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왈바매니아님들 twinsy 유형욱인사드립니다.
다들 휴가를 잘 다녀오셨으리라 생각되구요, 저역시
님들 덕분에 잘 다녀왔답니다.
매일들리는 왈바인데, 요즘들어선 안좋은 글들이 더
많이 올라오기에 그냥 적어봅니다.

전 아주 행복한 거래를 했습니다.

얼마전 잔차를 판매했습니다. 제가 제일 사랑하고 아끼는 애마였지요~
구매자님께서 택배를 요청하셔서 망설이다가 택배거래를 하기로 했고
장작 2시간에 걸친 포장작업을 한 후 멀리 발송을 해 드렸습니다.
받으신 후 구매자님께서 제 계좌번호를 물으시더군요~
아무생각없이 불러드렸는데, 잔차도 좋고 포장도 잘해주셔서 고맙다고
제게 약간의 금액을 통장에 넣어주셨답니다.
얼마나 마음이 따뜻해지던지요~~~
비록 큰 금액은 아니였지만, 순간 세상이 밝게 보였고
기쁨맘으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저에 경우는 특별한 경우이겠지만, 왈바회원님들 중엔 않좋은
분들보단 좋은 분들이 더 많음에 감사하고 있습니다.
판매자분은 구매자를 배려해주면서 거래하고
구매자분또한 판매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에눌 요청을 하신다면
더 좋은 왈바문화가 생겨나지않을까 주제넘게 말씀드려보네요...
아직은 덥지만, 우리가 제일 좋아하는 계절 라이딩의 계절
가을이오네요... 다들 화이링~~~

ps. 저역시 인터넷 사기를 당해서 지금 진정서를 넣어둔 상태입니다.
직거래가 어렵거나 판매자가 의심쩍을 경우에는 안전거래 장터를
이용하세요, 돈 몇푼 아끼려다가 더 큰 돈 날릴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