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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an Korea 의 완성도가 무르익다.

bikeholic2009.09.20 03:09조회 수 49003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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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프레임 전문 단독 브랜드로 런칭한 Scan Korea.

2009년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하여 한층 완성도 높은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아래 3가지 모델이 2007년 출시 당시의 모델들입니다.

 

모델1) 빈슨 메시프 (Vinson Massif)

P8306898.JPG

 

모델2) 킬리만자로 (Kilimanjaro)

 

P9067120.JPG

 

모델3) 칼스텐즈 (Carstensz)

 

P9067111.JPG

 

위의 세가지 모델로 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하였지만, 해외 유명업체의 고가 자전거에 익숙해있던 한국 시장의 반응은 냉담하지는 않았지만, 여러가지 비평을 받아야 했습니다.

 

가격대비 최고다! 라고 칭찬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마감이 어쨌네 저쨌네, 페이싱이 잘못되었네하며 나름 노력했지만 칭찬받은 만큼 비판도 많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BD%BA~1.JPG\

람보르기니 옆에 BMW3 시리즈가 서 있으니 왠지 BMW가 굉장히 싸보이는 이유에설까요?


물론, 지난 2년간 나름 상당히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고, 재고량도 많지 않을 정도로 지속적으로 판매되고 있었지만 유명 브랜드들 사이에서 한국 시장을 Korea Geometry 로 공략하는것이 그리 녹녹치는 않았을 것입니다.

 

 

각고의 노력을 통해 시장에 많이 알려지게 되었지만,  몇몇 모델에서 발견된 작은 하자에도 불구하고 실시한 프레임 무상 교환이벤트(사실상 리콜에 가까운..) 까지 진행하며 힘들게 달려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힘든 과정들을 열심히 달려온 결과 2009년에 런칭한 모델은

 

 

짜짠~~~~~ (따단~~ 아닙니다. 짜잔입니다. 따단? 어디서 많이 들었죠? ㅎㅎ)

Vinsonmassif EX.jpg

빈슨메시프 EX 모델 (새 모델은 Extreme의 EX가 따라 붙습니다)

때깔 곱지 않습니까?

딱! 보기에도 "야~~ 이만하면 됬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새 모델들은 기존 모델을 조금씩 변경하고, 소비자들의 여러가지 의견을 수렴하여 보강할 곳과 쳐낼곳을 열심히 개선한 흔적이 보였습니다.

첫눈에 보기에도 감성지수를 높일 수 있을만큼 기본 때깔~ 부터가 좋아졌습니다.

 

제가 타는 프레임은 정식 제품도 아닌 프로토타입 수준의 제품이었지만, 별 불만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때깔좋은 새 프레임이 나온 이상 고민할 필요도 없이 새 프레임으로 교체하고 말았습니다.

(아이쿠....사진이 없군요. 사진은 추후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상급라인에 있는 빈슨메시프EX 부터 살펴보겠습니다.

 Vinsonmassif EX-2.jpg

티타늄의 특성상 자전거 프레임을 손으로 만지면 지문이 잘 남습니다. 눈으로 보면 잘 안보이지만, 디카로 찍으면 이렇게 적나라하게 나오는군요....(에구구.....촬영하기 전에 좀 신경써서 닦았으면 좋으련만)

 

 

특이한건 흑색 코팅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기존에 금색같은것보다 훨씬 비용이 많이 든다고 하는군요.

2년간 공장라인을 잘 관리해온 결과 용접비드가 아주 말끔해졌습니다.

Vinsonmassif EX-4.jpg

드롭아웃 부분에 다단계의 CNC 가공으로 문양과 함께 경량화도 신경을 쓴 흔적이 보입니다.

작년 모델과 비교해 볼까요?

P9067109.JPG

 

2007년 제품은 이렇게 민자였더랍니다. (빨간색 동그라미는 신경안쓰셔도 됩니다. 당시에 제품소개를 하느라.....)

Vinsonmassif EX-5.jpg 

좌우 모두 깔끔하게 CNC 처리로 마감하였습니다. 각진 부분의 처리까지 깔끔하게 했더군요.

Vinsonmassif EX-3.jpg

티타늄이 탄성이 있는것이 당연하고 그 맛으로 타는 것이지만, 낭창거린다는 의견들이 있어서 체인스테이 부분의 가로바를 조금 더 강하게 보강하였습니다. 당연히 뒤틀리는 성격이 많이 보완되었습니다.

