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달려라부메랑이 훔친게 맞네요
자기꺼라고 우기다가 어디서 샀냐고 하자
님한테 산거라며 님을 끌고 들어간거 같은데..
님한테 산거라며 거짓말을 하는걸 보면
훔친게 맞습니다
자기가 훔친게 들통나려하자
님을 끌여들여 님이 훔쳐서 판것처럼
책임을 남에게 전가 시키고 자신은 빠져 보려는 수작..



>11월5일날 완성차 게시글 중에 달려라부메랑이라는 아이디로 메리다 메츠 스포츠100 게시물이 올라왔습니다. 리플이 여러개 달렸는데 그 중에 jss4774라는 아이디 가지신 분께서 이 자전거는 어젯밤 자신이 잃어버린 자전거니 거래하지 말라는 내용을 담은 리플을 달았죠. 문제는 보통 장물을 팔아먹으려고 들어왔다가 걸리면 잠적하는 법인데 이 달려라부메랑이라는 사람은 계속 자기 자전거라고 우겼었죠. 그렇게 며칠 째 서로 자기꺼라고 우겼던 것 같은데 저도 그 게시물에 리플을 몇 개 남겼습니다만... 잘 해결하겠거니...하고 생각하고 잊고 있었는데...
>그저께 경찰서에서 전화 와서 나보고 장물 취급했다는 말을 하더군요. 경찰이 하는 말이 내가 훔친 자전거를 팔았다는 겁니다. 대체 무슨 소린가... 억울하기도 하고 기가 막히기도 해서 물어봤죠. 누가 나한테 자전거를 샀다고 했냐고... 경찰이 처음엔 말을 안해주려 하다가 꼬치꼬치 캐물었더니 왈바에서 달려라부메랑이라는 아이디 쓰는 사람이 나한테 자전거를 샀다고 했답니다. -_-;
>전 그 게시글에 리플 남긴 죄밖에 없는데 달려라부메랑이라는 사람이 저한테 샀다는 말을 했나봐요. 이런 황당시츄에이션이 있나. 씁XX 아 욕나와. 그걸로 경찰하고 한참을 통화했는데 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린 것 같아서 정말 화나더군요.
>전 지금도 달려라부메랑이 범인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무고한 사람 들먹거렸으면 최소한 미안하다는 말이라도 남기던지... 아 짜증나. 달려라부메랑(김영석) 회원정보도 공개 안되어 있고 만든지 얼마 되지도 않은 아이디던데...
>달려라부메랑이건 jss4774건 누구든지 이 글 좀 보면 사건이 어떻게 해결됐는지 말씀좀 해주세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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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부메랑(김영석) 당신 범인 맞~지~? 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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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 phc7649(박흥철) 요 아이디 쓰는 사람은 누군지... 달려라부메랑하고 똑같은 글의 쪽지를 같은 시각에 나한테 보냈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