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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 Tour de France] 어제 아찔한 사고순간

........2003.07.15 17:30조회 수 1897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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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순위 1위 랜스 암스트롱(왼쪽)이 다리 골절상을 당해 쓰러진 호세바 벨로키를 가까스로 피하며 충돌을 면하고 있다.[AFP]


어제 내리막에서 속력이 장난이 아니던데 족히 60-70은
될법한 빠른 속력에서 1위로 달리던 벨로키선수가 넘어지는걸
보니 정말 아찔하더군요.내리막이라서 충격이 더욱 심하지 않았
나 싶더군요.좀만 잘못했으면 바로 뒤따라가던 암스트롱도 그대
로 전복될뻔한 아찔한 모습에 진짜 간담이 서늘하더군요.멈칫하
면서 코스를 약간 이탈하는 바람에 구간순위에 서는 밀려나고 말
았지만 사고가 안난것만도 천만 다행이다 싶었습니다.사고당한
벨로키선수 빨리회복되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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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저의 사진!! (리플필수!!!) (by 중곡동재혁) 바느질 한번 감상하시죠? (by 아날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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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 글쓴이
    2003.7.15 17:37 댓글추천 0비추천 0
    -ㅁ-? 무슨 소리인지 ㅎㅎ 저기에서는 1위가 랜스 암스트롱이 골절상? -ㅁ-? 내용은 벨로키선수가 사고? 먼소리인지 -ㅁ-;??
  • -.ㅡ; 잘 읽어보세요.. 벨로키가 넘어진거네요..
  • 2003.7.15 17:57 댓글추천 0비추천 0
    부상을 당해 쓰러져있는 호세바 벨로키 선수를 랜스 암스트롱 선수가 가까스로 피했다는 이야기 아닐까요? ^^
  • 거의 피니쉬 라인가까이에서... 그리고. 벨로키선수는 그 때 2위로 달리고 있었지요...
  • 자전거를 보니.. 타이어가 벗겨지면서 일어난 사고인듯 싶네요.. 저런일이.. 자주 일어나죠..
  • 피니쉬 라인은 아니고 4Km 라인 지점이었습니다. 정말 중계중에 당황했습니다. -_-;
  • 그리고 벨로키 선수는 1위는 아니었습니다. 그 10초 앞에 다른 선수가 가고 있었고, 그 선수가 현재 종합 2위, 30초 차로 랜스 암스트롱을 맹추격중입니다.
  • 글쓴이
    2003.7.15 19:51 댓글추천 0비추천 0
    헷~ 실수^^ crazymtb님 말씀이 맞습니다.사고당시 벨로키 선수가 1위가 아니였네용^^같은팀소속 다른선수가 10초차 정도로 벨로키의 사고사실도 모르고1위로 질주하고 있었고 벨로키가2위 였고 암스트롱이 3위로 바로 뒤따르고 있었네요.제가 착각했네용^^
  • 정말..위험한 순간이군요..벨로키선수가 무사하기를~
  • `` 비정한 "랜스"... 동료가 쓰러졌는데 우승 하겠다고
    옆으로 살짝 피해가내요..
    나중에 립 서비스로, 벨로키가 무사했으면 좋겠다고..
  • 글쓴이
    2003.7.15 20:42 댓글추천 0비추천 0
    벨로드롬에서는 자리싸움 하면서 슬쩍 밀치기도 하는데요. 그 놈의 승부가 뭔지...
  • 글쓴이
    2003.7.15 20:49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치만 랜스도 갑자기 내려서 사고난 선수를 돌보기에는 너무 갑작스런 일이 아니었을까요. 그리고 안전요원들도 옆에 항상 대기하고 있을텐데...게다가 모든 선수들이 내려서 다친 선수에게 가는 것도 아닐텐데... 솔직히 출전한 선수들 모두 걱정은 했겠지만 순위가 더 신경쓰이지 않았을까요?
  • 음...벨로키선수 잘달리는데.. 아쉽네요...
  • 글쓴이
    2003.7.15 21:17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 상황을 보고 비정하다고 하시는건 부적잘한것 같네요. 살짝 피해가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는 상황으로 보았습니다만. 저도 어제 직접 중계를 보던 중 돌발한 사고에서 놀랐는데 60Km 이상 속도로 가는 상황이라면 과연 '비정' 한 것인지 아니면 렌스 선수가 잘 피한건지.
  • 글쓴이
    2003.7.15 21:33 댓글추천 0비추천 0
    handyman님 말씀이 좀 심하시군요.뚜르드는 단순한 속도경기가 아니라 싸이클의 모든 종합능력을 겨루는 경기 입니다.빠르게만 달린다고 우승하는게 아니라 안넘어지면서도 빠른시간에 구간을 주파하는 것이 중요하죠.제가 볼때 어제 벨로키 선수는 기름으로 얼룩진 구불구불한 급커브길에서 속도제어 미숙으로 사고가 난거죠.사고가 나지 않는것도 운이라기보단 그선수의 실력이죠.랜스도 맘속으론 벨로키를 많이 걱정하지 않았을까요?랜스자신이 암투병으로 말할수 없는 고통을 받았던 사람인데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것은 적절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 handyman님은 랜스에 악감정이 있는듯..그걸 보고 그런 생각이 든다는 것도 참 신기할 따름입니당
  • 생중계 보셨으면 아셨겠지만 랜스도 거의 앞으로 전복될 뻔한 상황이었죠...장시간의 급경사 오르막후(선수들 다리에 물뿌리고 장난아니었음다.)거진다 탈진상태의 후반부에서 저런 사고가 났는데 내리막코스의 것도 커브에서 랜스가 거의 뒤로 바짝 붙어 따라오던 중이었죠..전 랜스도 앞으로 나가떨어지는줄 알았음..가까스로 옆으로 피해서 그대로 숲길가로질러 무사히~~저선수는 주위에 구경하던 사람하고 다른 동료선수가 계속 봐주더군요..
  • 기록을 위해 모든것을 바쳐야 하는 프로가 그런 행동을 한다면 오히려 더 이상하지 않나요?
    어차피 도와줄 일도 없는데 초를 다투는 상황에서 같은 팀도 아닌선수를 위해서 내려야합니까?
  • 중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정말 눈 깜짝할 순간에 일어난 일이었습니다. 랜스도 어쩔 수 없었을듯.
  • 글쓴이
    2003.7.15 23:37 댓글추천 0비추천 0
    핸디맨 입함부러 놀리지마라. 암것두 모르는넘이 비정하다느니 그딴표현쓰는것자체가 짱난다..
  • 글쓴이
    2003.7.15 23:59 댓글추천 0비추천 0
    프로정신이랍니다....