 

 

싯튜브의 두께도 지름을 늘려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사이즈에 맞추었습니다.

기존 싯튜브의 외경이 27.2mm 이던것을 31.6mm 로 대폭 늘린 것입니다.

싯튜브의 가공역시 일체형 싯튜브로 모노코크 튜빙을 하였습니다. 세계최초라고 하는군요.

 

 

인도나 계단에서 드랍을 여러번 해보았는데, 확실히 예전보다는 뒷쪽이 단단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EX 모델 세가지 모델들의 단아한 뒷태를 살펴보겠습니다.

EX Model.jpg

좌로부터 빈슨메시프, 킬리만자로, 칼스텐즈의 순입니다.

세가지 모델 모두가 등급에 따른 때깔차이는 없습니다. 모두 완성도 있게 다듬어진것이 아주 마음에 듭니다.

 

 

싯스테이 형식이 다른것이 세모델간의 가장 큰 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빈슨메시프는 U 자형, 킬리만자로는 Y자형, 칼스텐즈는 보편적인 A 자 형입니다. 싯스테이의 모양에 따라 승차감은 확연히 달라집니다.

 

나머지 모델들과 함께 부품군도 살펴보겠습니다.

Kilimanjaro EX-1.jpg

Vinsonmassif EX-6.jpg

해드튜브와 다운튜브 사이에 기존의 투박한 거싯이 아닌 편 스타일의 거싯을 약간 뛰워서 덧대었습니다.

기존 모델보다는 훨씬 깔끔하군요.

 Kilimanjaro EX-2.jpg

킬리만자로에 장착한 금색 싯클램프입니다. 음.....금색은 개인적으로 제 취향은 아니군요. 색상이야 취향에 따라 선택하실 수 있으니까요

 

싯클램프는 역시 무게를 줄이기 위해 Q/R 방식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색상은 자유롭게 선택가능하지만, 티타늄 특성상 색상이 한정적인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SC-650SCX-800SCX-010.jpg

저 가운데 우측의 블랙색상이 가장 생산비가 비싸다는군요.

 STX-330-5.jpg

스템은 뚜껑쪽만 알루미늄을 사용하여 요즘 대세인 색깔놀이가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티타늄을 원하면 티타늄으로 끼워주는지는 제가 확인해보지 않아서 모르겠군요.

STX-330-1.jpg

 

바엔드도 깔끔합니다. 데칼은 스티커인줄 알았는데 레이져 마킹이라고 하는군요.

 BD-020.jpg BD-030.jpg

 

이런 타입의 바엔드를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니 구색을 맞춰 다양하게 준비해 놓은것 같습니다.

 

어라? 이건 뭐여~~~

SW-590.jpg

휘슬이군요. 거참나.... 뭐 앙증맞은 악세서리가 되겠습니다. 독성이 없으니, 배낭에 넣고 다니다가 팀원들에게 신호하거나 교통정리, 위급시 구조요청에 사용할 수 있으니 괜찮은 아이템이군요.

설마 이걸 따로 팔지는 않을것 같은데, 프레임 구입자에게 하나씩 선물로 준다면 좋겠다! 라는 의견입니다.

스페이서도 당연히 티타늄으로 만들어야 겠지요?

SR-350-1.jpg

여러개를 겹쳐놓으니 아프리카의 목이긴 부족이 생각납니다. 금색으로 했으면 흐흐흐 똑같을뻔 했군요.

long2.JPG

 

 

SPP-330.jpg 

여기저기 부품에 로고가 레이져로 삽입되어 있는데, 일관된 로고가 아니라 이상하기도 하지만 크기가 다르니 어쩔 수 없었을 겁니다.

티타늄 물통케이지도 만들었군요. 실질적으로 플라스틱 물병을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지 않을것 같습니다.

많이 긁히겠죠? 뭐 나름 상징성은 부여해주고 싶습니다.

SBC-085-1.jpg

 

굳이 티타늄으로 만들지 않아도 되는것을 참 열심히 만들고 있었습니다.

 

어라? 이건 또 뭐여~~~

SVC-220-1.JPG

오 마이 가뜨~!

벨브캡이군요. 쩝~~~굳이 가벼운 플라스틱이 있는데 이것까지 티타늄으로 만들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 뭐든 해보고 싶다는 열정으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사진에는 없지만, 자전거 스텐드도 티타늄이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물어보았습니다.

