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바이크 팀져지 2006년형이 나왔습니다.
2006년 버전에서는 작년 팀복에서 지적되었던 개선사항들을 모두 적용하였습니다.
작년에는 Club Fit 이었으며(클럽핏-편하게 입는 스타일), 금년에는 Race Fit (레이스핏-타이트하게 입는 일반적인 레이싱져지)으로 제작하였습니다.
2006년 버전은 사이즈 차트를 참고하시면 무난하게 입으실 수 있도록 제작되었습니다.
작년의 Club Fit은 사이즈가 크게나와 교환업무 때문에 몇 달간 고생한 아픈 기억이 있는데, 올해 버전은 그런 걱정을 덜었군요.
XXS / XS /XXXXL 는 금년에는 제작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큰 개선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목부분을 V 스타일에서 레이싱 스타일로 변경
2. 한국인의 체형에 맞도록 상의의 길이를 2cm 길게 제작, 팔부분의 길이를 2cm 짧게 제작
3. 팔뚝부분을 밴딩처리하여 레이싱타입으로 제작
4. 지퍼상단,하단 부분의 불편함 개선
5. 색상개선 (작년보다 밝은 블루계열 / 옐로우 계열)
의류의 제작은 지난해와 같이 Pactimo 사에 의뢰하여 제작하였습니다.
Pactimo 의류는 미국내에서도 80$ 대에 판매되고 있으며, 최근 커스텀 브랜드로 무척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옷의 재질은 Pactimo 의 C-DryTM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3개의
포켓과 45cm 인비져블타입지퍼(속으로 감춰지는 지퍼)를 사용하였습니다.
C-DryTM 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있는 coolmax 나coolon 같은 Pactimo 사의 기능성
소재입니다.
모델은 다굵님입니다. 그런데 이 모델총각이 머리를 몇 개월을 깎지 않아 더벅머리로 나왔으니 이해해주십시요.
모델 후보인 7만 5천여명의 왈바 회원중, 유독 이 모델의 경우 자신이 인정한 짧은 다리가 결격사유가 되었으나, 극구 " 왈바 팀복모델의 영광이 주어지기만 한다면 대외적인 쪽팔림은 얼마든 감수하겠습니다!! " 라는 서약을 하여 모델로 확정하였습니다.
파란색 계열의 반팔 사진입니다. 블루와 옐로우 모두 색상이 아주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 누구나 입기만 하면 모델처럼 다리가 굵고 짧아지게 된다거나, 근육질의 몸매로 바뀌는 기능은 없으니 이점 착오없으시기 바랍니다.
뒷모습 사진입니다. 앞면보다 뒷면이 이쁘다는 분들도 많더군요.
역시 저런 역삼각형의 몸매를 만들어주는 기능은 없다는점 다시한번 강조합니다.
파란색 긴팔 사진입니다. 팔부분의 스트라이프가 역시 한층 스포티한 모습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사진의 긴팔은 샘플제작했던 것으로 팔길이가 길 게 제작되었으나, 실제 옷은 2cm를 줄여 한국인 체형에 잘 맞습니다.
파란색 긴팔 옆면 모습입니다.
오렌지색 계열의 반팔 사진입니다.
실내조명으로 찍은 사진은 제 색상이 나오질 않는군요. 모델의 착용사진도 색상이 너무 밝게 나왔군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노란색 옆면 사진입니다.
노란색 긴팔 뒷모습입니다.
역시 사진의 긴팔은 샘플제작했던 것으로 팔길이가 길 게 제작되었으나, 실제 옷은 2cm를 줄여 한국인 체형에 잘 맞습니다.
긴팔 팀복 사진입니다.
반팔과 달리 흰색 스트라이프를 길게 집어넣어 실제로 입었을 때 상당히 깔끔해보입니다.
오렌지 계열 긴팔의 경우에도 몸통만 오렌지색으로 팔부분은 파란색과 동일합니다. 역시 오렌지색은 실내조명으로 색상이 이상하게 나오는군요.
확대사진입니다. 전반적으로 색상이나 인쇄가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올해 팀복은 착용감도 아주 좋아졌고 색상 역시 아주 이쁘게 잘 나왔습니다. 정확한 색상을 못 보여드리는 것이 아주 아쉽습니다.
팀복 공동구매는 5월 12일 저녁부터 시작합니다.
신청은 상단 메뉴 우측의 공동구매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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