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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놉니다...

땀뻘뻘2011.01.26 23:48조회 수 2714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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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사진을 찍을일이 있을까 싶어서...

캠핑때는 거의  사진 잘 안찍는데...

그래도 한 두장씩 남아있는 사진이 있네요...

그간 찍은거 이것저것 모아봤습니다...

 

이건 제가 자작한 부분의 실내 모습입니다.

PC113753.jpg

 

이 공간에 요렇게 작은 취침용 텐트를 설치합니다

PB133664.jpg

 

 

추우니까 난로도 때고, 보일러도 설치합니다...

물온도는 대강 50도 정도되게 하니까 침낭속은 거의 찜질방 수준이죠... ㅋㅋ 

PB143669.jpg

 

그 다음은 먹어야겠죠?...

때론 솥단지도 걸고...

PC253763.jpg

 

족발도 사다먹고...

맘 내키면 와인도 준비해 가서 한 잔하고...

그때 그때 먹고 싶은 것 마시고 싶은 것 준비해 가서 즐거운 만찬을 즐기죠...ㅎㅎ

PC253767.jpg

 

이 모든건 누구와?

네^^ 항상 땀걸과 함께 합니다....^^

P1234071.jpg

 

항상 함께하는 벗이 있으니 즐거울 따름이죠...ㅎㅎ

 많이 불편할텐데 그래도 잘 따라다닙니다...ㅋㅋ

고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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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6 마구산 싱글 사진1 (by Hummer) 당림리 3 (by 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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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땀뻘뻘글쓴이
    2011.1.27 00:05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나저나 자전거 탄지 너무 오래 되었네요...

    날씨도 안도와주고....

    이번 주말은 이사 가기 때문에 라이딩은 또 패스....

    그럭저럭 설 지나야 안장에 올라볼 짬이 나겠어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다시뵙는 그날까지 건강하세요...ㅎㅎ^^ 

  • 땀뻘뻘님께

    이사 가시곳에서도 행복하세요^^

    2월 들어서면 라이딩 시작하시죠^^

  • 드디어 안살림을 공개하셨네! ㅎㅎㅎ

    하나~둘~ 장만한 살림이 한가득이죠? 한차에 다 실리나 모르겠네요!

    자~! 이제 차를 바꿀때가 된 것 같습니다. 카니발이 최고라고 합디다.

     

    구형석유버너를 구한 이유를 알겠습니다.  ㅋㅋㅋ!  곤로에 비해서 석유버너는 시끄러울텐데...

    자꾸 부러운 사진들만 올리시네요.

    이사 잘 하시고....    정리되면 마구산쪽 한번 탈까요?

     

  • 대충철저님께
    땀뻘뻘글쓴이
    2011.1.27 08:52 댓글추천 0비추천 0

    넘쳐나는 장비를 감당하지 못해 찾아오는

    캠핑족들의 마지막 지름신은 자동차라고 합니다....ㅋㅋㅋ

    저는 그래서 시작할 때 규칙 하나를 만들었습니다.

    제 승용차 빽미러로 뒤를 봤을 때 짐이 가려져 있으면 안됩니다....아직까지는 성공  ㅎㅎㅎ

     

    구형석유버너가 필요한 이유는

    사진에 있는 난로로는 난방이 약간 부족하기도 하고,

    겨울에는 부탄가스가 힘을 못쓰는 관계로 취사용으로 아주 그만입니다.

    시끄러운 석유버너 소리가  추억의 소리로 들리니 크게 문제될건 없습니다....^^

  • 아! 거의 채팅수준이네!  아침시간에 여유가 있으신가봐요! 

    전 윗분들이 본사높은양반 수행하느라 정신없는틈을타서...ㅋㅋㅋ

    난방이 부족한 것 같으면 열원을 보강하는것도 좋지만 텐트내피를 달아보세요!

    자작하실 실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보통 동계용텐트보면 내피포함해서 3중텐트(플라이+텐트+내피)로 외기를 차단합니다.

    또 플라이에 날개(?)가 달려서 아랫부분 외풍도 차단하고요!

    사진들보니 실내에서 화기를 쓰시는 것 같은데 많이 조심하세요! 

    특히 동계에 텐트안에서 일산화탄소나 가스중독사고가 심심치않게 일어납니다.

    (별 걱정인가? 나이드니 별 걱정 다 듭니다.)