 

 

" 사장님, 근데 이런것들을 굳이 왜 티타늄으로 만드셨습니까? "

스캔측 답변

웃으시면서  "뭐 팔려는 제품은 아니구요~그냥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티타늄으로 만들 수 있는건 무조건 한번 만들어 보자 해서 실용성이나 뭐 이런거 감안하지 않고 한번 만들어 본 것들이 곳곳에 쌓여있습니다.

 

 

옛날 코미디 영화 한편이 생각나는군요.

 shovel.jpg

이런걸 티타늄으로 만들었다고 욕먹을 짓을 한건 전혀 아닙니다. 그냥 재미로 한번 만들어본 것이니까요.

 

이런 저런 제품을 만들다 보면 생각지 못했던 좋은 제품이 탄생할 수도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장난으로 해보건 진지하게 했건 모두 비용이 들어가는 일인데 나름 열심히 제품 개발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삽질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삽질하다보면 갑자기 보물을 캘 수도 있는법! 앞으로도 여러가지 부품을 티타늄으로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이왕이면 좀 더 실사용에 필요한거 위주로 해주세요!!!!)

 

헤드셋은 좀 투박해 보입니다. 손으로 돌리라고 돌기를 준것인가요? 설마 그럴리는 없겠죠.

 HSX-350-1.jpgHSX-350.jpg

나름 멋을 내긴 했지만 헤드셋 디자인에는 별로 좋은 점수를 주고 싶지 않습니다. 디자인이야 그렇다 치고 내구성은 좋더군요.

 

현재 제가 사용중인 싯포스트입니다.

 

전혀 제 취향은 아닙니다만 굳이 한번 써보라고 껴주셨습니다. 무게만 많이 나가고 무슨 머쉰같은 느낌이 나서 싫지만 뭐 아직 프로토 타입이니까요.

테스트 삼아 사용중입니다.

 SPX-265-1.jpg

 

지오메트리 역시 기존에서 조금 더 변형되었습니다.

 

 

scan Vinsonmassif EX frame geometry(2009).jpg

빈슨메시프EX 모델의 지오메트리 입니다. 기존 지오메트리와는 다소 달라진 부분이 보입니다.

 

프레임 재질은 세가지 프레임 모두 동일합니다.

3AL/2.5V + 6AL/4V 로 (a+b 형 티타늄) 두가지 소재를 복합적으로 사용하였습니다.

 

칼스텐즈와 킬리만자로 모델의 경우에는 XS , S 사이즈 (키 작은 분이나, 여성들을 위한) 의 경우 탑튜브가 슬로핑처리가 되어 있어 사용이 편리합니다.

탄성지수를 비교해볼때 역시 싯스테이의 차이에서 오는 차이가 확연합니다.

단순히 비교해볼때  칼스텐즈(보통) < 킬리만자로(높음) < 빈슨매쉬프(매우높음) 순이 되겠습니다.

 

지난 몇개월간 많이는 타보지 않았지만, 확실히 기존 모델에 비해서는 뒷쪽이 많이 단단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저는 낭창이는 맛을 선호했지만, 새로나온 프레임이 워낙 때깔이 곱다보니 고민할 필요를 못느끼고 바로 교체해버린것이죠.

 

지난 2007년 당시 모델들도 저는 충분히 만족하고 사용하였지만, 이번 모델은 100 점 만점에 음....95점 정도 주고 싶습니다.

나머지 5점은 아주 사소한 개인취향이죠.

 

Scan Korea 가 국내 브렌드 이지만, 유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이태리, 유럽등지까지 수출까지 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겠습니다.

 

제품문의 : 스캔코리아

홈페이지 http://scancycle.com/

scan.jpg

 



왈바서버 해킹한 놈들 걸리기만 해봐라. 다 주거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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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3
  • 개인적으로 티탄 소재 자체에 비호감이라 관심은 없습니다만

    티탄을 타게 된다면 킬리만자로 가 유력할 듯 합니다. 이름도 멋지구리 하네요.^^

    아무런 고려나 지식 없이 무조건 칠득 또는 무추만이 티탄인 듯 하는 국내 인식이 좀

    허황하다고 봅니다. 람보르~와 뱀배의 비유에서 뒤집어 졌습니다. ㅋㅋㅋ 잘 꼬집어

    비유하신듯 하네요.

    이 모 씨가 하는 삽질과 본문에서 언급한 삽질은 차원이 다른거라고 봅니다. 일단

    파 봐야 뭐라도 나올거니까요. 돈 안되는 삽질도 해보다보면 돈되는 삽질로 되겠죠.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잘 읽었습니다.

