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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자님은 보세요.

키노2005.08.13 21:11조회 수 940추천 수 8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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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0원 택배비 포함> 어느 판매자의 글입니다.

동네도 가까워서 오전에 직접 찾아갔습니다. 택배비 빼달라고 했더니 택배비가 착불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처음에 제시한 가격을 고집했습니다.

그렇다면 택배비 포함이라는 문구를 수정하라고 말했습니다. 판매자는 충분히 수긍했습니다.

날이 저물었지만 여전히 그 문구는 그대로입니다. 만약 그 문구를 즉각 수정했다면 제가 이런 글은 쓰지 않았을 겁니다. 판매자도 사람이기 때문에 실수를 할 수도 있는 것이지요. 하지만 지금까지 그 문구는 그대로입니다.

택배비 포함 문구가 판매자의 의도와는 다른 실수였다라고 하더라도 그걸 어째서 구매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그건 판매자의 실수이기 때문에 그 책임은 판매자가 져야 하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제게 연락을 주셔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정확한 계산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분에게 전화를 해서 이야기하고 싶지만 똑같은 이야기를 이미 오전에 했습니다. 한 번 말했는데도 못알아 듣는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에 여기 게시판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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