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공 많이 들여 관리해왔던 차량입니다.
2001년식 스포티지 아멕스입니다.
주차장에 세워만 놓고 있는 상태이며(베터리 분리), 무덤까지 갖고 가고플만큼 관리해온 정든 차인데 판매합니다.
총 주행거리 95895km 로 중고차 시장에 나와있는 비슷한 연식의 차량들의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왈바 랠리등 장거리에만 사용하였습니다.
가장 최근의 정비내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72,000km ~ 90,000km 사이에 교환한 내역들입니다. (고장나서 고친것이 아니라 때가 되기전에 그리고 관리차원에서 미리 교환한것들입니다)
벨트3종 및 타이밍 벨트, 워터펌프 및 아이들링 및 관련 베어링 모두 교환
라지에이터 교환
원격 시동기 설치(AM 방식 원거리 시동가능)
예열플러그 4개 모두 교환
미션오일, 앞뒤 디퍼런셜 오일, 엔진오일(최고급 이황화몰리브덴첨가오일-베이스기유 100% 합성오일) 교환
한달전 타이어 4개 모두교환(한국타이어 235-65-R15) 및 스페어 타이어만 중고타이어로 대충 끼워놓음 (타이어교환후 주행거리 30km)
연료 인젝터 4개 모두 교환
브레이크액/클럭치액 교환
파워스티어링오일 교환 / 에어인테이크 교환
인터쿨러 크리닝
앞뒤 4개 서스펜션 및 스프링 모두 교환
터보인헨서 장착으로 터보랙 감소(터보 파이프안에 내장)
델코 90R 베터리로 교환(차량 주차시 베터리 분리하여 베터리 성능 100% 새것에 가까움)
워셔액 탱크 교환
알터네이터(제네레이터) 교환
솔직히 뭐 손댈것 하나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타시다가 엔진오일이나 가시고, 13만 정도 되시면 흔히들 말하는 삼발이(?) 교환 하시면 끝입니다.
연비 12키로미터로 잘 나오고 제로백도 살벌하게 잘 나옵니다.
4륜 허브 일체 이상없이 정상작동합니다.
매연검사에도 아무런 이상없으며 사진으로도 첨부했습니다.
완전 무사고입니다.
맑은내님이 기아자동차 Q 서비스있을때 재미삼아 모두 교환한것들입니다.
차량 상태는 맑은내님이 보증합니다!
중요한 차량 가격은 350만원입니다.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들인 돈에 비하면 별 의미없는 금액일정도군요.
정비내역보시면 중고차 시장 가격과 비교해볼 필요도 없는 가격입니다.
사실 지금 운행중인 차량보다 몇배 더 공들이고 정든 차이지만 사정상 판매하야 겠습니다.
단 한가지 흠은 조수석 사이드미러 아랫쪽에 왠 포터가 주차중 비볐는지 조금 눌렸습니다. (사진첨부 마지막사진)
그 외에는 완전 피부미인에 차량상태 보증합니다.
스포티지는 요즘차와 달리 고장나도 크게 돈들게 없습니다.
유일캐리어 스피드 마운트 2대가 지붕에 장착되어 있었으나 세차를 위해 떼어냈으며 필요하시면 30만원 추가로 2대분 함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와일드바이크 글자 스티커를 저도 얼마전까지 차에 붙여놓고 있었더랬는데...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