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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자전거 3분기 매출 1100억원…41%

mtbiker2020.11.18 11:13조회 수 64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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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01117/104016836/3

 

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100억 원, 영업이익은 149억 6100 만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1%, 594% 증가했다. 여름이라 성수기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삼천리자전거는 3분기에 새롭게 선보인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과 퍼포먼스 자전거의 인기로 2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코로나 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이동과 운동을 겸할 수 있는 자전거의 수요가 지속되는 가운데 전기자전거를 비롯한 다양한 퍼스널 모빌리티 제품의 판매 증가가 3분기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생활형 자전거와 아동용 자전거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의 요구에 맞춘 퍼포먼스 자전거 브랜드 첼로의 신제품이 기대 이상의 인기를 얻으면서 3분기 판매 성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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