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글을 읽다보니 마치 저랑 불미스런 일을 만든 상대방처럼  느껴지는 군요. 제 3자입장이라면 그렇게 함부로 말 못할 겁니다. 님이 얼마나 나이를 지긋이 먹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이번일에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제게 연락한번 주십시요. 제 앞에서도 그렇게 자신있게 말할 수 있고, 얼마나 연로하신 분인지 한번 봅시다. 그리고 님이 쓰신 글에 대하여는 이후에도 어떠한 형태로든 책임지시길 바랍니다. 이미 개인적으로 쪽지 드렸지만 지금 님의 발언은 판매자와 구매자간의 문제에 대하여 3자로서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할 수 있는 정도를 넘어서서  민사상, 형사상 충분한 문제의 소지가 있음도 알려드립니다.
컴퓨터 뒤에 숨은 익명성이 모든 행동과 발언에 대해 면죄부를 주는 것은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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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란 글을 보니 처음에는 17만원에 올린적도 없고 seon76님이 구매한적도 없다고 잡아뗐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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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들통나니까 17만원에 올린건 사실이니 어쩌니 하면서 변명만 하는 꼴 보니 참 우숩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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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마켓란에서는 큰소리 치기는..쯧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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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니 어쩌니 하지 말고 그러면 먼저 구매한분이 seon76님이니까 물건을 그냥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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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모든 오해가 다 풀릴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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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지도 않을꺼고 결국 18만원에 구매한 사람한테 판매할거면서 오해니 어쩌니 하는 꼴 보니까 참 한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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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만원 더 받으려고 지금 변명하는거 아닙니까? 1만원에 양심 팔아먹을 사람이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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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초, 중딩들이 개학을 해야 이런 일이 없어질텐데..이거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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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사회나와서 그렇게 행동하면 사회생활 어려우니 학교 다닐때 버릇 좀 고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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