     

  • 디자인면에서도 괄목할만할 성장을 이루어냈네요

    그럴일은 극히 희박하지만 티탄을 선택한다면  칼스텐즈를 선택하지싶습니다

    홀릭님도 중고 사고팔고 하시나봅니다 ...따단^.^

  • 처음엔 외국 브렌드인줄 알았습니다.

    참 좋아 보이는 군요.

    부디 국내 고급자전거 시장 석권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도 각광받을 날이 오기를 빌어 봅니다.

  • 람보와 비암의 비유... 원츄입니다.

    브랜드의 인지도만으로 프레임의 성능을 단정짓는 한국시장의 어리석음을

    스캔이란 한국브랜드가 품질로 뒤집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적당히 심플하고 적당히 화려한 디자인...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군요..

    요즘 트랜드인 색깔놀이에 신경쓴것도 변화를 추구하는 노력이 엿보이구요.

    주머니가 허락한다면 킬리만자로가 땡기는군요.. 무지무지..

    세계에서 인정받는 메이드인코리아가 나오길 기대해봅니다.

     

     

  • 싯스테이 모양에 따라 승차감이 확연히 달라진다고 하셨는데
    세가지를 모두 타보고 그런말씀을 하시는건지..??
    외국의 유명제품들은 대부분 한가지 모델(보편적인A형)만 출시하고있죠
    왜 일까요? 이유는 아시는분은 아실겁니다
    처음부터 관심있게 봐왔습니다
    프레임 자체는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 합니다만
    로고모양 하고 데칼의 글씨체가 영~ 맘에 안들더군요
    (새로 출시된 빈슨메시프 데칼은 맘에 듭니다)
    가장 중요한 마무리가 부족하다는거죠
  • 평소 눈여겨 보던 제품인데 상세한 리뷰 감사합니다.

    프레임 근접촬영 사진을 보니 가격이 쬐끔(?) 더 비싼

     외산 제품 사진과 비교해보니, 더 나아보이는군요. 내 눈이 이상한가...ㅎㅎ

    하지만, 동호회 나가면 아줌마 아저씨들이 괴상한 눈빛으로 볼 것 같아

    아직도 구입을 망설이는 중입니다....(하루빨리 10만원짜리 자전거 타고 나가도

    눈치 안보이는 자전거동호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쩝)

    합리적인 가격의 좋은 제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참, 스캔싸이클 홈페이지에 보니 핸들바에 스티커가 아닌

    레이저마킹이라고 표시되어 있던데 어느게 맞는건가요??

  • 다시 검색해 자세히 보니 데칼도 많이 좋아졌네요

    부속품들도 많이 개선된 흔적이 보이구요

    프레임도 중요하지만 스템 싯포스트 핸들바 의 틈새시장도 공략해볼만 할겁니다

    품질이 좋고 가격이 괜찮다면 충분한 가능성 있다고 생각 합니다(외제는 너무 비싸고

    같은 중국제인데도 가격이 너무 터무니없는게 있어서....)

