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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하시네요...

calflovelee2005.03.25 07:09조회 수 603추천 수 10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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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분도 너무 하시네요...
저도 알바해서 겨우 먹고 사는 학생이라 궁핍하긴 하지만
저같으면 찾아주신분 모셔다가 좋은데서 밥한끼 사드리겠습니다...

>제가 올해초에 직거래로 자전거를 어느 사람으로 부터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좋게 거래한거 인가 여기 사이트에 사진찍어 올렸고 그런데 담날에 여러 쪽지 날라왔습니다.. 당신 자전거가 장물같다고 현명한 판단을 하라고 날라오더군요..
>그래서 확인을 해보니 도난 수배난에 자전거와 거의 비슷했고 원래 주인한테 연락을 했씁니다.그 주인은 맞다고 했고 저는 그 도둑이랑 좋게 합의로 끝내길원했고 그 주인은 신고를 원하더군요.. 그 주인원하는데로 하는게 맞는거 같아 신고하게 되었고 그후로 쉬는날이나 퇴근후에도 밥도 못먹고 경찰서 들락날락 거리게 됬죠..알고보니 그범인은 자전거를 197대를 훔친 상습도둑이었습니다. 그리고 결국 제가 검거현장에그 범인한테 연락해서 자전거 더 사고 싶다고 연락해서 불러내 검거하는데 유인햇습니다.그 범인 팔에 수갑채우는데 차마 못보겠더군요 너무 미안하고 겁났습니다... 그 범인의 망친인생이며 부인 자식들한테 너무 미안합니다.. 죄는 나쁜거지만...그 범인은 나한테 열받아 있겠죠? 아마..
>경찰도 범인 잡는거만 신경쓰고 내 자전거살때 거래금 보상받는데는 별로 신경은 안쓰던거 같더군요.. 민사소송걸라고 합니다. 미안해서 못합니다. 범인한테 열받아 있느데 염장지르는 거 같기도 하고.. 결국 돈포기 햇씁니다..
>원래 자전거 주인도 고마운 마음이 전혀 없나봅니다...
>그 자전거 내가 포기각서 써서 돌려받게 해준건데.. 포기각서를 다시 포기 하고 싶습니다. 고맙다 돈을 돌려받았나 그런거는 한번 전화한번 해줘야 되는거 아닙니까?
>그사람 서울에 누구나 말하면 다 아는 대학다니는 사람인데 배우면 뭐합니까?
>저는 그 범인이나 경찰보다 주인한테 열받네요 아까 친구랑 술먹다가 열받아서 전화때려서 욕이나 뱉으려고 햇는데 친구가 참아서 말았습니다..
>아 자야겠네요 낼 회사 가야 되는데 미쳤나 봅니다. 술이 떡되서 이시간에 들어오고..
>낼 아침에 일어나면 술이 해독 되듯이 이기억들 나 공중분해 되면 좋겟씁니다..
>열받고 짜증나서 괜히 한 번 말 내뱉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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