에서 다니는 것은 보지 못하였고
자동차와 같이 맨 갓길에서 다니는 것 같습니다. 자전차 도로도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공원이나 공공장소에 잔차 전용 길과 잔차 못다니고 사람(조깅,산책)전용도로 표시도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발견은 일반 로드에서는 80~90%가 샥 없는 것을 타고 다니는 군요.
역시 산에 타는 자전거는 산에나 가야 볼 수 있나 봅니다. 영국에서는 kona, 트렉, 스페샬라이즈드도 샥이 앞뒤 없는 것 그렇게  많이 처음 보았습니다. 우리와는 매우 대조적인것 같군요. 용도에 맞게 자전차를 구매하는 문화라는 생각이 듭니다.(용도에 맞게 구매할 수 있는 도로환경도 부럽군요..)
주로 로드만 타면서 업글이나 샥 선호하는 우리와는 달리 용도에 맞는 잔차문화를 느낍니다.
그러나....셀프리지스와 같은 고급백화점에서 본 자전거 전문 코너에서 사진에서나 볼 수 있었던  꿈같은 잔차들이 제가슴을 설래게 하는 군요..
넘 아름다운 산악 자전거와 처음보는 지오메트릭의 잔차들...사진을 못찍고 카달로그만 챙겨 온게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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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 라이딩~~~ (by hwans38) 영국에서 찍어 온 황금자전차 (by doll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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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 눈부시다-_-ㅋ
  • 이것은 오래된 자전거에 락카로 마구 뿌린 결과같은데요.
  • 우리나라에서 탈려면 무조건 샥 있어야 합니다..
    도로 사정이 영 엉망이라서..
    도심도 곳곳에 패이고 들어가고.. 공사중이고.. 심하죠..
    샥 없는거 타면 어깨까지 뻐근합니다..
  • 프롤로님...전 이년간 철티비를 타고 출퇴근을 이년간 20키로미터 정도 했습니다....도로의 패인곳 보단....신호등 등의 체계와 자동차 운전자들의 습서이 더 무섭습니다....저도 그전에 차로 출퇴근 했습니다만...헐헐...^^
  • '잔차전용길'이라는곳에서 눈이 멈춰집니다.

    우리나라... 자동차가 다니기에도 불편한곳이 많다고 봅니다.

    이번에 버스정류장이 길 중앙으로 가면서, 인도의 일부라도 자전거가 다닐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습니다.
    ( 저는 찻길로 다니지만, 생각보다 많은 숫자의 청소년들이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것을 볼때, 보다 나은 안전을 생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
  • 벨의 압박...
  • 와~~ 눈부신다!!!
  • 나는 황금색 오토바이도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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