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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운님 감사드립니다.

woowoo362005.07.15 00:50조회 수 617추천 수 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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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드뎌 첫 애마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알바를 하고 월급이 나옴 막쓰게 될까봐 어머님께 저축을 했고..

그뎌 100만원 좀 넘는 돈을 모았습니다.  당연 전 학생입죠.

그리고 왈바를 두달여 동안 줄기차게 탐색하다 멋진놈 하나 눈에 들어오더군요.

스캇 콤푸레이싱..  04년 모델이고 작년에 구입하셨다고 하는데  완전 새거드라구요..

인천까지 날라가서 함께 샾에 가서 순정상태로 바꾼뒤 집으로 왔습니다.  오늘은 일하는 날이라 먼저 출근을 한뒤 일마치고 드뎌 첫 라이딩.

야간주행이라 좀 위험했지만 학교안에 언덕도 잘 치고 올라가고 기타 평지는 말할 것도 없구요.

3년만에 첨 타는거라 좀 무리했나 봅니다.  자취방에 들어오자 마자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더군요.

그래도 땀으로 흠뻑 젖은 제 모습이 좋았습니다.  

지금 너무 행복합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돈 좀 더 모아 헬멧과 라이트를 꼭 구해야 겠습니다.  안전이 우선이겠죠.

암튼..

좋은 자전거 아주 저렴하게 주신 이정운님 너무 감사드리구요.

아끼면서 잘 타겠습니다.

다른 회원님들도 안전라이딩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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