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사진들은 클릭하시면 확대하여 보실 수 있습니다.)

스페셜라이즈드 부스는 신제품 전시장쪽의 사진 촬영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었습니다. 영어모르는게 죄냐? 난 못봤다! 하고 사진 찍었습니다. 나중에 직원이 와서 막더군요. 사실 그때서야 알았습니다. 사진촬영 금지팻말이 있더군요.

S-Works 카본 모델입니다. 내리는척 하고 찍었습니다. 달랑 2장 남았군요.

Mountain Cycle 의 자전거는 San Andreas 모델이 정점이었는데, 그 이후 나오는 모델마다 왜 이리 맘에 안드는지 모르겠습니다.

산안드레아스 같은 경우는 미국 현대 디자인 박물관이었나? 암튼 뭐 그런 박물관에도 전시품으로 들어갈정도로 성능은 그렇다치고 획기적인 디자인으로 이름을 떨쳤죠. 그 이후 모델은 맘에 드는 모델이 단 한 개도 없습니다.

Santa Cruz 의 새 모델도 예사 디자인이 아닙니다. 피벗 방식이 독특한 탑튜브를 보강해주는군요.

여러분, 스카이 콩콩타고 5일 내내 뛰어다녔던 친구 기억나십니까? 기억 안나면 Outdoor 편을 보시라!! 이 친구말고 또 한사람 상받아야할 사람이 있습니다.

루이가르노 부스였습니다. 바로 이여자, 3일 내내 저러고 있었습니다. 마네킹인줄 알았는데, 조금씩 포즈를 바꾸더군요.

이 여자분께 금일봉을 날리실분께서는 와일드바이크 캘리포니아 San Jose 지부의 지부장님이 Cliff님께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Hope 에서는 디스크 브레이크를 장착한 미니어쳐와 자사의 6 piston 제품에 3가지색 볼트를 끼워서 전시해놓았는데, 아주 이쁘더군요.

 

희한한 제품이 있군요. 스노우 체인입니다. 그런데, 과연 우리나라에는?

별로 쓸모가 없어보이는군요. 눈이 많이 오는 스위스같은 곳에 적합한 제품같습니다. 정체불명의 앞바퀴만 4개인 자전거도 있군요.

차량 색상에 맞게 색깔을 고를 수 있는 캐리어도 있습니다. 깜찍한 제품입니다.

 

그동안, 기사를 빙자한 포토겔러리를 보시느라 지루하셨을겁니다.

나름대로 각 회사별로 상세히 기사를 써보려 했는데, 시간이 영 허락치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어설프게 텍스트도 별로 없는 포토겔러리성 기사가 되었습니다.

잊을 만하면 나오는 택스트에 피곤하신 분들을 위해 나머지 사진은 한방에 밀어드리겠습니다.

2005년 인터바이크쇼 기사는 여기서 끝내기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