    국산이라서 더 좋구요

    날로 발전해나가는 스캔제품을 보니 기분이 좋아요

    스캔코리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합니다

  • 초기의 스캔 빈슨메시프를 타다가 분실했었습니다  주위에 무츠를 타는분들이 많지만은  다시 빈슨메시프ex모델에 젠티스 휠셋으로 질렀습니다 무츠에 마빅휠셋보다 더멋지고 만족하게 타고있습니다  홀릭님이  지적하신대로 초기제품에 비하여  완성도가 많이 높아졌더군요 여기저기 노력한 흔적이 엿보이네요  이번 데칼도 마음에 들구요   왈바에서 스캔제품 리뷰를 보니 저역시 왠지 기분이 좋아지네요  한국브랜드 스캔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반니콜라스 타다가 이번에 안산MTB에서 빈슨메시프 프레임으로 교체 했습니다. 반니콜라스 보다 딱딱한 느낌에 처음엔 어색했으나 ,타면서 조금씩 정이 가는 녀석입니다. 직진성이 좋아서 산에서 업힐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무엇보다 코너링에서 뛰어나며 스피드가 좋습니다. 조립해서9.5kg나왔으니 가볍지 않나요??ㅋㅋ 보고만 있어도 흐뭇한 녀석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타야지요~^^
  • 요즘 티단에 눈이끌려  이것 저것 알아보고있는중에 관심있게 잘봤습니다~ 국내에 판매되고있는 많은 티단프레임중에 어느것을 구입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는데~~ 연구하고 개선려고 노력하는 스캔의 모습이  마음에 듭니다~~ 로얄티가 나가지 않는 국내 브랜드라 더욱 애정이 가기도하구요~~  외국브랜드가 판치고 있는 이땅에 한국브랜드 한개쯤은 우리 모두가 키워야 하지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저는 빈슨메시프가 땡깁니다~~좋은 정보 감사합니다~~~스캔 화이팅!!!!!!
  • 어제 샵에 가서 이 제품 어떻냐고 물었더니 "공장도 없는 한국에서 어떻게 만드냐"며, "실제는 중국산인데 이름만 갖다 쓴다"고 하더군요. 잘 깨진다면서........., 사실 이 프렘 사려고 했는데............., 그 말 듣고 찜찜해 지더군요.... 
  • 토끼님 말대로 유명브랜드(고가프레임)빼곤 다 중국산 입니다
    미제도 아니면서 미제인척 국산도 아니면서 국산인척하는 메이커가 제법있죠
    국내생산이 아니고 지오메트리를 동양인 체형에 맞게 만드는 회사라 알고 있습니다
    국내생산 할필요도 없구요 현지에서 품질검사만 확실히 한다면 아주 좋습니다
    중국이 티타늄다루는 솜씨는 우리나라보다 월등 하니까요
    직진성.코너링..이런말은 하지맙시다
    프레임은 그냥 부품을 연결해주는 뼈대일뿐 입니다
    직진성 코너링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 팬더님께
    그 기술력에 한계가 아직 크므로 신뢰성에도 문제가 있다는 말씀이셨어요......실제로  깨지는 것을 샵 사장께서 목도했다고요....그 사장님 대단한 분이거든요....전문 미케닉에....일간모일간지 기자로 17년 동안이나 기자생활하면서 미국, 대만, 중국 등 자전거 조립공장 취재도 많이 했고,  현지 취재하며 기술적 메카니즘을 나름 세밀하게 익히기도 한 그런 분입니다.  나중에 자전거 샵 경영목적이 있었고요...그런 분이니 공연히 막말 하거나 험을 잡는 그런 사람은 아니시거든요.....
  • bikeholic글쓴이
    2009.9.25 21:25 댓글추천 0비추천 0

    삼X리, 코X스 모두 거의 대부분의 자전거를 중국에서 만들어오고, 한국에서 간단한 조립만 하면서 Made in KOREA. 가 됩니다.

    지하철에 묶여있는 자전거들 보세요. 다 메이드 인 코리아 입니다. 이상하죠?

     

    Scan 이 업체는 제가 물어봤습니다.

    후처리 대부분을 한국에서 하면서, 다른 업체들처럼 메이드인 코리아로 표기할 생각이 없는가? 하고 말이죠.

    그렇게까지 하고 싶지 않다고 하더군요.

    굳이 중국공장에서 생산한다는것을 강조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다고 그걸 메이드인코리아로 바꾸고 싶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나름 솔질한 경영방침 아닙니까?

    중요부분 대부분을 한국에서 후처리 하다보니, 당연히 외관상으로도 훨신 고급스러워지는 결과가 나온것일 겁니다.

    메이드인 이태리 이런거 믿으십니까? 중국공장에서 품질관리를 잘 해서 생산한 후 도색과 조립을 이태리에서 하면 메이드인 이태리입니다.

     

    한줄로 요약하면.....극 소수의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자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 몇몇 빼고는, 현재 세계시장의 거의 대부분의 자전거는 중국공장에서 생산됩니다. 앗, 두줄이 되어버렸군요.