  • 대충철저님께
    땀뻘뻘글쓴이
    2011.1.27 09:17 댓글추천 0비추천 0

    맞아요^^  지난번 갔을 때 사진에 있는 텐트 대신에 여름에 썻던 텐트(옥션표) 치고 플라이 덮으니까

    말그대로 3중 텐트가 되서 훨씬 따뜻하더군요....^^

    기본 환기구 4개가 있고 스커트 밑으로 생각보다 구멍 뚫린데가 많아서 

    환기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사실 처음 잘때는 가스중독 걱정되서 추운데도 불구하고  문열어 놓고 잤어요... 코시려 죽는 줄 알았어요...

    글구 일산화탄소 감지기가 싸고 적당한게 없어서, 자작할려고 부품은 다 구해놨는데  짬이 안나네요...^^

  • 참 나! 우습지도 않네요. 너무 럭셔리 해서. 걍 통나무집 하나 빌리는게 낳을 듯...ㅋ 별에별거 다 있네요. 물침대도 있고...ㅋㅋ 이사 잘 하세요. 무거운거 들지 말고요. ^^:;

  • 아네님께
    땀뻘뻘글쓴이
    2011.1.27 09:22 댓글추천 0비추천 0

    텐트 안에서 잠만 자는 줄 알았죠? ㅋㅋㅋ

    오토캠핑하시는 분들한테 제 수준은 럭셔리 축에도 못낍니다.

    럭셔리는 커녕, 반야생 모드 또는 미니멀에 가깝죠.

     고마워요 이사 잘하겠습니다. ^^

     

  • 겨울 비박 적극 추천합니다~~~~~

    죽을때까지 잊지 못할겁니다.........ㅋㅋㅋㅋ

  • 이사를 어디로 가시나요?

    헐~~~ 텐트안에 살림살이가 없는게 없네요

    혹 이번 이사짐 5톤으로 두대(?)...

    추운데 이사잘하세요.

  • 보일러? 난로? 이건 야생이 아니라...럭셔린데요...(제 기준임돠...ㅎㅎㅎ...)

    오붓한 시간 즐거우셨겠어요? 부럽사옵니다...

  • 막상 내부사진을 보니 갈길이 멀군요..ㅋㅋ

    제일시급한문제는 동계용 버너 구입 이구요.땀님은 석유버너를 말씀하시지만,

    비추입니다. 연료구하기도 그렇고,알콜예열도 그렇고...

    십만원정도면 코베아 휘발유 버너 구입할수 있습니다.(싸이런스 강추)

    휘발유가 개스보다 부피나 가격대비 연료비가 싸게 나옵니다.

    ,텐트의 거실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눈이 많이오거나,비가 왔을때, 위로 고여서 무너 집니다.

    석유난로는 참,,, 요사이 캠퍼들이 많이 가지고 다니지만....

    손재주가 좋으시니,,자작으로 소형 화목난로 함 만들어 보세요.

    ,

    보일러는 ,,,전문캠퍼 한테는 ???

    끓인물을 수통에 담아 수건으로 감싸서 침낭안에 넣고 자면 아침까지 온기가 유지 됩니다.(유담프)

    ,

    언제 가볍게 저녘 함 사세요.

    나의 30여년 노하우를 알려드리리다.

    참!!! 땀님의 열정이 부럽다는....

  • 산아지랑이님께
    땀뻘뻘글쓴이
    2011.1.27 14: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산아지랑이형님...ㅋㅋ

    제가 장비 목록에서 제외시킨 것만 장만하시라고 하시니...참...^^

    휘발류버너는 어릴때 아버님이 운전병한테 값싼 휘발류 샀다가 다라이에 담아 놓은 휘발유에 불이 붙어 얼굴 전체에 붕대감고 나타나시는 바람에 얼마나 놀랬던지....화재위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으로 왠지 믿음이 안갑니다.

    석유의 경우는 석유난로를 쓰기 때문에 항상 비축해 갖고 있는 연료라 공급이 수월합니다. (연료의 통일)

    화목난로는 갖고 싶긴하지만 여기서 더 이상 전진했다가는 어디까지 갈지 몰라서 이쯤에서 포기하자고 스스로 달래며 스톱한 장비...

    (잘못하면 혼나요...) 

    유담포 대용으로 날진수통도 갖고 다니지만 별로 쓸일이 없어요....글구 물 2리터이상 데울려면 한참 걸리더군요...

    나름 이유가 있어 포기한 것들입니다...ㅎㅎㅎ

    지난번 가리왕산 못간게 지금도 아쉬워요...

    올해는 꼭 참석할 수 있기를 고대합니다 ^^

  • 거의 살림살이 수준이신데... 

    한 더운여름에는 일부로 시원한 곳에 집지어 놓로 출퇴근하는 사람을 본일이 있는데...

    저 같은 사람은 생각만 해도 부러운 일입니다.     현실적으로 거리가 있는듯 하네요....

    뜨거운 열정이 있기전에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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