    한해동안 이 투르 대회를 위해 바쳐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이 대회에 대한 선수들의 집중력은 뛰어납니다. 결코,물렁하지 않죠.
  • 글쓴이
    2003.7.16 01:5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분 중계를 안보셨기땜에 그런듯함니다. 그거가지구 협박까지 하신분은 너무 심하시네요. 각자 생각하는게 다를수도 있잖슴니까?
    첫날경기보신분 아시겠지만, 대량전복사고가 일어났을때, 앞에 자빠진사람을 할수없이 그냥 위로 지나가기도 하더군요. 저는 어쩔수없는 상황이라고 함니다. 부상을 치료해주는것은 서포터의 역활이죠.
  • 글쓴이
    2003.7.16 02:06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리고 하이라이트장면 중계해주시는 두분 싸이클에 대한 전문지식이 그렇게 풍부한것 같지는 않더군요. 케스터분은 가끔식 이상한 해설을 곁들이고, 대학교수라는 분도 그다지 자전거에 대해 그다지 전문적이지는 않은것 같았음니다.
  • 비정하게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마추어 경기도 아닌데 순위를 떠나서 옆 선수를 돌보라는 건 쉽지 않은 일일 것 같습니다. 눈으로 보아서 생명이 위급할 정도의 엄청난 사고가 아니라고 판단되면 지나칠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국제적인 대회인데, 이런 때를 위해서 충분한 의료진이 준비되어 있겠죠. 자동차 경주처럼 노란깃발이 있으면 좋을텐데 말입니다.
  • 향숙이 이쁘다 ^^
  • 글쓴이
    2003.7.16 14:50 댓글추천 0비추천 0
    캬 하 하 하~
  • 핸디맨님 당신 표현이 짜증나는군요
가이
2006.03.09 조회 4460
hkrs3
2006.07.03 조회 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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