  • bikeholic님께
    물론 이 정도 이상의 상식과 지식은 저도(아마 어느정도 자전거에 관심있는 라이더라면 기본적인....)  있답니다. 사려고 하는 사람이었다보니 그 말 듣고 망설여 지는 것이죠.
  • 현재 칼스텐즈 프램을 타고 있는 유저입니다.. 스캔은 중국 생산이 맞습니다.. 다만 지오메트리 자체를 한국사람의 체형과 국내지형에 맞게 설계를 했다고 들었습니다.. 홀릭님 말씀대로 스캔사장님에게 문의결과 중국생산인걸 속일 필요성을 못느낀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특이한 점은 업힐능력이 참 좋아진 것 같은 느낌을 받기는 합니다.. 그리고 싯스테이 모양에 따라서 승차감이 달라지는건 확실하더군요.. 세종류 모두 시승해본후 개인적인 느낌입니다만.. 빈슨메쉬프와 킬리만자로는 가벼우면서 부드럽다고 해야하나.. 반면 칼스텐즈는 좀 딱딱하더군요..  개인적인 취향이 하드한걸 좋아하는 편이라 킬스텐즈로 결정하긴 했습니다만.. 총알만 받쳐준다면 빈슨메쉬프로 지르고 싶더군요.. EX모델은 가격이 좀 올라서..;; 좌절 ㅡ,.ㅡ
  • 처음 출시된 빈슨 메시프 사용자입니다.  2008년형으로 교체했는데요 EX모델도 타보고 싶군요. 외제도 좋다지만 국내회사의 발전을 위해서......스캔 코리아  화이팅!!!   2008년형은 초기 모델보다 완성도만 보아도 한층 좋습니다. EX모델도 마찮가지겠지요.

    산에서약 8 도로 2 . 업힐은 매우 만족합니다. 도로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엔진이 부실하고 지구력도 없고 해서.. 

  • 전에보다 품질이나 데칼 및 마무리가 좋아 보입니다. 국산 브랜드 로서 연구 개발 하는 모습이 눈에 보입니다. 더 나아가서  라이더들이 생각하고 있는 자전거를 종합 수집하여 개발에 반영하면 더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앞으로 더 나은 제품이 속속 개발 되어 나오길 바랍니다. 물론 젊은 사람들도 많이 탈수 있는 자전거도 만들어 주시고요. 가격면에서나 품질 면에서도......

     

  • 모르긴 해도 일반 수입상에서 수입하는 고가의 티탄 프레임보다는 AS도 좋고 품질도 괜찮을 겁니다.  어짜피 고급 티탄도 문제가 안생기는것은 아니죠... 모라xl 같이 원산지 파악이 안되는 프래임보다는 100배 좋을 겁니다.   야생토끼님 말씀하신 분은 샵의 메카닉혹은 유져일 뿐이고 프래임을 만드시는 분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저도 scan 제품에 대해 비관적이었습니다만... 시간이 지나고 보니.. 다른 프래임 보다는 장점이 아주 많은듯 합니다.
  • ㅈ ㅔ가 지금 세븐 솔라 ㅌ ㅏ는 사람인데 . 위에 제품을 보니 제가 타는 솔라 세븐보다 손세기 거의 없을 만큼 정교하게 잘만들어진거같고 신형 스템은 기존의 유명한 회사 와 비교해서 거의 손색이 없을 만큼 아주 정교하고 멋있게 만들어진거같습니다. 국산 브랜드로 잘 만든 제품같습니다 . Ex모델을 보니 기존 에있는 해외유명브랜드와 비교해봐도 손색이없습니다정말잘만든것같습니다. 우리나라제품이라고 믿어지지않을만큼 해외유명브랜드보다 더 정교하게만들어졌습니다. 제품을 보니 유명브랜드 의 장점을 모아서 만들어진거같습니다.
  • 티탄하면 용접부위를 말들하죠
    유명브랜드는 용접부위가 촘촘하게 마무리가 되지만
    중국제품은 그렇지못합니다
    용접부위만 보고 중국제품인지 아닌지 금방 알수도 있구요
    유명브랜드하고 차이점은 용접부위 뿐 입니다
    하지만 강도 하고는 상관이 없다 생각합니다
    잘모르면서 말많은 사람들이 하는 말들이죠
    험하게타면 어떤 제품이던 크랙가는건 어쩔수없지요
    그리고 업힐을 말들하는데 업힐은 아무 재질이나 자전거
    총무게가 가벼울수록 수월 하답니다
     
  • 많이 이뻐졌네요
  • 미국에서 만든다고 용접을 모두 잘하고 중국에서 만든다고 용접이 문제 있다는 생각에는 동의할수가 없습니다 용접은 개인의기능일뿐입니다  또한 중국생산품이 한국에만 들어오는게 아니고 전세계로 나갔다가  유명브랜드의 데칼만 붙이고  한국으로  수입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제생각에는 소비자가 너무 가볍운 제품을 선호하다보니 티타늄 파이프의 두께가 얇다던지 용접부분의 불량에서 오는 문제일거로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그브랜드의 품질관리 측면에서 생각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어디서 만들던 누가 만들던 품질관리만 철저히 한다면 좋은제품이 나올거라 생각이 듭니다
  • yelimc님께

    중국제품이 용접에 문제있다고 안했습니다
    왜 중국제품은 용접을 촘촘히 못하냐이거죠
    용접봉이 다른지..아님 원가절감 때문인지..

