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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농다치...

퀵실버2008.04.28 12:26조회 수 1195추천 수 23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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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하신 속수무책님과 동료분 / 그린필드님 / 이슬님.
모두 잘 들어가셨습니까?
농다치 올라가는 도중 비가 내려서 걱정했는데 금방 그쳐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주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모두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건 부탁이기도 한데...  
개인적인 부탁입니다.
번개에 참석하겠다고 리플을 달았으면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좀 져줘야하는데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급한 일이 발생해서 참석이 어려우면 아침에라도 연락을 주면 좋을텐데 말이죠.
야호님은 아침에 미리 연락을 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연락처도 없이 리플을 달고 그것도 부족해서 아무런 사전 연락도 없이
불참해버리는 분들 너무 많습니다.
지금까지 번개를 진행하면서 별의별 상황들을 겪어봤습니다
아침에 모닝콜 해달라는 사람, 초보코스가 아니라고 화를 내는 사람,
리플도 없이 불쑥 참가하는 사람, 자기가 늦게 와서는 안기다려줬다고 화내는 사람등등
열거한 상황들 말고도 어이없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그런데 저는 아무런 연락없이 불참하는 경우가 가장 당황스럽고 화가 납니다.
모두 나와서 자기 한사람 기다리는데 아무런 연락도 없고 연락할 방법도 없고...
심지어는 개인정보란에도 전화번호가 미공개로 되어있으니
FBI가 아닌 이상 알아낼 수 없지요.
제 번개에 단 한번이라도 참석하신 분들의 전화번호는 거의 저장이 되어있는데
이런분들의 번호는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결국 처음으로 참가리플을 달았다는 말인데 첫인상을 꼭 이런식으로 주어야만 하는지...
무작정 기다려 보는 수 밖에요.
결국 포기하고 그냥 출발했읍니다만.
이런분들은 어찌해야 할까요?
한번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월요일 시작부터 무거운 말씀을 드렸나봅니다.
힘차게 시작들 하셨습니까?
계절의 여왕 5월이 시작되는 한주입니다.
화이팅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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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정시 출발을 생활화 합시다.
  • 퀵실버글쓴이
    2008.4.28 12:40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게 참 어려운거 같아요.
    너무 야박한거 같기도 하고 또 조금 기다려 주는게 일정상 대단한 방해요소가
    아닌 이상은 그러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조금 늦는건 별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가끔 너무 늦는게 문젭니다만. ^^;;
  • .......번개에 참석하겠다고 리플을 달았으면 자신의 결정에 책임을 좀 져줘야하는데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 아쉽습니다...........

    백배동감
    기다려 주는 사람들한테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못오면 못온다고 연락을 할텐데....
    전혀 그런 마음이 없는 분들도 계신 모양입니다....
    *^_^*
  • 연락 없을 시 정!시!출!발! 요거 말고 답 없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와 무서운 답글 달아서 송구^^
  • 89% 민폐 끼쳐 죄송합니다.
    운동 부족 실감한 라이딩 이었습니다 ㅠ.ㅠ
  • 날씨가 쌀쌀하던데 잘 다녀오셨나요?
    속초투어간다고 신청해놓고는 더 못타는것 같습니다.
    주중엔 접대로 술마시느라 주말엔 길흉사에 참가하느라...
    이번주엔 술끊고 열심히 자출해야겠습니다.

    미리 연락없이 늦으면 불참간주가 당연하거 아닌가요?
    까칠해보여도 약속지키는 분위기가 정착되면 좋겠습니다.
  • 불참을 하던, 지각을 하던,,, 연락이라도 되면 속이나 시원하죠,,,
    그게 아닌 상황은 좀 거시기!! 합니다... ^^
    비가 와서 어떨까 했는데,, 잘 다녀오셨다니 다행입니다...
    전 그 비 다 맞으면서 고랑 만들고, 비닐 씌우고,,, .. 에고~~ 몸 쑤셔요.... ㅠㅠ
  • 함께 타자는게 그런 의미가 아닐텐데 연락도 안되고 그런 사람이라면 같이 탄다해도 뒤에서 그냥 쫒아오는 사람 이상의 어떤 의미가 있을런지... 처음 오는 쪽에서 먼저 연락처를 물어와도 모자랄 것 같은데 말이죠.
  • 즐겁게 다녀 오셨군요... 사진도 좀 올려 주세요..^^
  • 어제 즐거웠습니다.
    업힐시 중력(?)이 가장 큰 적이라는 사실 다시한번 느낀 라이딩이었습니다.
  • 어제 조금 비는 왔지만.. 번짱 퀵실버님과 이슬님, 속수무책님, 그리고 무책님의 친구분..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항상 안전 유의하시고 즐라시길 기원합니다.. ^&^
  • 그린 필드님~
    매너 끝내 주신 분이라고 기억됩니다.
    어제 저 때문에 너무 수고 많이하셨어요.
    함께해서 즐거웠습니다.
    자주 와 주셔요 *^^*
  • 속초준비가 시작됐네요 ㅎㅎㅎ 전 5월부너 무기한 백수가 됐어요 ㅎㅎㅎ 시간은 많을거 같은데요 게을러져서 잔차질을 얼마나 할지는 의문이네요 ㅎㅎㅎㅎ 즐거운 라이딩었겠네요 ㅎ
  • 퀵실버님 심정 충분히 이해 됩니다.
    번개를 많이치는 저로서도 이런 상황에 매우 공감을 하게 됩니다.

    퀵실버님도 아시겠지만, 예전의 제 번개에서는 시간되면 칼 출발이 일상화 되였었고,
    참가 리플없이 오시면 함께 라이딩할수 없습니다란,

    문구도 넣어서 항상 리플 다신분들만 라이딩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만,
    요즘엔 번개 참가 행태가 많이들 바뀌었더군요.

    이것도 시대의 흐름 일까요?

    약속이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것 중에 하나 입니다.
    바로 그사람의 신용 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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