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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비슷한 경우인데 ....

net20002005.09.13 14:35조회 수 829추천 수 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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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 사는사람이 정확히 확인해보구 사야된다는거군요

완전 생초보라 일주일동안 검색하다가 주말에 탈려고 급히 사고보니

저두 문제가 있는 자전거 였더라구요

기어가 21단인데 앞에 2는 안걸리고 바로 1에서 3으로 넘어가더라구요

왼지 좀 비싸다 싶어도 물건이 깨끗하다구 해서 믿구 산건데 속이 쓰립니다.

총 금액이야 이분에 비하면 적은금액이지만 속았다는 생각이 씁쓸해서

그냥 잊어버리고 신경안쓰는것이 정신건강에 좋겠다 하고 있던 찰나에 이런 글을 보게되서

담에 중고 살때는 많이 알아보구 사야겠습니다.

힘내세요~
>직접 물건을 보기까지 했고
>거래를 할 당시에 뭔가 맘에 드는 구석이 있었으니까
>구입결정을 하고 돈을 줬을텐데
>구입결정하고 돈을 주고 나면 개인매물은 환불안해줘도
>지장이 없습니다.
>자동차도 보면 신차가 결함이 있을때도 종종 있는데
>신차이고 업자가 판거니까 업체측에서 리콜을 실시해서
>무상수리를 해주지만 환불은 해주지 않듯이
>더구나 개인매물의 경우는 무상수리도 되지 않고 환불 못받는건 당연한 겁니다.
>하자가 있으면 안사면 되는데
>돈을 주고 물건을 가져오게 되면 계약이 성사된거라
>파기시엔 환불을 못받는 겁니다.
>또 판매자가 팔아먹기 위해서 상태가 좋다며 거짓말을 좀 하는거는 죄가
>되지 않죠.
>이건 사기가 아니라 팔기 위한 하나의 과대광고일뿐...
>팔기 위해서 거짓말 했다고 사기죄가 된다거나 어떠한 법적처벌이 된다면
>이세상에 장사하는 사람들도 거의다 사기꾼 됩니다.
>과일장수
>자기 과일 다 맛있다며 팝니다.
>맛있다고 해서 사와서 먹어보니 맛없다고 과일장수가 사기죄로 처벌 받던지요?
>약국에 가서 감기약 지어먹었는데 감기가 낫지 않았다고 해서 약사가
>사기친건 아니듯이...
>
>
>
>
>>곰곰히 생각해보니 참 답답하여 글 올립니다.
>>
>>얼마전에 잔차를 도둑맞아 중고잔차를 하나구했습니다.
>>10년정도된 lx 급 잔차를 35만원에 거래 햇습니다.
>>그분은 싸게 파신다고 했으나 연식으로 미루어 조금 비싸다고 생각이 들었으나
>>판매하시는분은 매우싸게 파신다고 생각 하시더군요. 이때 뒤 바퀴에는 바람이 없었고
>>바람만 넣으면 이상없다고 하더군요. 압샥도 완전히 들어간 상태였습니다. 샥음 좋은것이라 하더군요. 바람만 넣으면 이상없다고.
>>
>>중간에 바람을 넣을려고 여러번 펌프를 빌려 공기주입을 시도하였으나 실페 그냥 헤어지고 어떻게 해보려고 하고 어느 자전거 동호인의 도움으로 바람을 넣으려 시도 하였으나 내부 튜브 펑크더군요 그래서 펑크를 때우고 다시 시도하였으나 내부튜브가 너무오래되어 삭은상태여서 다시 펑크가 났습니다. 자세히 보니 림도 먹었더군요 브레이크시 걸림이 있음
>>
>>포기하고 집사람더러 차가지고 오라해서 집으로 가는중에 전화해서 림도 먹었고 튜브도 불량이니 내고요청 하여 3만원 돌려받음
>>
>>집에와서 자세히 샥을보니 아무래도 공기주입하는곳이 보이지않아 이곳에 질문하고 샵에도 알아보니 이샥은 공기 주입하는 것이 아니고 일라스토머라는 고무를 넣어 사용하는것인데 5년전에도 구하기 힘들었다고 지금은 구할수 없다고 하더군요.
>>
>>그래서 판매자에게 연락하여 이런사정을 예기하고 중고샥(락샥 쥬디 tt)교체비용의 절반인 4만원 내고를 요청하였으나 거절하였고 저더러 구입시 삭을 보지않았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판매자분이 공기만 넣으면 이상없다고 하지않았냐 하니까 그러면 환불해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러자고 하고 전화통화를 끊었습니다.
>>
>>통화를 끊고 생각해보니 다시잔차를 구할 생각하니까 제가 손해갰다 싶어 그냥타기로 한 상태입니다.
>>
>>이런경우 제가 무리한 요구를한 것일까요. 여러분들 생각은 어떠신지요.
>>
>>그냥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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