    대량생산으로 인한 원가절감으로 결론...^^

     

  • 항상노력하시는 사장님을 알기에 이제품의 장점은 기존에 티탄의 성능이상으로 의미있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번창하세요 ... 스캔  브라보 ^^

  • 얼마 전에 칼스텐즈EX를 구매 했습니다. 초창기 스캔과는 다르게 짧은 기간에 상당한 수준의 프레임을 출시 해서 약간 놀랐습니다.. 참고로 TITUS파이어라인,칼스텐즈 두가지 중에서 고르다가 칼스텐즈로 확정 했습니다. 지인들도 보시더니 두분이나 구입 하시더군요.다행인건 마누라가 보더니 중후한 맛이 있다고 하네요.^^
  •  대체 한국인에 적합한 지오메트리는 뭐고 한국지형에 적합하게 설계했다는 이야기는 또 뭔가요? 

    그리고 직진성과 코너링이 동시에 좋다는 이야기는 또 뭔지;

     

  • 전에 들은 말인데.. 록키 캐나다 공장에 중국인 용접공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제 중요한것은.. 어디서 만드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듯 합니다.

    필요한 성능을 충분히 낼수만 있다면...        무슨 브랜드 이냐가 중요하지.. 어디서 만드냐는 별루..

    다만.. 독일산이나 일본 제품은.. 기계 제품에서는 아직 까지 독보적이더군요... 

  • 스캔코리아 사장님. 저도 한번 써보라고 주세요. 잘 탈께요. ㅎㅎ

    부럽습니다. 스캔 티탸늄 꼭 한번 타보고 싶네요.

  • 제가 알기로는  국내에서 설계하여 중국에서 생산되지만  생산품에대한 엄격한 품질 관리를 한다고 하더군요 무게 두께 등을 정확이 측정하여 원설계와 조금이라도 차이가나면  바로 중국생산공장으로 돌려보내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구나  좀유별나다 싶을 정도로 장비에 관심을 갖는 우리나라  잔차마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려다보니  계속적인 연구개발로 제가보기에외관상으로도  해외제품에 빠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저는 현재세븐을 타고 있는데 집사람 장비를 바꾸어주려고  관심깊게보고 있는중입니다
  • 08년형 빈슨메시프 모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사이즈가 맞지않아 빈슨메시프 EX 모델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데 추가금이 만만치 않네요.아뭏튼 스캔의 티탄 프레임은 완성도나 품질면에서는 수입제품보다 뒤지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 빈슨메쉬프 09년을 타고있습니다.

    용접부위는 이제 명품수준에 이르렀다고 생각합니다. 직접보면 깔끔함에 만족하게됩니다.

    특히나 드롭아웃부분의 용접 방식은 많은 신뢰감을 주는 방식입니다.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드롭아웃의 용접 모양은 라이트 스피드의 것은 왠지모르게 불안해 보이더군요.

    무츠의 방식이 가장 단단해 보이구요.

    스캔의 드롭아웃 용접 부분도 무츠못지않은 단단함을 주는것 같습니다.

    이제는 여러가지 프레임을 만들기보다는 좀더 안정적인 지오메트리 완성과

    용접에 퀄리티를 관리하는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많은 분들이 티타늄 자전거를 구입하면서 가장 많이 신경 쓰이는것이 용접부분일테니까요.

  • 티탄도 좋지만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저렴한 크로몰리 프렘도 많이 만들어주셨음 좋겠어요 ^^;

    틈새시장... 으로 괜찮지 않을까요?

