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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죽는줄 알았습니다..

........2002.02.26 01:34조회 수 21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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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녀석 결혼식에 갔다오는데..
대구가 그렇게 먼진 몰랐습니다.
거의 9시간이 넘는 왕복 운전시간..(그나마 교통정체를 피한것임)
갔더니 예쁜 신부가 염장을 지르질 않나..
친구녀석들이 다덜 예쁜 여친을 동반하고 오질 않나..
아~ 두고보자.
너희들보다 훨씬 괜찮은 여인을 동반하고 곧 나타날테니!
라는 뻥을 뻥뻥치고 왔습니다.
이제부턴 계속 선을 보고 다녀야겠어요. 반드시 올해안에 사귄다!!
올해의 나의 미션 1순위는 잔차가 아니라 여친사귀기다!!
쪼금만 더 눈을 낮춰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노을님도 좀 눈을 낮추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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