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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님은 바람잽이!

........2003.04.23 14:04조회 수 1045추천 수 5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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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술약속이 생겨서 비를 핑계로 접은듯 합니다.
자꾸 이렇게 펑크내시면 안됩니다.

오늘과 내일, 모레까지 연속 불가피한 술자리가 이어지기에
저는 참석이 어럽겠습니다.
참으로 아쉬운 마음입니다....  세월은 자꾸 가는데....





  비나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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