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지 약 4~5년정도 된 넘이구요.  국내에 들어온 모델이 아니라 문제가 생기면 어차피 파나소닉 코리아에서 유상 AS를 받아야 하는 부담이 있는 넘입니다. 요즘 프로그램들이 좀 커서 PIII 600으로는 부담스러운 점이 가끔 느껴지는거 빼고는 큰 불만은 없습니다. Security key도 제공되어 프로그래밍으로 남들은 못쓰게 만들 수 있는데 그건 일본판 프로그램이라 영문판 XP에서 작동을 안해서 그냥 멋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걸 쓰시려면 일본어를 잘 하시는 분이 일본 사이트에 가셔서 다운받아 쓰셔야 할 겁니다. 일본어 OS까시구요. 다른 기스는 많지는 않은데 기본배터리 케이스가 약간 금가있는데... 크게 금이간건 아니구요.
기본배터리가 방전되어 있습니다. 대용량(이거도 따로 살때 무지 들었습니다..)도 이상하게 완전방전되었습니다. 대용량은 별로 쓴 적도 없는데... battery114에서 유상복구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세월의 흔적이 없지는 않습니다만 용산같은데서 청소하면 매우 깨끗하게 될겁니다.
약 90만원정도 생각합니다. 이거 살때 현지에서 약 300만원 들었습니다. 당시 국내에서 350만원정도 했구요. 물론 지금 그 생각하면 안되겠습니다만..
이넘은 당시 명품이며 파나소닉은 이제 이런 제품 만들지 않습니다. 파나소닉 CR-M2R은 아마 nbinside 사이트에 소개가 되어 있을테니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전용은 아니지만 딱 맞는 노트북 캐링 포치랑 귀여운 USB 마우스딸려갑니다. 가격은 나름대로는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아무튼, 잠실, 강남 등지에서 직거래 가능합니다.
생각있으시면 꼭 다음 주 초 내에 전화주세요. 전 다다음주 초에 장기 출국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