  • 2009.11.11 11:27 댓글추천 0비추천 0
    글 전체를 아무리 찾아봐도 지오메트리(한국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군요.  한국형 지오메트리와 한국지형에 대한 간단한 정의도 없어서 본질에 접근하기가 쉽지 않네요. 도움 부탁드립니다.
  • 빈슨 한번 타 보고 싶어지네요. 풀카본 타다가 바꿀때쯤이면 이걸로 해야겠군요. 노력하는 회사모습이 참 보기 좋구요. 이 정도 품질이면 우리 유저들이 조금이나마 거들어줘도 될 듯합니다. 앞으로도 끊임없는 발전을 기원합니다.
  • 저는 아직 알류미늄 프레임인 캐논데일의 스카펠을 타고 있는데 소프트테일은 만드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만드신다면 스캔으로 바꿀의양이 있는데... 대부분의 티타늄 메이커들이 풀샥도 만들고 있지 않습니까? 스캔도 가능하시다면 한번 만들어서 판매를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
  • 이제 한참 자전거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는 자전거 초보입니다. 자전거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본문 중 프레임 뒷태만 찍어놓은 사진을 봤을 때 가운데 있는 프레임의 응력분포가 안좋을 것 같네요......굳이 저렇게 각을 줄 필요가 있는지.....그리고 요즘 자전거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건데 고가의 프레임의 경우 피로내구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가공이나 공수가 늘긴하지만 용접부를 디스크 그라인딩이나 토우 그라인딩을 통해 피로강도를 향상시키면 좋지 않을까하는 짧은 생각을 해 봅니다. 그리고 피로강도와 용접비드형상이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 용접비드 형상을 좀 더 향상시키면 좋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앞으로도 더 비약적인 발전이있기를 바랍니다 ^^ 
  • 한국인을 포함한 동양인의 신체구조가 서양인과 조금 다르지요.

    우선 다리에서 엉덩이 <-> 무릎 길이가 무릎 <-> 복숭아뼈 길이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깁니다.

    그래서 싯튜브가 뒤로 좀 누워줘야 싯포스트를 셋백 안쓰더라도 자연스러운 페달링 포지션이 나오지요.

    일반적인 자전거들이 싯튜브 각도를 73도를 많이 쓰는데 비하여,

    이 자전거는 74도를 채용한 점이 그런점을 고려한 포인트로 보입니다.

     

    더군다나 팔이 짧기 때문에, 탑튜브가 짧은 자전거가 더 편한 포지션이 나올겁니다.

    길면 엎드려뻣쳐 자세가 나와서 허리가 아프고, 웨잇백이 자연스럽게 안되지요.

     

    이런점들을 아마 한국인 체형에 잘 맞다고 하겠지요.

  • riverman님께
    죄송한 말씀이지만.. 73도보다 74도가 더 세워져 있는건데요.. ^^;
  • (용접을 뭐도 모르는 사람들이 자전거 용접부위를 놓고 용접을 평하네.너무 웃겨요 ㅋㅋ)

    순수한 용접의 관점에서 볼때는

    용접부위가 촘촘하고 얇으며 빨리 용접이 진행되어 가야합니다.

    (얼마나 얇으면서 불필요한 열을 적게 전달시켜 소재의 변화를 막을수있는가 그러면서 기공(용접 내부에 끼어들어간 불필요한 공기방울)이 없게 잘됬는가.)

    부위가 두껍다는 말은 필요이상 많은 열이 가해졌다. 열변형이 일어나서 금속의 성질이 변질될수있다..는 말과

    같은 의미입니다.0 외국산 자전거 사진 보면 불필요하게 두툼하더만.. 어떤 외산 메이커는 용접 실력이 안되니

    아예 용접부위 갈아내기도 하고..그런걸 고급 마감이라고 감탄하는 인간들은 또 뭐지 ㅋㅋ 아 배꼽이야..

    가장 좋은 건 갈아낼 필요없이 비드(용접자국)가 촘촘하고 얇게 나온것이 고급기술자가 만든 건데..

    암튼 한국사람들 웃겨. 용접부위가 두꺼워서 외제 자전거가 좋아 보였나 보군요 ㅋㅋㅋ 모르면서 아는척 들은 무지막지하게 한다 에휴~

     

  • 오히려. 용접은 (사진2007년 제품 민자형)구형쪽이 훨씬 더  잘됬네요.

    아래쪽(사진) 신형이라는 부분 용접은 두툼허니..참..모르는 인간들은 두툼해서 더 튼튼하고 더 잘된건줄 알고.

    외국산 프레임에 용접 실력이 딸려서 두툼히 용접되어 나온거 보고

    무식한 한국 소비자들

    투덜투덜 거리니

    이 회사 쥐뿔도 모르는 인간들 때문에 많이 시달리다가 걍 두껍게 만들기 시작했나 보네요 ㅋㅋㅋ 가관이다 정말

    하도 지랄거리니 그냥 두툼한 걸로 용접 해줬겟지 에휴~

  • 픽스님께

    제 속이 다 시원하게 말씀하시는군요 ㅎㅎㅎ 입이 근질 거려서 미칠것 같았는데 ㅋㅋㅋ

Bike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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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b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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